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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방콕/파타야팩 여행 후기 (w/ 뚝따 가이드님)

★★★★★ 2023.04.25 조회 5,135

 

여행후기 본문: https://cafe.naver.com/bangkokguideman/5585(2023.04.24)

지난 4월 중순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온 방콕 파타야팩 여행 후기 입니다.

여행은 저희 가족 3명(부부+8세 여아)이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방콕/파타야 패키지 상품들이 싸게 많이 나와있어 찾아보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금 더 비싸지만 자유롭고 편하다는 설명을 보고 가이드맨을 통해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결국 말 그대로 최고의 선택이 되었던 것 같네요 :)


도착한 날 밤 12시 넘어서 뚝따 가이드님을 만나 전용차량으로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한국어가 유창하지 않으셔서 조금 걱정했지만, 걱정도 잠깐, 배려도 많고 정말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중에는 저희 와이프와 사담도 하고 농담도 하는 사이가 되었더라고요.

둘째 날은 바로 파타야로 출발했는데요. 원래 아이콘시암에 들러 점심 식사하는 일정이었는데, 뚝따 가이드님이 일정을 수정하는 것을 추천해주셨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방콕 시내에 차가 너무 많아서 방콕 일정을 뒤로 미루고 파타야에 일찍 도착하니 좀더 여유있게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악어 농장, 코끼리 농장에는 단체 관광객이 많았지만 방향을 잘 리드해주셔서 거의 마주치지 않고 다니면서 여유있게 동물 먹이주기, 코끼리 타기, 공연도 보았습니다. 이후 황금사원, 수상시장, 야시장을 방문하였는데, 원하는 곳에서는 좀더 여유있게, 빨리 가고 싶은 곳에서는 스킵하면서 재미있는 곳만 골라 다닐 수 있었습니다.

셋째 날, 아침 일찍 가이드님이 예약해둔 스피드보트를 타고 갔는데 산호섬을 방문했습니다. 씨워킹을 하고, 산호섬 비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다가 깊지 않고 파도가 거의 없어서 그리고 날씨가 더워서인지 물도 따뜻해서 오래 놀기가 좋았습니다.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당일 오후 일정은 다 취소하고 산호섬 비치에 있기로 했습니다. 다른 관광객들이 오고가는 동안에도 우리 가족은 여유있게 점심도 먹고 바닷가에서 즐기며 하루종일 놀았습니다. 오전에는 한/중/일 사람들이 오후에는 인도쪽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마지막 날, 파인애플 농장에서 너무 맛있는 파인애플과 더더 맛있는 망고를 먹고 방콕으로 돌아갔습니다. 짜뚜짝 시장이 유명하다고 들어서 방문했는데, 볼 것도 많고 재미있긴 했지만 너무 더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이후 방콕 최고의 백화점이라는 아이콘시암에 들렸습니다. 1층은 수상시장처럼 꾸며서 다양한 먹을 것, 기념품들이 있었어요. 확실히 시장보다는 가격대가 비싼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위층에 명품관이 엄청 많다는 것을 알고 와이프가 갔었어야 됬다고 크게 후회를 했어요 :) 마지막은 라이브공연이 나오는 크루즈 부페 디너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3박 5일의 아주 짦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었지만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1. 시간과 장소 그리고 일정도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이드님이 상황에 맞게 잘 조율해주시고 바로바로 대응해주셔서 불편함이 없었어요.

2. 뚝따 가이드님이 사진을 공부하신다더니, 사진을 구도도 잘 잡아주시고 너무 예쁘게 잘 찍어주세요.

그동안 제가 찍은 사진을 보니..제 손이 똥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3. 모든 식사를 가이드님께 요청드려 추천해주시는 현지식으로 먹었는데, 모든 식사가 베스트였습니다.

단연코 한국에서 먹었던 태국 음식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입 짧은 저희 아이도 너무 잘 먹더라고요.


모처럼만의 해외여행을 떠난 저희 가족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을 남겨주신 친절하고 재미있던 뚝따 가이드님 그리고 무뚝뚝한듯하지만 츤데레였던 차량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가고 싶다는 저희 아이가 뚝따 가이드님께 받은 선물 하나 올리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