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둘 엄마입니다.
오랜만에 해외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이가 아파서 고생을 좀 많이 한 여행인데 세심하고 친절하신 은미가이드님 덕분에 무사히 잘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여행을 가다보니 감이 없고 약간의 두려움도 있더라구요.
가이드랑 같이 다녀본 적이 없기에 불편할 거 같은데 싶으면서도 평소 똑소리나는 친구가 알아본 가이드맨을 저도 문의하기 시작했죠. 그래도 그냥 갈까 싶다가도 알아보는 귀찮음이 이겨서 저도 모르게 예약을.. ㅎㅎ
늦은 후기지만 찐 느낀 후기입니다.
우선 에가 닝겔맞고 출.
비행기안에서도 너무 힘들었어요. 아픈데 귀압이 올라가니 애가 너무 힘들어해서 보는 저도 마음이 아팠네요.
베트남공항은 한국분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여타부타 없어요.
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수화물도 패스시켜주시고 지연된거 치고는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습니다.
예쁘고 여리하신 분이 제 이름 피켓 가지고 계셔서 사진으로 일러준 장소에서 만나 호텔로 갔습니다.
불안증이 약간 있는 저는 이미 호텔 공부도 다 하고 갔는데 같이 올라가셔서 체크하며 알려주시더라구요.
무료 유료체크도 알려주시며 약간의 검소한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검소하신 분이 맞아요. 쓸데없는거 안사고 필요한거 기준으로 이야기 주시고
공부하며 알게된거 맛있는지 여쭤보면 너무 착한인품을 가지고 있으셔서 그런지
"그거 우리 아버지가 좋아헤요"로 대답해 주셨어요 ㅎㅎㅎ
그래도 소소한 맛이었고 저는 경험해봐서 다 좋았어요.
호텔은 좋아요. 식사도 저흰 다 맛있었고 조금씩 매일 메뉴가 바꼈어요. 화장실도 두개 너무 편하고 수압도 좋고 매일 청소하며 채워주시는 부분이나 깔끔함도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르샌드였습니다.
차량 해 주시는 분도 차분하시고 얼마나 조용 하신지 정말 좋으신 분과 함께 했어요.
퇴근시간이 되니 오토바이 부대가 말도 못하게 차들을 막아요. 그 안에서 베스트 드라이버.
저도 한국에서 차 없이 못 사는 사람인데 저는 여기선 운전 못하겠더라구요.
가이드님과 맞춰서 딱딱 순간이동처럼 어김없이 와서 먼저 기다려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단지 한국말을 못하셔서 과묵해 보이지만 은미님과 대화할때 보면 사람 자체가 차분해요.
일정은 여느 분들과 같았고 한시장은 두번 갔어요. 큰애가 못산게 아쉬워서 저도 거기에 묻어서 같이 가서 하나 더 겟!
식사는 다 좋았고. 양이 정말 푸짐합니다. 사실 많아요. 근데 저희는 다 먹었습니다. 그것도 초스피드.
먹는 방법 필요한거 주변에서 계속 바라보시며 챙기시다 편하게 먹으라 잠시 자리 비워주시는데 저희 금방 다시 연락드려요. 먹는것도 빠르고잘먹는 집이라. ㅋ
일정마다 자유시간을 약간 주시며 주변에서 항상 서성이고 있어요. 시간을 좀더 달라 조율하면 해 주시고
벳남은 교통신호가 있다해도 사람보다 자유롭게 다니는 차 오토바이때문에 다른 후기에서도 봤던 은미님의 손 가드를 받으며 길도 건너고 보호 받고 다녔어요.
3일 일정을 하면서 정말5일은 둘러본거 같은 일정을 잘 소화하고 마지막 공항 출국까지 도와주셔요.
"안녕" 하고 서로 섭섭한 눈빛과 아쉬움으로 헤어졌는데 저희애가 차량에 물건을 놓고 오는 실수를 저질러서 집에까지 가신 은미님이 차량기사댁에 가서 다시 공항으로 오셔서 저는 이미 들어가 버리니 티켓팅하시는 분께 부탁드려 물건도 찾았어요.
이때 저는 그런생각까지 못했는데 기량 발휘하시더라구요. 머리좋다.. 생각하며 너무 고마운 마음과 대단하심을 또 느꼈네요. 한국 와서도 남은 사진 보내주시며 인사주셨고
우리 애들이 엄마 친구냐고 물어봤어요 ㅎㅎ 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럽다고 할 정도였어요
저희 애가 시크해서 그래요. 부담스럽진 안으시고 그냥 뭐랄까 원래 선한사람. 꾸밈이 없는 사람같아요. 아주이쁘신.
이번 가이드맨을 요약해서 말하자면 유모차 타고다니는 아이가 된 기분였어요. 음식이며 컨디션이며 물어봐주고 애가 기침하니 약국이며.
제가 한국에서 아이들하고 차량으로 다니며 지나가다 뭐 먹을거 있음 잠시 차량 세워두고 다녀오고 화장실 해결해주고 고 박물관이라도 가면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어서 설명 해주고 또 지루해할까봐 눈치 살피는 딱 그거에요.
부모님들과 갈땐 무조건 해야할것 같더라구요.
맛사지도 예약도 힘들어보이던데 전부 다 만족할만한 곳으로 예약 잡아주셔서 좋았습니다. 가이드님의 역량인지는 모르겠어요. 저희 간 곳은 아이들까지도 너무 다 좋아했어요.
맛사지 안좋아는 저희 남편도 힘들지 안게 잘 받았어요.
너무 쏜살같이 지나가서 아쉽고 며칠 더 안붙이고 와 버려서 너무 아쉽고 살게 많은데 못 담아와서 너무 아쉽고
왜 재방 삼방 하는지 알거 같아요.
가이드맨 톡상담 해 주시는 분들도 어이없는 기본적인 질문에도 성의껏 대답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식당 분위기가 이런곳이 세군데 정도 되서 좋았어요
호이안입니다. 실제로보는게 훨 이뻐요
르샌드앞 비치입니다. 조식하고 거늘면 애들도 어른도 좋아해요
참!덧붙일게요. 가서 말도 안통하고 부족해서 불편한거 다 챙겨갔는데 좀 짐이됐어요.
드라이기도 온천에 은미님이 가져다 주시고
세탹기도 방 내에 있어서 캡슐 2개가져가서 빨아입어도 충분헤요. 건조기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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