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남자친구와 함께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저는 이번 여행이 첫 해외여행이었어요. 그래서 출발 전부터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꽤 많았어요. 공항에서부터 현지에서 이동하는 것까지 둘이서 잘할 수 있을까 싶어서 이번에는 조금 편하게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어요.
그래서 알아보다가 가이드맨 단독가이드 여행을 이용하게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 해외여행을 단독가이드로 다녀온 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현지에서 만난 보용 가이드님이 정말 잘 챙겨주셔서 여행 내내 너무 편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어요.

이번 여행은 일정 자체가 꽤 알찼어요.
도착한 날에는 공항 픽업부터 리조트 체크인, 디몰 투어, 저녁 식사까지 진행했고, 1일 차에는 스쿠버 체험 다이빙과 세일링 보트, 마사지까지 했어요. 2일 차에는 호핑 투어와 스노클링을 하고 마사지와 식사까지 이어졌고, 3일 차에는 랜드투어와 마사지, 화이트비치 저녁 식사 일정이 있었어요.
처음 일정표를 봤을 때는 "이거 다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여행을 시작하니 생각보다 너무 편했어요.
단독가이드라 다른 팀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이동할 때도 보용 가이드님이 알아서 챙겨주시니까 저희는 그냥 남자친구랑 여행을 즐기면 됐거든요.
이번 여행에서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 일정 중 하나는 스쿠버 체험 다이빙이었어요.
사실 저는 수영을 못해요. 그래서 처음에는 스쿠버다이빙을 해도 괜찮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물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조금 무섭기도 했고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했던 것과 완전히 달랐어요.
굳이 수영을 할 필요가 없어서 저처럼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체험하기 좋았어요.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막상 물속에 들어가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고요.
이번 보라카이 여행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스쿠버다이빙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아요. 수영을 못해서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3일 차에는 원래 랜드투어 일정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날 날씨가 정말 너무 더웠어요. 여행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이 상태로 랜드투어를 진행하면 오히려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가이드맨 매니저님과 상의해서 랜드투어를 빼고 자유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저는 이런 부분이 오히려 좋았어요.
이미 정해진 일정이라고 무조건 진행하는 게 아니라 실제 현지 상황과 저희 컨디션을 생각해서 일정을 조정할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더 좋았던 건 랜드투어 금액도 바로 환불 처리해주셨다는 점이에요.
문의드렸을 때 응대도 빠르고 처리도 바로 해주셔서 여행 중에 이런저런 신경을 쓸 일이 없었어요. 여행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때 빠르게 대응해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느꼈어요.
결국 그날은 저희끼리 여유롭게 자유시간을 보내면서 마지막 날을 편하게 즐겼어요. 오히려 저희에게는 더 만족스러운 일정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이 바로 보용 가이드님이에요.
정말 이것저것 잘 챙겨주셨는데, 그냥 정해진 일정만 진행해주는 느낌이 아니라 여행하는 사람 입장에서 필요한 걸 먼저 챙겨주는 느낌이었어요.
호핑투어를 할 때도 직접 망고랑 망고스틴을 챙겨와 주셨는데, 물놀이하고 나서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보용 가이드님이 직접 블루투스 스피커랑 고프로까지 챙겨오신 것도 너무 좋았어요.
호핑투어에서 음악 들으면서 즐길 수 있게 준비해주시고, 고프로로 물놀이하는 모습까지 남길 수 있으니 정말 센스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가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가이드님이 알아서 챙겨주시니까 "이것까지 준비해주신다고?" 싶었던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사진도 정말 많이 찍어주셨어요
보용 가이드님에게 정말 고마웠던 부분 중 하나가 사진을 엄청 많이 찍어주신 것이에요.
남자친구랑 둘이 해외여행을 처음 가는 거라 둘이 함께 나온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었는데, 가이드님이 예쁜 장소가 있으면 먼저 사진 찍어주시고 정말 열심히 찍어주셨어요.
덕분에 이번 여행 사진이 정말 많이 남았어요.
여행할 때는 그 순간을 즐기느라 몰랐는데 집에 와서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까 "우리 사진 진짜 많이 찍었네" 싶더라고요.
첫 해외여행인 만큼 사진으로 남은 추억이 많다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기념품도 저렴하게 사고 서비스도 많이 받았어요
보용 가이드님 덕분에 기념품도 정말 저렴하게 잘 샀어요.
현지에서 처음 쇼핑하다 보면 어디에서 사야 하는지, 가격이 적당한 건지 잘 모르잖아요. 그런데 가이드님이 여러모로 도움을 주셔서 덕분에 기념품도 부담 없는 가격에 잘 구입했어요.
거기에 가이드님 덕분에 서비스도 정말 많이 받았어요.
이런 작은 부분들이 하나하나 쌓이니까 여행하면서 "가이드님을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순히 일정만 안내해주는 가이드가 아니라 저희가 여행하는 동안 조금이라도 더 편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계속 신경 써주시는 게 느껴졌어요.
첫 해외여행이라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저에게 이번 보라카이 여행은 첫 해외여행이자 남자친구와 함께한 첫 해외여행이라 더 특별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해외여행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보용 가이드님이 이것저것 잘 챙겨주신 덕분에 정말 편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어요. 사진도 많이 남기고, 맛있는 것도 먹고, 다양한 체험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네요.
다음에 또 가이드맨을 이용하게 된다면 저는 보용 가이드님과 다시 함께하고 싶어요. 그만큼 이번 여행에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첫 해외여행을 좋은 기억으로 만들어주신 보용 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