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초5 였을 무렵부터 해외여행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자기 반에서 해외여행 못가본 친구는 자기 하나뿐이라나.....
가야지가야지가야지 하면서도 준비가 쉽지 않다.
첫째가 중2 둘째가 초6. 올해가 아니면 더 힘들어지겠구나 싶어서 검색을 시작했다.
자유여행은 자신없고 패키지는 너무 힘들어보이고... 다낭가이드맨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 선택이 정말 굿초이스~
토-일-월-화-수 / 요렇게 일정을 잡고 출발.
도착날
비행기 지연으로 조금 늦게 도착했으나 공항으로 가이드님이 픽업와 주셔서 너무나 편안하게 리조트 체크인.
체크인까지 다 신경써주셔서 넘나 마음이 편안했다 ^^
카페활동으로 받은 과일바구니 덕분에 기분좋은 입실 'ㅡ'b
1일차 (링엄사-중식,벱꾸온-누이탄타이 온천 워터파크-전신마사지-석식,바빌론-야경관람)
차우와 함께하는 여행은 생각보다 편했고 유익했다. 링엄사에 갈때부터 이것저것 설명해주셔서 아이들이 이해하면서 관람하니까 기억에도 오래남고 베트남의 대해서도 알게되고 알게될수록 궁금해졌다. 물어보지 않아도 설명해주고 질문하면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알기쉽게 잘 설명해주셨다. 낯가림 있는 I가족에게 첫날부터 편안한 가이드를 해주셔서 무척 감사했다. 음식들도 입맛에 잘 맞았고 양도 너무 많아서 충분히 먹었고 누이탄타이 온천이라고 해서 인위적인 온천을 생각했었는데. 생각과 다른 멋진 자연광경에 너무 힐링타임이었다.
2일차 (다낭대성당-한시장-중식,동즈엉-콩카페-전신마사지-마블마운틴 오행산-바구니배-석식,모닝 글로리-호이안 소원배- 호이안 야시장 야경투어)
2일차 일정이 가장 많고 길었다. 핑크성당을 시작으로 오행산의 천국과 지옥도 돌아보고 천국계단은 올라갈 자신이 없어서 포기... ㅋㅋ 바구니배와 소원배도 즐겁게 체험했다. 차우가 사과폰으로 사진을 예쁘게 찍어줘서 간만에 가족사진을 원없이 찍었다. 조만간 사진들을 모아서 책자로 인쇄해서 기념해야겠다.
아침에 차우를 만나는 시간이 10시 30분쯤이었는데 숙소에서 수영도 즐기고 조식도 먹고 충분히 자유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았고 여행일정도 막힘없이 술술~ 늦은시간 야경까지 즐기고 오는 코스가 참 알찼다. 피곤하다 싶으면 전신마사지ㅋㅋ 매일 마사지가 있으니 이것도 너무 좋았던 점. 초6 딸래미가 처음에는 간지러울까봐 걱정하더니 나중에는 마사지를 즐기시더라는....
3일차 (바나힐 골든브릿지-중식, 포시즌-바나힐 테마파크-스톤마사지-석식, 씀모이가든-롯데마트)
마지막날 골든브릿지에서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차우가 날씨 요정이었나? 나는 어디만 나가면 비가 내리는 비를 부르는 사나이인데...
전체적으로 식사가 너무 만족스러웠고 입맛 까다로운 우리딸은 모닝로리에 푹 빠져서 집에와서도 그걸 해달라고 한다...
마지막 마사지라서 너무 아쉬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스토마사지.. 마사지 직원들 실수로 90분이었던 마사지를 두시간을 받았다. 아싸봉 ㅋ
마지막 사진은 차우와 함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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