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일주일전에 가이드맨 푸꾸옥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제야 후기를 쓰네요ㅎㅎ
처음으로 가이드맨 투어로 여행봤는데 너무 좋았고 다른 동남아 도시 역시 가이드맨으로 또 가고 싶고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행 맛집, 숙소, 핫플레이스 등등 일일이 후기 알아보고 동선 체크해서 여행계획 짜기 귀찮고 시간 없으신분
자유여행으로 일행들하고만 다니고 싶은데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아 요령이 없거나
영어가 힘들어 자신이 없으신 분
★많이 걷기 힘들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가 일행중에 있으신 분
위에 해당되신 분들은 가이드맨 투어 적극 추천드립니다.
일단 맛집 대표 관광지들로만 여행 일정표를 다 짜주시고요 당연히 여행자 취향과 마음대로
일정표 얼마든지 수정 가능합니다.
저희는 70대 어머니와 같이 갔는데 어머니가 많이 걷지 못하시는데 개인 차와 기사님을 배정받아 카페든 음식점이든
관광지든 바로 앞에 데려다 주시고 나오면 바로 대기되어있는 차를 타고 이동하여 다음 일정지로 이동할때 거의 걷질 않았습니다.
배정받은 가이드맨 수연님은 베트남 현지분이신데 한국어가 유창하셔서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고
음식 주문부터 사소한것까지 다 바로바로 통역해주셔서 저희는 영어, 베트남어 한마디 안하고 왔습니다.
가이드맨 수연님께서 숙소 체크인까지 해주시고 숙소 키만 전달받아 숙소에 들어갔는데
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하신데 계단을 올라야 하는 2층으로 방을 받아 1층으로 방을 바꿀 수 있는지
카톡으로 문의하니 퇴근중이던 수연님이 다시 숙소로 돌아오셔서 숙소 직원에게 얘기해 방을 바꿔주셨습니다
ㅠㅠ 이런 돌발상황도 전부 대신해 대처해주십니다.
숙소는 푸꾸옥 선셋 사나토 비치 리조트 & 빌라에서 3박하였습니다.
미친 가성비 갑 숙소로 이 가격에 독채에 개인 풀장까지?? 생각듭니다.
개인 풀장도 관리가 깨끗하게 잘 되어있었고요.
2일차에 보트를 타고 들어가서 스노쿨링을 했는데요
보트도 역시 저희만 사용하는 개인 보트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구명조끼는 보트에 구비되어있던 구명조끼를 사용했고 물안경도 빌려주신다고 봤던거 같은데
저희는 코로 숨쉴 수 있는 스노쿨링용 물안경을 개인적으로 사서 갔습니다.
이번에 쓰고 다시 언제 쓸지 모르는데 굳이... 라는 생각을 했었으나
위생적으로 안심되고 스노쿨링하면서 야무지게 잘 사용해서 잘 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다는 물이 투명하고 다양한 물고기와 산호초가 많아 역시 즐거웠습니다.
스노쿨링이 처음이신분들은 구명조끼 입었더라도 발이 닿지 않아 중심잡기 어려워 무서워 하실 수 있는데
그럴때 구명조끼 하나 더 달라고 한다음에 튜브처럼 손에 받치고 다니면 훨씬 쉽습니다.
이번에 갔을때 제 경험이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여러분 빈원더스 가실때 아쿠아리움 꼭 가세요!!
빈원더스는 동물원, 사파리 버스, 워터파크, 놀이기구, 아쿠아리움이 있는데
취향껏 다른건 빼더라도 아쿠아리움만큼은 꼭 들르셔야 합니다.
세계 몇위안에 들정도로 크다고 하더니 물고기에 관심 없는 편이었는데도 너무 신기하고 장관이었습니다.
그리고 야시장은 어느정도 배고프고 야식 들어갈 배를 남겨두고 가셔야 합니다.
저희는 뭣모르고 거하게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가서 대부분이 음식점이었는데 음식들은 다 패스하니
그닥 볼게 없었어요.
한번 둘러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어느정도 배를 비우고 갔었으면 이것 저것 맛 봤을텐데 아쉽네요ㅎㅎㅎ
정말 즐거웠던 푸꾸옥 여행이었고요
가이드 수연님 하나하나 정말 다 챙겨주시고 따뜻하게 가이드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말도 참 이쁘게 잘하드라구요ㅠㅠ)
성함은 모르지만 3박 4일동안 함께 모든 일정을
차로 이동시켜주신 기사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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