2월 9일~14일까지 보홀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엄마와 함께 여행을 하는데 한번도 물놀이를 한적이 없어서
바다풍경이 아름답다는 보홀로 작년에 일찌감치 예약을 했는데...
버진아일랜드 입장금지, 고래상어 투어중지 등 아쉬운 소식이 계속되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돌프 가이드님이 여행동안 계속 신경써주신 덕분에 아주 즐겁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2월 9일 한국에서 비행기가 한시간 정도 지연되어 예정보다 늦게 보홀에 도착했는데
가이드님이 마중나와 숙소까지 편히 이동할 수 있었고,
체크인 하는 것도 도와주셔서 빨리 체크인을 하고 쉴 수 있어 좋았습니다.
본격적인 보홀 여행은 2월 10일부터 시작했습니다.
11시 30분 호텔 로비에서 가이드님을 만나 비팜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팔링을 했는데 저희 모녀가 둘다 스노쿨링이 처음이라 걱정이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둘다 멀미를 하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ㅠㅠ
나팔링을 하며 멀미를 너무 심하게 해서 히낙다난동굴에서는 물놀이는 하지 않고 잠깐 동굴만 구경하고 나왔는데,
저희끼리 다니는 여행이다보니 저희 컨디션에 따라 일정을 조정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멀미 이후에 가이드님이 계속 저희 컨디션이 괜찮은지 계속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큰맘먹고 온 여행인데 숙소로 돌아가 쉬는건 너무 아쉬울 것 같아 일정대로 사우스팜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이드님이 버드피딩이 사우스팜의 하이라이트라고 뒤로 입장해서 앞으로 나오는게 좋다고 안내해주셨는데...
정말 버드피딩이 제일 재미있었어요ㅋㅋㅋ
원래 제가 새를 무서워해서 처음 새장안에 들어가라고 했을때 걱정했는데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사우스팜 투어까지 끝내고 잠시 호텔에 가서 쉬다가 6시쯤 다시 가이드님을 만나서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녁은 가이드님 추천으로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낮에 멀미를 해서 식사를 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음식도 맛있고, 가이드님이 후식으로 먹을 수 있게 망고까지 준비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반딧불투어를 하러 갔어요.
가이드맨에서 진행하는 반딧불투어는 프라이빗하게 운영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경험많은 가이드님이 사람이 덜 몰리는 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웨이팅없이 볼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는듯 나무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와 함께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2월 11일 돌고래 출근시간에 맞춰 아침 7시에 일찍 가이드님을 만났지만 아쉽게도 돌고래는 보지못했습니다....
그래도 발리카삭섬에서 현지헬퍼가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줘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ㅋㅋㅋ
사진촬영은 마치고 본격적으로 스노쿨링을 했는데..
역시나 저희 모녀는 멀미를 심하게 했어요.....ㅠㅠㅠㅠ
(가이드님이 아침에 멀미약까지 챙겨주셨는데... 또 가이드님을 걱정시켜버린... 다시한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바닷속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마사지를 받은뒤 숙소에서 쉬다가 다시 저녁식사를 위해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저녁은 부겐베리아에서 먹었는데 가이드님이 예약을 미리 해주신덕분에 음식이 빨리 나와서 좋았어요.
식사를 마치고 불쇼를 보러갔습니다. 가이드님이 독도카페 앞자리를 사전에 예약해두신 덕분에 편하게 잘봤습니다.
엄마도 너무 좋아하셨어요. 제가 미리 요청드린다는걸 깜박했었는데 가이드님이 미리 예약을 해두셨더라구요ㅎㅎ
너무 감사했습니다!!!
2월 12일은 자유일정이어서 여유롭게 호텔에서 물놀이하고, 쇼핑하며 쉬고...
2월 13일 다시 돌프 가이드님을 만나 보홀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첫 일정은 로복강에서 배를 타고 점심식사를 하는거였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경험많은 가이드님 덕분에 대기 없는 시간대에 도착해서 웨이팅없이 편히 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식사는 뷔페식이었는데 생소한 음식들이 있어 고민할때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어요ㅎㅎ
익숙한 노래도 흘러나오고, 강바람도 선선해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맨메이드포레스트에 잠시 들러 사진을 찍고, (여긴 정말 잠깐 차에서 내려 사진만 찍는 곳이었던..)
타르시어 안경원숭이를 보러 갔습니다.
설명을 미리 듣긴했지만 실제로보니 정말 작고 귀여웠어요!!!!
너무 작아서 줌을 당겨 사진을 찍으니 화질이 깨져 그 귀여움이 다 담기지 않아 아쉽네요ㅠㅠ
마지막으로 초콜릿힐과 바클레욘성당을 들리는것으로 육상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동하는동안 가이드님이 장소에 대해 설명을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
육상투어를 마치고 0.5박할 숙소로 이동해서 잠시 쉬었다가 마사지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갔습니다.
새벽에 비행기를 타야하니 낯선음식보다는 한식이 좋을것 같아 가이드님께 요청드려서
보홀돈에서 김치전골을 먹었는데.. 벌써 한국에 도착했나 싶을정도로 완전 맛있었습니다ㅋㅋㅋ
돌아오는 비행기가 14일 오전 12시 50분 비행기여서 10시에 기사님을 숙소로 보내주셨고,
기사님 잘 만났는지 전화로 확인하시고, 늦은시간인데도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계속 신경써주셨어요.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은 항상 엄마 컨디션을 생각하게 되는데
여행준비부터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가이드맨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돌프 가이드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