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준비 안되면 좀 불안해하는 성격인 탓에
즉흥 여행은 생각만 하는 1인
정말 맥시멀리스트처럼 철저하게 준비해갔어요
남들이 일반적으로 준비하는것 기본으로
일회용접시 젓가락 발포 구연산 진드기 시트 운동화용 신발커버 저울까지 .. 심지어 가족들씻고 바르는거까지 덕분에 내짐보다 함께 공동으로 쓸짐이 더많아 15kg 아슬아슬하게 갔고 ..
백팩에도 가득 ...
내동생은 언니 너무 많이 준비하는거 아니냐며 저울은 뭐하러 가져가냐고 궁시렁거렸지만 결국 내덕 많이 봤다며 ㅋㅋ
거봐 준비하면 쓴다니까
과정에서 혼자 머리쓰고 신경쓴게 많아서 그런지 남들처럼 두근거림을 즐기지 못했네요~^^
드디어 기내식 좌석까지 지정하고 나서야 실감이 나더라고요
Day 출발당일
전날 늦게까지 일하는통에 짐싸느라 2시간정도 자고일어나출발~
가족들 모여 다낭에 도착!!
오자마자 비가 주륵주륵 습한 날씨에 한국이 아니구나 ㅎㅎ
1시쯤 레이가이드님과 조우~
넓은 가이드맨 차량으로 탑승
가는도중 레이 보자마자 레이가 귀여웠는지 울엄마 마음문 활짝 레이도 엄마엄마하며 살갑게대하니 더 이쁘셨던듯~~
내동생 우리엄만데~~ㅋㅋ
한인 마트 들러 간단히 물과 조카들 간식거리
가격보며 깜짝 놀랐네요 한국보다 저렴해서 ㅋ
우린 다 싸왔는데 하며 ㅎ
가이드맨이 준비한 과일 바구니 두개
6인이라 두개 주신거 같았어요~^^
칠순문구는 제가 개인적으로 부탁했고 바구니 받으신 울엄마 바구니는 처음 받으신다고 해맑게 웃으심
카페들락거리며 손가락운동 열심히 하길 잘했네요
도착 당일은 짐풀고 집에서 식사하고 마무리
둘째날 일정첫날 금요일ㅡ호이안 투어ㅡ
11시 일정이라
시간이 아주 많은 엄마랑 나는 집앞 산책 .하는중 추적추적 비내려서 미케해변은 패스 .
우린 호텔아니고 에어비앤비에서~~정한 숙소~^^
에서 준비 마치고 10시 30분 집결
시간 칼같은 가이드맨 10시 50분쯤 도착
먼저 핑크성당과 한시장
핑크성당은 미사시에만 개방
평일엔 건물 외부에만 사진 가능하다는 사실~?
핑크성당앞 사진 찍고 한시장으로 고고
가기전 환전소에서 환전하러 요즘 심각한 사태로
한화 안받는다는 소식도 있어 비싼 달러로 갔으나
한화도 받아서 한화로 환전 완료하고 한시장고고
말로만 듣던 한시장 넓고 큰줄알았으나 가운데 뚫린 2~3층짜리 건물 ...짝퉁천국 사람많고 더워서 손선풍기 필수로 준비하세요 ㅎㅎ
들어가자 마자 두리안 냄새가 후각을 자극
두리안 꼭 먹겠다고 기대하던 둘찌조카 냄새맡더니
두리안 노노라며 태세전환???
이래야 입짧은 가족의 핏줄 답지~~ㅋㅋ
저희는 쇼핑도 짧게
그다음은 동즈엉 참고로 사진에는 없고
먹는거 사진도 잘찍고 그러는 성향들이 아니라
6명이 전부 All T....
게다가 입도 하나같이 짧아서
현지 로컬맛집들 투어에 맞서
김치 볶음김치 고추장 된장 다 준비 했어요
양은 어마어마 했고 모닝글로리 볶음양도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베트남 음식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실만한 메뉴들이 많이 나왔네요..
대식가가 없는 우리는 많이 남았어요 ?
밥먹고 마사지 직원들은 친절했고
저는 세게 받고 엄마는 살살받으셨는데
너무 잘한다며 좋아하셨어요 귀여운 울엄마 TMI임돠 헷
세게받으니 직원에게 미안한마음이 마사지하며 관절이
안남아날거 같더라고요..
마사지 팁은 포함되어 따로 안줘도 되지만 엄마 좋아하시니
3달러씩 투척
울엄마 돈은 이럴때쓰는거라시며~
또 개운하게 마블산도 가고
나는 샌들신어서 동굴안 못간게 아쉽기는 했으나
엄마가 아픈몸을 이끌고 불편한곳 못다니시니 내가 엄마 껌딱지 ?
호이안으로 이동
모닝글로리로 이동
역시 김치랑 고추장의 힘으로 음식 흡입 ..
참고로 저흰 한식파라서 ~~
또 음식은 많이 남고 ㅎ
바구니 배타러 갈때쯤 폭우가 쏟아지고
야시장도 비가 많이오고 엄마가 도중 오고 싶어해서 많이는 못보고 왔지만
엄마가 레이가 너무 이쁘신지 같이 밥먹고 싶어하셔서
마지막날 현지맛집 빼고 한식집으로 바꿨기에 같이 먹었음 좋겠다고..
엄마가 그렇게 하시고 싶어하신다고 같이가잔 약속 잡았더니
레이가 미안하다며 엄마 칠순케잌도 준비해왔네요..
저에게는 엄마의 비중이 크고 너무 소중한 가족이기에
레이가 맘써주는거에 감동 ..
T이지만 눈물이 찔끔
엄마의 사랑한다 모두~?
로 첫날마무리
?
레이와 점점 친해지고 레이가 정말 엄마를 너무 소중하게 가족처럼 대해주고 너무 좋더라고요...
왜 가이드맨이 좋은지 경험하는 첫날 투어였습니다
이상 더 길어지는거 같아 첫날 마무리하고
다음 두쨋날 투어로 다시 올게요
이상 주저리 주저리 할말많은 T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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