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가이드맨과 함께해서 300% 만족한 가족여행 후기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저희 가족은 다낭 여행을 다녀왔어요.
1/4(일) 오후 비행기로 출발했습니다.
출발 전부터 다낭 가이드맨에서는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을 미리 안내해주셔서, 한 번 더 체크할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어요.
직장 특성상 12월이 너무 바쁜 시즌이라 여행 준비를 꼼꼼히 할 여유가 없었는데, 그 부분을 확실하게 도와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저희는 올해 9살이 되는 아들과 남편, 저 이렇게 세 명이 함께한 가족여행이었어요.
다낭으로 떠나기 전, 아들이 얼마나 기대하고 설레하던지… 그 모습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늘 해외여행은 자유여행만 했던 저희가, 이번 다낭 여행은 처음으로 가이드와 함께하는 단톡 투어를 선택했어요.
기대 반, 걱정 반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1/4(일) 다낭 도착
다낭 도착 후, 가이드맨 김민 가이드님이 마중을 나와주셨어요.
밝은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첫인상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예약한 호텔 이름이 변경된 상황이었는데, 이 부분도 미리 안내해주셨고
호텔 체크인까지 편하게 도와주셔서 첫날부터 너무 감사했어요.
1/5(월) 링엄사 · 누이탄타이 · 마사지 · 바빌론 스테이크
이날은 링엄사 방문부터 시작했어요.
날씨가 안 좋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너무 좋은 날씨 덕분에 기분 좋은 투어였습니다.
가이드님께서 링엄사를 함께 다니며 역사와 의미를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특히 링엄사에 있는 원숭이 이야기를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셨는데,
“바나나보다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한다”는 말에 아들이 완전히 반해버렸습니다.
(이때부터 김민 가이드님을 ‘최애 삼촌’으로 생각한 것 같아요 ?)
주의사항도 꼼꼼히 알려주시고, 사진도 너무 잘 찍어주셔서
저는 신랑에게 “이것 좀 배우라”고 할 정도였어요.
중식은 껌냐라는 베트남 가정식 식당이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모닝글로리는 이번 여행 중 최고였어요!
아이도 너무 잘 먹어서 더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다낭에 가도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이후 누이탄타이 온천 워터파크로 이동했어요.
피부가 예민하고 아이도 있어서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머드온천 자쿠지는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머드 후에 피부가 보들보들해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의 요청으로 워터파크에 갔는데, 가이드님이 미리 물이 차갑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도 아이가 가고 싶어 해서 가이드님이 직접 동행해주셨고,
저는 물이 너무 차가워 쉬고 있었는데… 센스 있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물로 주셔서 감동했어요.
결국 아들은 10분도 안 돼서 다시 온천으로 돌아왔고,
가이드님의 정보가 정말 정확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다낭 시내로 돌아와 전신 마사지를 받았는데, 정말 최고였어요.
그리고 바빌론 스테이크 식당!
아이가 이번 여행 중 가장 좋아한 곳이었습니다.
고기도 맛있고, 다낭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피곤한 저희 부부를 위해 맥주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받은 것만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아이 때문에 야경 관람은 요청드려 제외했어요.
1/6(화) 핑크 대성당 · 한시장 · 바구니배 · 호이안
이날은 핑크 대성당 방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유래와 이야기를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셔서 아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사진도 역시나 너무 예쁘게 찍어주셨습니다.
한시장 가기 전 환전을 했는데,
저희가 실수로 현금을 호텔에 두고 오는 일이 발생했어요… ?
정말 당황했는데, 가이드님께서 필요한 만큼 현금을 빌려주시겠다고 하시고
호텔에 직접 전화해 청소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까지 해주셨어요.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안정감인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시장에서는 흥정 방법, 살 만한 물건들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훨씬 수월하게 쇼핑할 수 있었어요.
이후 바구니배 체험을 했는데,
주의사항과 팁을 미리 알려주셔서 안전했고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남겼어요.
호이안 근처 콩카페도 들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는 없었지만
콩커피는 역시 맛있었고, 비가 오자 우비까지 준비해주시는 세심함에 또 감동했습니다.
아이 때문에 마블마운틴은 제외했고,
호이안 야시장도 가족 상황에 맞게 자유시간을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마사지는 아이가 정말 좋아해서
원래 제외했다가 다시 추가했는데,
받자마자 코를 골며 잠들 정도였습니다.
마사지는 진짜 강추입니다!
호이안에서 저희 아들은 드래곤 헤나를 하고 싶다고 해서 했는데 자신감 뿜뿜 이였습니다!!
1/7(수) 바나힐 · 귀국
비가 오는 날이라 바나힐이 걱정됐지만,
가이드님이 걱정 말라며 여러 팁을 알려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중식은 포시즌에서 했는데, 규모가 커서 시간이 조금 빠듯했던 점은 아쉬웠어요.
아이 동반 가족은 시간 여유를 요청하거나 일정 조정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저녁은 그집이라는 식당이었는데,
사장님이 한국 분이셔서 김치찌개와 삼겹살을 먹을 수 있었어요.
오히려 너무 잘 먹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롯데마트에서는 꼭 사야 할 상품과 결제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달러로 계산할 뻔한 실수를 막을 수 있었어요.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가이드님께서 아들에게 필통 선물을 해주셨는데
아이가 정말 감동하더라고요.
부모 마음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아이한테 잘해주시면 그게 제일 크게 와닿는 거.
출국 심사까지 끝까지 함께해주시며
마지막까지 동행해주신 가이드님 덕분에
정말 편안하게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후기
이번 다낭 여행을 하면서
“가이드맨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저희 부부는 300% 만족,
아이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친정, 시댁 가족 여행도
꼭 가이드맨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고,
직장 동료들에게도 적극 추천 중입니다.
아직 가이드 투어를 고민 중이시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 가족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여행이 될 거예요.
김민 가이드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낭에서의 소중한 기억,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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