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가이드맨 3박4일(3일)패키지 탁월한 선택이었는데요.
3월초에 다녀온 후기를 이제야 작성합니다.
추운날씨에 더운나라라는 것부터 너무 좋았는데요. 가이드맨 패키지를 선택한것은 너무 잘한 일이었죠.
인천공항에서 비엣젯항공을 타고 하노이 공항에 도착. 하노이 공항 인천공항만큼이나 시설 좋고 빨라서 좋았습니다. 짐을 찾고 외부로 나가니 현지 가이드님이 눈에 잘 띄는 빨간색 제이름이 써진 피켓을 들고 있으니 한 눈에 바로 찾았습니다.
현지인이라 소통이 어려울까 싶었는데, 왠걸 한국인처럼 한국말을 잘하고 한국 문화에 대해서는 오히려 나보다 나을정도로 잘 알고 있어 참 재미있었죠.
첫 점심은 패키지와는 상관이 없는 일정이라 추천을 받아 방문한 곳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과 함께 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고요. 특히 흔하디 흔한 모닝글로리가 아닌 호박줄기 볶음은 완전 완전 맛있어서 놀랐죠.
먹어본 하노이분짜중 가장 맛있었던 곳입니다. 불에 구운 고기를 물에 빠트리지 않고 따로 주니 맥주안주 하기에도 더 좋았습니다.
하이랜드 반미 콤보세트. 이거 진짜 너무 맛있어서 푸꾸옥 갔을때에도 또 사먹었습니다. 가느다란 빵에 뭐 든것도 없는데 왜케 맛있는겨....박시유는 ㅋㅋ 진짜 당떨어질때 최고~~~!!!!
베트남 하노이는 고급 호텔을 정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가이드맨의 추천과 무료 예약 서비스로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3박 하는 동안 조식도 너무 좋았고, 서비스도 최고, 물까지 매일 제공해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 체크인 후 일행들과 함께 나가 맥주 한 잔 기울였는데요. 숙소 위치가 좋아 밤에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공산국가라 치안은 어떨지 몰라 걱정했었는데, 가이드맨에서 괜찮다고 알려주셔서 밤에도 잘 돌아다녔어요.
조식 먹고 근처 호수공원이 있어 한 바퀴 조깅도 했는데요. 베트남의 출근길....정말 헬이군요.
헬이건 뭐건 상관 없습니다. 가이드맨 패키지 이용시에는 전용 리무진 버스에 베테랑 기사님이 안전하게 운전을 잘 해주시니까요.
일정표는 정해져 있지만, 현지 상황에 따라 여행자와 협의하여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나 주말상황 등 고려하여 현지에 계신 여행사 답게 빠르게 상황판단을 해주셔서 편했어요. 3일차 일정을 앞으로 당겨 문묘를 첫 일정으로 여행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10만동 지폐의 그림을 알려주셔서 사진도 찍어보고요.
베트남 고급 보양식은 가물치 튀김 짜가탕롱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맛있었는데, 알고보니 미슐랭 원스타 맛집입니다. 줄서서 먹는 집에 줄서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시간을 잘 정해서 너무 좋았구요.
에그커피의 원조 카페지아. 아포카토 같은 맛도 있고, 참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전기카트를 탑승하고 36구시가지 거리를 돌아보는 재미와 성요셉 성당도 너무 좋았는데요. 짧은 옷차림은 내부 진입 시 문제 될 수 있으나 외부에 세탁소에서 옷 수선 맡길때 갈아입는 고무줄 치마가 있어서 괜찮아요.
프랑스 노트르담의 대성당을 모티브로 설계된 카톨릭 성당입니다. 내부의 성모마리아상과 금색 테두리로 장식된 예배당을 살펴 보세요.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이 살짝 생각이 났던 기찻길 마을은 아직도 실제 기차가 운행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미슐랭 맛집을 두곳이나 방문하는 베트남 하노이 여행. 입이 호강합니다. 사실 베트남 가정식은 육류파인 저한테는 좀 별로 였는데, 여성분들에게는 엄지척이 나왔습니다.
야시장과 맥주거리.
공산국가인 베트남의 밤거리가 이렇게나 화려하고 현란한지 미처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여행자들의 천국같은 곳.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체험을 했었던 1일차 베트남 입니다.
2일차는 조금 먼 여행을 떠납니다.
카페인으로 에너지 충전도 하고요.
호아루 고대수도. 지금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로 바뀌기 전 10세기부터 11세기까지 베트남 수도였던 지역입니다. 주변을 둘러싼 석회암 산과 강이 지형적으로 외부의 침입을 막기 좋아 최고의 요새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농사를 짓기에는 상황이 좋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풍경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서 이곳에서 차박한 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점심식사는 염소불고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일행중 한 분이 못먹을것 같다는 요청에 급히 부페식으로 변경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페에도 염소고기가 나왔는데, 염소라고 말하기전까지는 모르고 먹을정도로 냄새 없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코스 중에 하나 나룻배 비경 유람.
뱃사공이 저어주는 배에 올라 뱃놀이를 즐기며 땀꼭의 강을 따라 있는 수많은 기암괴석과 풍경과 호아루 1000년 전의 역사 흔적을 감상합니다. 헐리우드 영화 킹콩과 무한도전을 촬영하기도 한 장소라고 하네요.
항무아 전망대도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큼 멋졌는데요. 연꽃시기가 아니라 연꽃이 없는 모습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최고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닌빈 여행이었는데요. 486개의 계단을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최소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산에는 가기 싫다 하신다면 아래의 전망대 뷰 카페에서 멋진 배경을 바라보며 연유커피, 열대과일 쉐이크를 마실 수 있어요.
전망대 탐방 후에는 마시지와 저녁식사가 이어지는데, 한식집...손맛이 진짜 끝내줍니다. 한국 주재원들 사이에 맛집으로 소문난 한식맛집 금잔디에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닌빈구시가지 야경.
제 여행 인생 중
야경 끝판왕인 곳이라 표현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현지인들만 방문하는 진짜 600백만불짜리 야경. 여기를 안보고 그냥갔다면 서운할뻔 했는데, 식사 후 산책겸 살피는 시간을 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3일차에는 첫째날 일정이었던 호치민생가와 바꿨기 때문에 호치민 생가가 첫 코스가 되었습니다.
일요일이었음에도 엄청난 학생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았죠. 베트남 사람들이 호치민이라는 영웅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알 수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현지 가이드의 한국어 번역 소개로 너무 쉽게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한기둥 사원.
베트남의 국보 1호로 하나의 기둥위에 사당을 얹은 구조로 연못 위에 핀 연꽃을 형상화 한것이라고 합니다. 하나의 돌 기둥에 의지하며 높이 솟은 독특한 모습에 국보 1호를 이렇게 개방하고 사람들이 들락날락 하게 하는 모습도 신기했습니다.
채식을 좋아한다면 500%, 채식을 좋아하지 않아도 100% 만족할 수 있는 우담차이라는 채식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하루 2번 유기농 식재료만 공급받아 23년도 베트남 하노이 선정 청정 채식 레스토랑에도 선정된 곳입니다.
육류가 없으면 안되는 제게도 의외로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고급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탕롱수상 인형극
물위를 무대로 사용하는 신기한 탕롱수상인형극. 말이 통하지 않아 조금은 난해했지만 신기한 모습은 볼거리가 되어 주었습니다.
채식 레스토랑이 맛이 있었지만, 육류가 없어서 그런지 소화가 좀 빠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다 하노이 가이드맨이 깊은 생각이 있어서 였습니다. 베트남의 유명 먹거리들을 고루 맛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 완전 센스쟁이. 반미 맛집에서 반미를~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아보카도 아이스카림까지~ 점심이 부족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먹고 보니 오히려 소화제가 필요한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너무 배가 불러서 소화제를 사야겠다고 요청하니 센스쟁이 가이드맨. 가방에서 바로 소화제를 꺼내 주시네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롯데센터.
친숙한 브랜드죠. 지하 5층부터 지상 65층에 달하는 초고층타워.
가이드맨 가이드님에게 추천도 받고 지인들이 사다달라는 것도 사고 이것저것 많이 사도 물가는 정말 저렴하더군요. 가이드맨 최고 장점인 노쇼핑, 노옵션 덕분에 스트레스 하나 없이 여행을 즐겼는데, 돌아가는 날에는 그래도 빈손으로 갈 수 없죠.
이렇게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코스까지 만들어 주시니 너무 좋죠.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 여행에서 쌓인 피로는 완전히 말끔하게 해결하고 갈 수 있는 90분 전신 마사지. 완전 풀케어 받는 곳이라 인기가 진짜 좋았구요. 마사지 스킬도 완전 최고였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친동생도 이곳에 들러 꼭 반쎄오를 먹으라고 했었는데, 역시나 하노이 가이드맨 패키지 코스에 딱 들어 있습니다. 완전 강추.
마지막 식사까진 너무나 만족스럽게 식사를 완료하고 공항드랍까지
공항 드랍은 손님이 원하는대로 식사 후 미리도 가능하고,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여유있게 다른곳도 돌아볼 수 있게 픽업해주신 후 드랍까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우리 일행은 공항라운지에 간다고 원래 일정대로 왔는데, 마지막까지 배려해주는 가이드맨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도 무조건 가이드맨 먼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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