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째 여행후기를 남기기전에 가이드님과의 좋은 추억이 퇴색될까 염려되어서 먼저 몇자 적어 보려 합니다.
일단은 사진 찍는것에만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면 여행지의 전반적인 내용과 더불어 현지인이 아니면 몰랐을 얘기도 전해 들을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이드님과 꾸준히 소통(날씨, 일정, 건강상태 등 여행중 무엇이던지) 하면서 만족할만한 일정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현빈'가이드님께서는 오전에 일정을 말씀해주시고 나서도 수시로 일행의 의견을 물어봐 주시고 계속해서 미세한 조정으로 더운 날씨에 관계 없이 컨디션을 최고로 만들어 주셔서 하루하루를 편안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느낀점을 두가지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첫째, 단체 패키지에서는 불가능한 일정 조정(하다못해 식사도 포함)을 '가이드맨'에서는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둘째, 제가 아는 범위에서만 말씀 드리자면 '가이드'님들을 가끔 깔보고 무시하면서 여행,골프등을 즐기는 관광객도 여럿(심지어 제가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광객인 저희들이 진심으로 존중해 드리고 소통한다면 가이드님들은 그보다 더하면 하셨지 덜하시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이미 두분 가이드(현빈, 투언)님께 하노이에서의 '정'을 충분히 느끼고 왔기에 이런 글을 자신있게 남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현빈' 가이드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투언' 가이드님! 아이가 건강하게 클 수 있길 바랍니다.
이제 2일차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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