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한국을 급 떠나고자 갑자기 가게 된 코타키나발루 가족 여행 후기입니다:)
사실 후기 이런거 쓰는 거 너무 귀찮아 하는 성격인데요!!저만 알기 아까우니까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몇 글자 끄적여 봅니다!
저희는 4인 가족으로 1/29~2/3일까지 4박 6일로 핵심팩을 이용하였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패키지가 편할 거 같아 여기저기 서치하는 와중에 대기업(?)단체 패키지를 할까 하다가 가이드맨 카페에 우연히 들어와 후기에 홀딱 빠져 가이드맨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가이드맨은 상담도 단톡방에서 굉장히 빠르고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그 공은 제니님께 돌립니다???
아무것도 준비할 필요 없다는 말만 믿고 정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출발한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선 탑 가이드님이 저희를 맞이해주셨어요! 그렇게 탑님과 4박 6일을 함께 할 줄 알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앞 날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죠? 끝까지 읽어주시면 무슨 소린지 알게 되실 겁니다?
저희는 밤비행기로 입국한 터라 첫 숙소가 좋을 필요가 없다는 제니님의 조언으로 2박은 하얏트 리젠시 나머지 2박은 샹그릴라 탄중아루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이것 또한 가이드맨 말 듣길 정~~~~~말 잘했어요!!!! 제 후기를 읽으시는 코타키나 여행 하실 분들!!!! 꼭 참고하셨으면 좋을 거 같아요:)
탑 가이드님께서 공항에서 픽업해주신 덕분에 편하게 호텔로 바로 들어와 푹 잘 수 있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코타키나발루에 대한 설명 또한 코타키나발루를 더 이해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둘째날 눈 뜨자마자 부살부슬 내리는 비에 탑 가이드님이 단호하게 일정을 바꾸자고 하여 마리마리 민속촌을 첫날 가게 되었습니다!! 그의 단호하고 재빠른 결단력은 정말 탁월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완벽했기 때문이죠?(하지만 언제 바뀔지 모르는 코타 날씨에 가이드님은 일정 바꾸자고 할 때마다 걱정 된다고 하더라고요? )
마리마리 민속촌은 아빠가 가자고 해서 결정한 곳인데 정~~~~말 재밌고 또 재밌었어요 혹시 핵심팩에서 선택에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조심스럽게 민속마을 추천합니다. 히히 귀에 쏙쏙 박히는 현장 가이드와 여러가지 체험운 정말 값진 경험과 소중한 추억이었어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첫날 민속촌 음식은 입에 맞지 않았답니다ㅠ.ㅜ 다른 분들은 잘 드시는 걸로 보아 저희 가족만 안 맞는 거 같아요 ㅎㅎ
민속촌 체험과 현지 음식을 먹은 뒤 잠시 휴식 시간에 저희 가족은 수리아사바 쇼핑몰을 구경했어요! 탑 가이드님께서 데려다 주시고 데리러 와주셔서 정말 편안하게 구경했습니다! 점심을 제대로 안 먹은 저희가족이 걱정되셨는지 탑 가이드님께서 사다주신 바나나 튀김!!! 이거 존맛탱구리였어요 ㅎㅎㅎㅎㅎ지금도 글 쓰는데 생각나네요..
바나나 튀김 먹고 저희는 전신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제 인생 첫 전신 마사지였는데 눈이 높아져서 큰일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시원하고 부모님 대 만족!!!!!!!!!!!!
마사지 받고 고기 안 먹는 저희 엄마를 위한 저녁매뉴는 스팀봇이옸답니다 ㅋㅋㅋ 훠궈 같기도 하고 샤브샤브 같기도 하고 이 아이 매력있었어요?
이거 다 먹고 다음은 야시장 망고 타임이었습니다!!!
뭔가 탑가이드님 야시장 핵인싸이신거 같습니다.. 왜냐고요?! 상인분들이 탑 가이드님께 먹으라고 계속 뭔가를 주시더라고요 ㅎㅎ 덕분에 저희 가족 망고스틴을 배부르게 시식했습니다! 샀냐고요?! 망고스틴은 시식만 했답니다:). 망고도 종류별로 시식했는데요! 망고의 세계가 그렇게 다양한지 야시장에서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저희 가족 픽은 허니망고였고 2kg 구매했는데 탑 가이드님이 선물 받은 망고까지 저희가 호텔 들어가서 다 해치웠어요… (더 살걸.. 지금도 후회중…?)
3일차!!
저희 가족은 사피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탑 가이드님 혹시 부업으로 사진도 찍으시는 건가요..?
사피섬에서 오전 내내 물에서 놀았습니다 ㅎㅎ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저랑 동생은 추가로 페러세일링을 했는데요! 바다에서 정말 짜릿했어요!
바람과 천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90’s친구들 무슨 소린지 다들 알죠?!!힛)
이 날은 비도 안오고 일정 체인지 정말 굿 초이스였죠?!!?♀️
섬에서 점심 먹고 새 호텔인 탄중아루로 갔는데요!
가이드님 덕분에 맨 윗층으로 방을 옮겨주셔서 호텔에 머무는 내내 좋은 뷰 감상했어요:)
호텔 뷰맛집..?
저녁으로 목은 씨푸드 여기 진짜 사랑이었어요…!!!!새우 진짜 아직도 생각나요 ㅠㅠㅠ 계란 볶음밥(?)도요.. 모닝글로리도요!!!!! 저희 아빠는 다금바리도 맛있었대요!!!
4일차는 자유시간이여서 저희 가족은 탄중아루에서 온종일 수영했어요!!
하지만 코타키나발루 이렇게 오전에 좋았는데!!!!!!! 3시쯤 비가 미친듯이 와서.. 이 날도 역시 선셋 구경도 못했습니다:)
저녁엔 비를 뚫고 이마고몰에 다녀왔답니다>.<
YOYO 밀크티 맛나여~~~~~~~ (입맛 까탈 둘째 피셜)
그리고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저희 탑 가이드님과 다음날 투어를 못 한다는 소식이었어요..
ㅠ.ㅜ 아쉽기도 하고 마지막 날에 바뀌는 바람에 서운하기도 하고 마지막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조큼 마음이 그랬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날은 알리 가이드분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인생 한치 앞도 모르는데!! 여러분 일이 생길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꽈?!!ㅋㅋㅋ좋게 좋게 생각합시다!! 덕분에 저희 가족 가이드맨 가이드분 엄청 많이 만났어요!! ㅋㅋㅋ 왜냐하면 곳곳에서 마주친 켈빈님도 계셨거등옄ㅋㅋ
5일차!!!
얼굴도 모르는 알리 가이드님!! 저는 당연히 여자일 거 라고 생각했는데.. 이름으로 선입견 갖지 말자구욯ㅎ 알리님은 남자십니다!!ㅋㅋㅋㅋㅋ
탑님이 바다의 파도 같은 분이시면 알리 가이드님은 범날의 햇살 같으시달까 탑님은 짜릿하고 알리님은 따스했어요 ㅎㅎ 결론은 모두 다 젛았다구요!!!!!
알리 가이드님과 마지막으로 투어하는 날 !!!!!!! 뜨거운 코타키나발루 제대로 맛 봤습니다!! 날씨 요정이신 알리기이드님 덕분에 너무 화창하더라고요:) 비도 안 오고!!
그리고 알리님과 함께 한 첫 식사 딤섬 !!!!!!!완전 짱..
그리고 탑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소스비법 야무지게 써 먹었어여><
후식으로 알리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두리안 아이스크림!!! 생각보다 맛있어서 기분 최고조:)
혹시 가이드맨 취업조건이 사진 실력이 필수인가요??!!
다들 진짜..왜케.. 잘 찍으시는 거죠?!?!
그리고 날씨 좋은거 보이시죠..? 알리님과 함께 하면 날씨는 뭐 프리패쓰인 거 같아요~~~~~~~~~
잠시 알리 가이드님과 스벅에서 수다타임을 갖고 저희는 대망의 반딧불이 투어를 하러 맹르로브(?)숲을 갔습니다!! 근데!! 원숭이 가족들도 보고 악어도 보고.. 정글 탐험인가요 ㅎㅎ
반딧불이 보기 전에!!!!!!! 드디어 저희 가족!!!!!!!선셋을 보았어요 다들 소리질러 주세요~~~~
가이드분들이 코타 선셋 6%정도라니까… 다른 분들 더 멋진 선셋 맛보고 오세요.. 저희는 이걸로도 황홀했습니다.. 왜냐고요?? 아예 못 볼 줄 알았거든요 ㅋㅋㅋ 3,4시만 되면 비님께서 강림하셨기애…
해가 완전히 지고 반딧불이들은 마음속에 저장입니다:) 정말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ㅎㅎㅎㅎ
저녁으로 한국 비빔밥 같은 전통 음식 먹고 진짜 마지막 코스임 발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코타키나발루 진짜 마사지에 진심.. 너무너무 좋았어요 ??
알리님과의 공항 사진인걸 보니 진짜 마지막이네요..
긴 저의 후기를 다 보셨다면.. 가이드맨 선택 안 할 수 앖겠죠?!??
가이드맨 식구들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다음에 또 만나여:)
코타키나발루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