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떠난 방콕·파타야 여행기 (2025.5.9 ~ 5.13)
첫째 날 – 방콕 도착! 컵라면으로 시작한 태국의 밤
2025년 5월 9일(금) 오후 4시 30분, 우리끼리 모임의 7인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곧바로 제주항공 카운터로 가서 티켓팅과 짐을 맡기고,출국심사를 마쳤다.
면세점에서 각자 가족 선물을 사고, 저녁 8시 30분 비행기로 태국 방콕으로 출발! 5시간 30분을 날아 현지 시간 밤 11시 50분, 드디어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
가이드 '애플'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고, 차를 타고 40분 거리의 쟈스민 59 방콕 호텔로 이동했다.
체크인 후, 애플가이드가 직접 방까지 안내하며 인사했다. 능통한 한국어로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첫날밤을 컵라면과 소주로 간단히 축하하며 마무리했다.
둘째 날 – 새벽사원과 왕궁, 그리고 첫 번째 마사지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간단히 시작했다. 메뉴는 많지 않았지만 입맛에 잘 맞았다. 오전 11시, 로비에서 애플가이드와 미팅
첫 방문지는 ‘왓 아룬’으로 알려진 새벽사원. 날씨는 무척 덥고 습했지만, 반짝이는 유리 조각으로 장식된 사원의 위엄은 그대로였다. 애플가이드가 열심히 사진을 찍어줘 관광에 집중할 수 있었다.
점심은 강변의 현지 음식점에서 태국 커리, 오징어, 게요리와 함께 맥주, 소주로 즐겼다.
이어 왕궁으로 향했지만, 행사로 인해 출입이 불가능해 밖에서 아쉬운 마음으로 구경만 하고, 예정에 없던 태국 국립박물관을 방문했다.
전통 의상, 도자기 등 태국의 역사를 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애플 가이드의 샌스있는 스케줄로 태국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만족스러웠다 .
오후엔 마사지샵에서 2시간 전신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가 익숙지 않았지만 이번엔 제대로 받은 느낌이었다.
비가 엄청 쏱아지더니 도로가 물바다로 변하고 차들이 기어가면서 엄청 밀렸다 .
식당에 도착하니 직원들이 우산대신 파라솔을 가지고 와서 우산대신 파라솔을 이용해 식당으로 안했다 .저녁은 고급 해산물 식당에서 맥주와 함께 푸짐하게 즐겼다.
셋째 날 – 파타야 입성, 동물들과 함께한 하루
아침 일찍 호텔 조식을 먹고 8시 30분에 체크아웃, 파타야로 향했다.
중간에 아마존 커피에서 커피 한 잔 후, 11시에 악어쇼에 도착. 아찔한 손·머리 넣기 쇼가 진행 중이었고, 예전 뉴스가 떠올라 긴장감이 돌았다.
이어서 맹골호랑이, 코끼리, 기린 등을 구경하고 먹이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은 삼겹살! 이후 코끼리 트래킹 체험까지. 큰형님이 선글라스를 분실했지만 사진 덕분에 찾을 수 있었다. 기념으로 커피를 쏘는 센스까지!
우리팀은 열대과일중 두리안을 좋아해서 두리안 3통을 먹은 뒤 마사지를 받았는데, 트림의 향연(?)으로 마사지사들이 웃음을 터뜨리는 소동도 있었다.
저녁엔 쇼핑몰에서 샤브샤브를 먹다가 소주 반입으로 벌금(!)도 내고, 빅씨 마트에서 선물용 꿀과 비누, 파스, 과자 등을 구매했다.
마지막은 바닷가 해산물 저녁과 가벼운 술 한잔으로 마무리.
넷째 날 – 산호섬 스노클링과 진리의 성전
아침 8시 30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스노클링을 하러 갔지만 비와 탁한 물로 고기 구경은 실패. 그래도 바다 위 물놀이 시설로 신나게 놀았다. 이어 산호섬에 들러 커피 한잔하고 바나나보트도 타며 재밌게 보냈다.
점심은 삼겹살, 그리고 ‘진실의 사원’ 방문. 아직도 공사 중인 거대한 나무 사원이 인상적이었다.
저녁에는 야시장, 악어고기 시식, 워킹스트리트 구경까지!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하루였다.
다섯째 날 – 마지막까지 알차게, 방콕으로
아침 체크아웃 후 방콕으로 이동, 점심은 김치찌개와 돌솥비빔밥!
역시 한식이 신의 한수였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외국에서의 한식 최고였다
JJ몰과 야시장 구경 후, 첫날 방문했던 마사지샵에서 다시 좋은 마사지를 받고 피로를 풀었다.
마지막 밤은 크루즈 디너! 호석쌤 생일파티와 선상의 부폐와 인생에 남을 추억이 었던것 같다. 애플 가이드의 새심한 배려그리고 쿠르즈선상 분위기가 최고였다.
멋진 야경과 함께 식사를 마친 후, 공항으로 이동해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귀국했다.
후기
5일간의 여행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음과 추억이 가득했다. 애플 가이드와의 인연, 다양한 체험,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들이 무엇보다 좋았다. “우리끼리” 떠났지만, 서로 챙기고 웃어주는 마음 덕에 모든 순간이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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