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맨 지역별 지점 목록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대만

대만

인도네시아

발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몽골

몽골
보홀점

[보홀] 다시금 여행의 가치를 알게해 준 오스카가이드님과 함께 한 잊지 못할 보홀 가족여행(2023.02.04~2023.02.08)

★★★★★ 2023.03.06 조회 4,661

여행후기 본문: https://cafe.naver.com/boholguideman/5699(2023.03.06)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다시 갈 날을 기약하면서 후기 한번 써봅니다.

 

 

2020.1월 코로나가 터지고 사이판 여행을 끝으로 가족여행이 중단되었다... 3년이란 공백이 너무나 커서였을까? 따뜻한 나라가 너무 그리운데 패키지는 원래 선호하지 않았고, 자유여행을 갈려니 두려움이 앞서 자꾸 망설여져 항공권, 숙소를 서칭만하던 중...한시적으로 부산에서 보홀로 직항이 뜬다는걸 알게되어 여행에 한걸음 다가섰다..

 

난 워킹맘이라 바쁘기도 하지만 넘 오래 여행이 중단된 상태라 다시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투어를 신청하고 밥집을 선택하는게 넘 번거로워서 고민하던 찰나 '가이드맨'을 알게 되었다... 정말 내가 딱 원하던 그런 여행사였다.

 

여행지 도착부터 출국전까지 우리가족들끼리만 여행할 수 있고, 다음날 투어를 위해 이곳저곳으로 톡으로 일정 확인하면서 내 스스로를 피곤하게 하지 않아도 되니 이게 왠일인가? 그리고 또 하나 가격도 아주 합리적이었다.

 

내가 하고싶은 투어상품, 밥집, 1일 1마사지, 여유로운 시간이 다 주어지는데도 가격이 결코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이제 여행지는 보홀로 여행사는 가이드맨으로 결정하고 항공권을 결제했다.

 

그리고 여행을 가기도 전에 감동을 받았다.

 

숙소예약은 개인적으로 진행했다.

총4박 중 처음2박은 가성비 숙소인 엠파이어로, 나머지 2박은 헤난알로나로 예약했다. 호텔을 예약하고도 가족들이 편히 머물 숙소여야 해서 후기가 잘 없는 엠파이어 숙소에 대해 계속 서칭하고 있던 찰나 엠파이어호텔이 이상하다는 글이 보였다. 간만의 여행에 기분이 상할까 싶어서 취소를 할까 하던중에 혹시나하고 가이드맨에 문의를 했더니 친절히도 점심시간에 리조트를 직접 방문하시고는 숙소랑 수영장사진까지 다 찍어서 보내주셨다...

 

넘 감사해서 뵙게되면 커피한잔 사드린다고 약속했는데 누구신지 존함도 모르지만 여행가서도 뵐일이 없어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그냥 와버려서 넘 죄송하다.(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우린 원래 예약한 숙소에서 가성비있게 아주 잘 놀았다.

 

이제 드디어 출발일.

 

연착도 없이 보홀에 잘 도착을 했고.. 오스카가이드님을 만났다. 첫 만남부터 그냥 가족처럼 편안했다. 숙소에 들어오셔서 화장실이랑 에어컨 체크까지 다해주시고 다음날을 기약했다.

 

첫날은 로복강 투어를 하면서 선상뷔페를 먹고 초콜릿힐, 안경원숭이, 맨메이드포레스트 등등... 아이들이 목마르다고 하니 코코넛쥬스를 사주셨다. 애들한테 선물로 안경원숭이 키링도 주시고... 세심한 배려에 또 한번 감동했다.

 

둘째날 돌핀와칭, 버진아일랜드, 발리카삭 등등 우린 정말 운이 좋았다. 요즘 잘 볼 수 없다는 돌고래도 떼로 보고, 발리카삭에서 거북이옆에서 수영도 했다...

 

세째날 고래상어, 나팔링... 우리 신랑은 고래상어를 보기전에 거짓말이라고 했다. 고래상어가 있을리가 없다면서... 그런데 고래상어를 6,7마리는 본거 같다. 나팔링도 물속이 엄청 예뻤다. 운좋게 우린 거기서도 큰 거북이를 보았다.

 

우리가 여행한 시기는 날도 너무 좋았고, 볼 수 있는건 다 보았다. 이 모든게 아마 우리 부부에겐 동생같고, 아이들에겐 삼촌같은 오스카가이드님이 함께해서 였던거 같다. 우린 너무 가족같아서 밥도 항상 같이 먹었다. 여행이야기, 일상이야기도하면서 여행의 기쁨이 배가 되었다.

 

여행 가기전에 해피풋은 일주일전에는 예약을 해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해서 가이드님께 사전에 부탁을 드렸는데(알고보니 해피풋은 가이드맨과 제휴된 곳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직접 샵에 가셔서 힘들게 예약해주셨다.

 

밥 먹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난감했는데 우리 아이들 비 맞지 않게 숙소에서 우산도 가져다주시고, 발리카삭에 가셔서는 직접 입수하셔서 우리 가족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시셨다. 밥 때마다 너무 푸짐하게 주문해주셔서 밥도 맛있게 잘 먹었다. 감사하고 고마운걸 나열하자면 오늘 하루종일 일을 못 할꺼 같다.

 

 

오스카가이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홀 가이드맨도 대박날꺼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직원을 두시고, 여행가기 전에 응대해주는 다른 직원들의 모습에서도 대박 성공의 징후가 보입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하고 한번 다녀온곳보다는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을 좋아합니다만,

이번 보홀을 다녀오면서는 조만간 보홀에 다시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다가 정말 예쁘더군요. 바닷속이 정말 수족관 같고, 거북이, 고래상어 등을 본게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는 당연한거구요. 다음번에 가게되면 오스카가이드님이 밥을 사주시겠다고 하셔서 밥을 얻어먹으러 다시 갈려고 합니다. 다시 가게 되면 그때 또 뵙겠습니다.

 

정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발리카삭에서 씨푸드




돌핀와칭하러가는 우리 가족


고래상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