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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채플린가이드님 이제야써요~후기는음슴체

★★★★★ 2025.01.18 조회 623

여행후기 본문:https://cafe.naver.com/cebuguideman/91485(2025.01.17)

아이들 데리고 가는 첫 해외여행

말은 잘 듣지만 낮가림 있는 7살 언니

말은 안 듣지만 낮가림 1도없는 3살 동생

둘 성향이 너무 달라 어디로 갈까하다 정해진 세부

세부라고 정해지자마자 가이드맨에 항공권빼고 다 맡기고 2주뒤 출국ㅋㅋ

맞벌이 부부다 보니 짐도 전날 부랴부랴

가이드님이랑 당일 카톡 몇번 끄적이다

공항에서 사진한장 달랑보내놓고 카톡확인안하고 막탄공항 출국장에서 나혼자 가이드님 알아봄ㅋㅋ

가서 어?흣..머라고해야될까 고민하는데

가이드님 첫 한마디가 한♡♡님?이라고 하자마자

난 "네~~덥네요 우와 진짜습하다~~"라고 ㅋㅋ

가이드님이 자신을 소개한뒤 대기중인 차에 연락해 우리 서있는곳으로 픽업요청 차량픽업 후 간단히 일정이 무엇인지 알려쥼

처음부터 이상하게 친구 같이 편안하이~ 좋았음

그렇게 시작된 우리의 세부 일정ㅋㅋ

분명 출발전까지 입에다가 공항음식 종류별로 넣고 왔는데

새벽 도착이다보니 출출하고 야식도 먹고싶고 애들도 자다깨서 그런가 배고프다카고 머 쫌 먹고자야겠어서 이야기하니 가까운 한인마트로..

가는길에 세부는 먹는 물이 젤 필요할꺼라고 많이 사라고해서 대병으로 3병사고 간식거리 등등 이것저것사서 제이파크로 고고

한숨자고 만나기로 하고 숙소에 들어오니 너무신나 잠안옴ㅠㅠ

새벽6시쯤 비가 미친것처럼 오길래 호핑하겠나?싶어서 톡보냈는데ㅋㅋ 비안옴ㅋㅋㅋㅋㅋ우기인가?의심함

조식먹고 채플린 만나서 비 온 이야기했는데 가끔씩 오는데 하늘보니 괜찮을꺼라고함

그 말 믿고 호핑갔는데 한 30분 놀았나? 먹구름이 자꾸 가까이 오는게 보임...

하늘에 구멍난것처럼 비옴ㅋㅋㅋㅋㅋ

그냥 미친것 처럼 비왔지만 또 호핑 언제하겠나싶어서 비 맞으면서 호핑함ㅋㅋㅋ

7살 3살친구들도 비 맞으면서 호핑함ㅋㅋㅋ

한국이었음 아동학♡로 잡혀갔겠지만

호핑 같이해주던 보트맨들이 딸래미들이랑 잘 놀아줘서 즐겁게 함ㅋㅋ

그렇지만...아이들이다 보니 금방 실증냄

호핑 1시간만에 끝...낚시 포인트로 이동..

낚시포인트 이동 중 3살친구 잠듬ㅠㅠ

바닷바람도 있고 옷도 축축하니 채플린이 3살친구 추울까봐 걱정함..

그러다 가지고 온 수건 4개를 다 덮어줌ㅋㅋㅋ

7살언니는 아빠랑 낚시하는데

엄마는 3살친구 안고 있는다고 사진 못 찍어줘서 아쉬웠는데..

엄마 대신 채플린이 이리저리 요리조리 사진 엄청찍어줌ㅋㅋ

너무 고마웠음..우리딸 즐거운 표정까지 잘찍음ㅋ

그리고 섬에 들어가서 점심밥 먹는 일정이었는데 거기까지 걸어가는 다리? 심히 부실해보이는 다리인데 튼튼한 다리라고함ㅋㅋ

안전과민증이 심한 나로써 애들을 챙기기엔 역부족 내 몸 하나 건너 갈 수 있을까가 더 의문일때..ㅠㅠ

같이 갔던 어떤 보트맨이 우리 큰딸을 챙겨 날라감~ 진짜 날라갔다는 표현이 맞음ㅋ

업고 가는데 미끄러워서 조심하라면서 자기네들은 딸 업고 뛰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고 섬 한 바퀴 돌고 나오는데 이번엔 다른 보트맨 한명이 3살 친구 목마 태우더니 보트로 날라감ㅋㅋㅋ

7살친구는 똑같은 보트맨삼촌한테 업혀서 실려감ㅋㅋㅋ

엄빠는 각자 자기몸 하나 건사하면서 보트로감ㅋㅋㅋ

오후 호핑 일정이 있었지만..

우리는 그만 하고 싶다고 함ㅋㅋㅋ

진빠짐.. 그냥 쉬고싶음ㅋㅋㅋㅋㅋ

보트맨들 빠른 퇴근으로 급 행복함???? ???? ????

마사지샵가서 채플린이랑 30분정도 대기하고 마사지받고 나와서 식당가서 밥먹는데..

채플린이 괜찮은 현지식으로만 주문해줘서 맛있게 먹음ㅋㅋㅋ

근데 너무 많이 시켜줘서 남김ㅠㅠ

아까바 죽는줄 알았음..

보통 이렇게 시켜주면 다 먹고 더 시켜 달라는팀이 많다는데 ..응??

말이 안되는데..난 작정하고 먹어도 안될듯

하여튼 채플린 덕분에 맛있는 현지식 배터지게 먹고 숙소로 고고

3일차에는 자유일정이라 제이파크 수영장에서 하루보내는데 채플린이 아침 카톡으로 혹시나 무슨일 생기면 무조건 연락하라고 해서 든든했음ㅋㅋ

그러나 아무일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

무지하게 재밋었음ㅋㅋㅋ

베이비시터 천국을 맛봐서 행복했었음ㅋㅋㅋ

4일차 집에가는날.. 진짜 비행기표 미룰까하다가 조만간 다시오자 라는 마음으로 채플린과 접선ㅋㅋ 간단하게 점심으로 햄버거 먹자더니 푸짐하게 햄버거를 먹음..ㅠㅠ 채플린은 더 시켜라는데 극구 괜찮다고 함ㅋㅋㅋㅋ아니 많다고... !!!!!!!!

배터지게먹고 쇼핑몰 한바퀴 돌고

반팔 반바지 슬리퍼만 챙겨와 사원에 못가

근처 구경 한번 갔다가 세부 야경보러 ㅋㅋ

세상 멀미나게 올라와서 시원하게 젤라또 하나씩묵자 해놓고 4명인데 6개 사줌.....채플린....!!!

군것질 안하는 4인인데...ㅋㅋㅋㅋㅋ

6개 입에 밀어넣고 저녁밥 먹으러...

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는데

친구같고 너무 편했음ㅋㅋ(같은나이임)

식당은 공항근처라는데 해산물 가게인데 주문을 미리했다고 함.

식당 도착하고 살아있는 크랩이 있는곳 이란걸 알았는데 미리 알았다면 비용을 더 지불해서라도 크랩을 먹었을텐데 그건 살짝 아쉬웠음ㅠㅠ

그래도 맛있는거 시켜줘서 진짜 애들도 흡입하면서 먹었음.

근데 채플린이 ???? 를 들고옴..

응?뭐지?하고있는데 내 생일이라고 주문했다고ㅋㅋ

출국날이 생일인데 그냥 넘어가긴 아쉽다고 노래도 같이 불러주고 축하한다고도 해주고

감동에쓰나미♡♡♡

이런 세심한 것까지 챙겨주는 가이드가 있을까?.채플린 ????????????????????

밥 잘 먹던 딸들이 케이크까지 잘먹고 기분좋게 마지막 일정인 마사지샵으로

마사지샵에서 4인 같이 마사지받고 채플린이랑 공항까지 같이가서 빠이빠이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잘 도착했다는 카톡으로 우리의 계약은 끝!!

<<계약으로 만난 사이지만..>>

채플린가이드님이 진짜 친구같이 잘챙겨줘서 편했어요..

애들이라서 뜻하지않게 일정이 원활하지못했지만

그래도 어떻게서든 맞춰주고 해주시려고 노력하는거보니까 가이드맨을 잘 선택했다 했어요

다음에 또 세부 방문할땐 무조건 채플린가이드님이랑 함께하고싶네요~^^

덕분에 즐거운 여행 행복한 여행 되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