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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찰스 가이드님과 함께한 3박4일의 세부여행

★★★★★
cebu 2023.09.16 조회 3,168

[준비과정]

지금은 35살이 된, 고등학교부터 친구로 지내온 남자 넷이 처음으로 여행을 가기로 하여 장소를 알아보다 결정된 세부!

다들 각기 바쁘고 시간이 촉박하여 비행기표와 숙소 예약까진 했으나

여행 계획을 직접 세우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검색을 하다보니

여기 가이드맨을 알게 됐고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체험 및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견적 받고 신청하게 됐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견적 및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숙소 정보(플랜테이션베이)를 제공했더니 3인까지만 예약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서 확인해 보라는 의견을 주셨는데

걱정돼서 해주신 얘기겠지만 분명 4인으로 예약이 된 것이 확인서에서 확인이 되고

만약 4인이 안되는 방이어도 리조트나 아고다측의 잘못인 것이고

출발 이틀 남은 시점에서 달리 방도도 없는 상황에서

확인해보니 4인은 불가한게 맞다고 까지 하셔서 제 친구는 리조트에 직접 국제전화까지 걸기까지 해서

4인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기까지 해야했고 숙소예약을 담당했던 친구도 기분이 좋지 않아서

불확실한 정보로 인해 여행 출발 전 불안함이 있었던게 아쉬웠어요

[여행 2일차]

저희는 숙소에서 제공하는 픽업서비스가 있어 이를 이용해서 첫날은 숙소에서 먹고 놀고 쉬고 보냈고

2일차부터 찰스가이드님을 뵙고 가이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은 풍채가 좋으셔서 살짝 압도당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대화를 나눠보니 시원시원하시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덕분에 여행 내내

즐겁고 편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 날에는 주 일정이 호핑투어라 거의 바다에서 보냈는데

가이드님도 인정할 정도로 이 날의 날씨는 너무 좋아서 바다나 하늘이 그림 그 자체였고 장관이었습니다

파도도 아주 잔잔하여 스노클링 하기에도 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여행에서 제게 여러 공포증이 있다는 것을 저는 알게 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물 공포증!

스노클링 설명을 듣고 어렵지 않게 잘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막상 물에 들어가니 구명조끼를 입고 있음에도 순간 공포가 엄습해서 저는 바로 못하겠다고 하고

올라왔습니다

다른 세 친구들은 즐겁게 잘 하는걸 보며 씁쓸해하고 있을때

찰스가이드님이 와서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물 공포증 있냐", "다른사람들은 이해 못해도 공포증 있으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 등등

위로 해주시고 대화를 하면서 마음이 좀 풀렸고 여기까지 왔는데 남들 하는거 구경만 하다가면 후회가 될 거 같아서

한번 다시 해보고 싶다고 했고 현지 가이드 한명 전담으로 저한테 붙여줘서

배 근처에서 다시 해보도록 해주셨고

그렇게 마음에 안정된 상태에서 하니 호흡도 되고 그 다음부터

저도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저희 단독으로 진행하는 스노클링이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총 두 지점에서 스노클링을 했는데 40분, 1시간 등 충분한 시간동안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후 맛있는 점심식사와 두번째 스노클링, 바다낚시를 즐긴 후 개운하게 마사지 받고

맛난 저녁식사를 먹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익사이팅하고 즐겁고 깔끔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3일차]

시티투어를 하는 날이 었던 이 날은 가이드님과 사전에 조율하여 일정을 수정하여

성당 등 돌아보는 일정 대신 카트를 타는 일정으로 변경했습니다(추가비용 인당 500페소)

그래서 우선은 아얄라몰에 들러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환전을 하고 건망고 등을 구입 후

카트를 하러 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카트를 탈 수 있지만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저희는 타기로 결정했고 8바퀴를 탈 수 있어서 그 또한 좋았습니다

처음 타보는 것이어서 긴장도 됐지만 몇바퀴 돌다보니 적응도 되고

전 게임에 개인카트까지 소유한 엄청난 실력자분의 주행도 보고나니

찰스 가이드님의 평으로는 '분노의 질주'를 마지막에 해봤습니다 ㅋㅋ

속도감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던 경험이었습니다!

이후 카지노/야시장 체험을 했는데 처음 카지노를 방문한거여서 긴장되고 쫄았지만(?)

가이드님을 따라 VIP룸에도 방문해보고(출입에 제한이 있는 곳은 아니라함)

룰도 잘 모르는 저희를 위해 옆에서 룰도 알려주셔서 소액으로 게임도 해보고

제 친구는 실제로 돈을 벌어서 나가기도 하고 ㅋㅋ 아주 재밌었습니다

야시장에서는 사람들이 많아서 앉아서 먹어보진 못했지만 맛있어 보이는 다양한 음식들을 파는 가게와

북적이는 많은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맛난 저녁과 마사지를 받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찰스가이드님과도 작별인사를 하였습니다

[소감]

막막했던 세부 여행이 가이드맨 덕분에 큰 고민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상, 최적의 코스로 즐기고 갈 수 있었던 것 같고(조율이 가능했던 점도 좋았음)

남자 넷이서 와서 자칫하면 칙칙하고 조용하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도 있었는데

찰스 가이드님이 이동중에 세부의 역사나 특징, 지리적인 이야기 등을 적재적소에 해주시면서

심심하지 않게 해주시고

세부에서 생활하는 동안의 경험담을 얘기하거나

텐션 자체가 높은 편이셔서 재미난 분위기에서 다닐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들어주고 배려를 해주셔서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세부여행을 하게 된다면 가이드맨, 찰스 가이드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잊을수 없는 친구들과의 행복한 세부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4개

아래 4개는 네이버 카페 원문에 달렸던 댓글입니다. 작성자 보호를 위해 닉네임 일부를 가렸습니다.

가******린 카페 2023.09.16 17:55
찰스가이드님과 함께 즐거운 세부여행 만드셨네요!😊 후기속 사진부터 후기까지 즐거움 한가득인거 같습니다!😊👍 찰스가이드님과 함께 만든 즐거운추억들 오래 기억해주시구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우**밍 카페 2023.09.16 17:55
후기 사진들 보니 저도 얼른 가보고싶네요 ^^
가****켄 카페 2023.09.16 17:55
찰스가이드님과 즐거운 세부여행 만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여러체험도 함께하셔서 더 즐거운 여행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시간 내주셔서 써주신 후기 감사합니다!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아 카페 2023.09.16 17:55
안녕하세요 고객님 가이드맨 상담사 소피아입니다 ^^ 우선 플랜테이션 베이와 관련하여 불편 드린 점 죄송합니다 😥 예약처마다 규정이 약간씩 다르다보니 저희가 받은 규정에는 4인 투숙 불가로 나와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확인해보시길 권장 드렸던 것 같습니다... 여행 진행에는 아무런 문제 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신 듯하여 정말 다행입니다 😊 저희 가이드맨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후기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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