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요즘 독박투어를 열심히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칠순으로 잔치말고 여행을 가자고 말씀드리고
알아보았습니다.
관광보다는 휴식과 맛집을 중심으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냐짱과 푸꾸옥이 결정되고 가이드맨 투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패키지이지만 단독으로 패키지답지 않은게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대부분 오후 6ㅡ7시 비행기로 냐짱에 밤에 도착하는 일정인데
하루를 온전히 쓰고 싶어 아침 6시 40분 출발로 해서
첫날은 가이드 없이 가이드맨 기사분이 픽업 및 호텔 드랍으로
진행 했습니다.
기사분이 준비해주신 과일바구니 전부 너무 맛있고
망고가 얼굴만하더라구요.
호텔에 11시 도착했는데 아쉽게도 빈펄 비치프런트에서 얼리체크인이 안되더라구요.
짐을 맡기고 시내투어와 악어집에서 크록스와
단체 핑크색 상의도 구매하고 맛집투어
그리고 진주 팔찌 반지 목걸이 귀걸이 풀셋으로
사드라고 하루 마무리했습니다.
호텔은 2룸으로 침대3개, 화장실 2개에 최고층인 41층 배정빋았는데 엘베가 8개라 불편한거 없었고
야경이 끝장이네요.
둘째날 보통 12시 투어 시작인데 저희는 아침 9시부터 진행 부탁드렸고 듀이 가이드와 간단한 인사 후 차량에서
이동하면 하루 일정을 확인하고 진행해 주셨어요.
토요일이라 빈원더스에 사람이 엄청많아서 알파인코스터에서
1시간 30분이나 줄서야 했지만 어머니도 너무 신나하셨고
사진도 2장 구매했습니다.
이후 수족관, 식물원에서 튜립돔이 엄청 잘되있어서 구경하고
동물원등 보고 3시쯤 나와 시내에서 쇼핑집 3곳을
이동 부탁드려서 쇼핑과 60분 다리마사지와
식사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 토요일 밤 8시쯤 빈원더스에서 폭죽쑈 하더라구요.
둘째날은 가이드맨 투어를 한걸 잘했다는걸 확인한 날이었죠.
버스, 그랩등으로 단체객이 한배에 가득타서 움직이거나
목선을타고 느리게 이동할때 저희는 가족3명, 듀이가이드,
호핑맨, 보드운전기사 이렇게 6명이서 쾌적하고
빠르게 움직였거든요.
꼼꼼히 챙기던 듀이가이드랑 사진도 잘 찍어주고
물고기가 생각보다 없다던 후기들과 틀리게
빵가루를 뿌릴때마다 물고기 때가 바글바글하더라구요.
준비해준 망고와 맥주 마시고 쉬고
이동한 미니비치에서 차려준 점심은 너무 맛있더라구요.
나와서 호텔에서 재정비 후 90분의 스톤 전신마사지
그리고 한식이 그리워질때라 바베큐에서 한식 변경을
부탁드렸려 김치찌개, 제육, 돌솥비빔밥으로
어머니가 흡족하게 식사하셨어요.
이 후 호텔에서 걸어서 3분인 루이지팝에서
해변 맥주 한잔하고 복귀했습니다.
셋째날에는 12시 퇴실 및 투어 시작이라 캐리어 정리 후
유툽을 보는데 이대호 아나운서가 냐짱 담시장에서
이쁜 냄비받침을 구매하는게 나오더라구요.
담시장은 좀 그렇고 시내 기념품샵 검색
cccp 인근에 있길래 바로 그랩 불러서 한가득 사고
온김에 cccp에서 커피 마시고 호텔 복귀 투어시작했습니다.
점심먹고 더운 날씨에 사원 200계단은 불가능이라 판단
투어는 성당만 하기로 변경 2시 오픈이라
롯데마트에서 먼저 구매하고
상당 투어 후 시간이 남아
다른 롯데마트인 골드코스트 점으로 와서 추가 구매 했어요.
90분 스톤 전신 마사지를 하고
원래 예정이던 해산물부페가 만석이라
다른곳 가고 싶냐고 물어보기에 바로 목식당 에약하고
메뉴 미리 정하면 도착 즉시 먹을수 있다기에 주문
마사지 끝나고 도착하니 한상 차려져있네요.
첫날 자유시간에 이미 목식당에서 크레이피시 엄청 큰거로
먹어서 다금바리를 못먹었거든요.
메뉴는 독박투어에서 먹던 크레이피시와 다금바리, 가리비, 마늘볶음밥, 모닝글로리에 맥주까지 추가비용 17만동정도 나왔는데 너무너무 흡족하게 마지막 식사를 마쳤네요.
마지막 공항으로 이동때 운전기사님의 세심한 배려로
피곤에 지친 저희를 위해 크락션없이 상향등으로만
운전하시더라구요.
운이 좋은건지 그 악명높은 비엔젯이 연착없이 둘다 정시출발에 비 한번 안오고 호핑때 물고기 때로 보고
물색 좋고 생각지도 못한 폭죽까지 보고
흡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비는 시간마다 이곳저곳 데려다주고, 말이 별로없고
한곳네 오래 못있는 저희가족에 고생했을
Duy한데 다시 고맙습니다.
댓글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