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얀 (Rhyan)'과 함께하는 즐거운 보라카이! (2/4)
8월 26일 ~ 8월 29일 보라카이 여행 후기
1일차 - 맛있는 점심
널널한 미팅 일정 덕분에 아침에 실컷 자고 일어났답니다
중식은 게리스그릴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어요.
추가 음료는 망고 쉐이크를 시켰답니다!
이때 라이얀이 '주스'는 좀 더 신선한 맛을 원할때, '쉐이크'는 좀 더 진한 맛을 원할때 추천한다고 얘기 해줬어요
개인적으로 망고는 쉐이크, 바나나는 주스로 먹는게 훨씬 더 맛있었어요!
음식이 준비되자 라이얀이 카메라로 메뉴 사진부터 음식 전체 사진
그리고 저희 사진까지 다양한 각도와 포즈로 찍어주셨답니다?
사진 찍어주시는데 정말 진심이셨고 포즈도 센스있게 딱 잡아주셨어요!
개인적으로 오징어와 모닝글로리가 가장 맛있었답니다.
저때는 아직 비몽사몽일때라 그런지 많이 먹지 못한게 아쉬웠어요
"라이얀한테 같이 먹는 것 좀 도와달라고 말해볼까?" 라고 말하는 남자친구?
1일차 - 최고의 사진 작가
식사를 마치고 다음 일정으로 이동 하기전에
화이트비치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찍었답니다
최고의 가이드를 넘어 최고의 사진작가를 만난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재미난 영상도 남기고 싶어 레퍼런스를 보여주며 요청을 했더니
더 좋은 각도와 연출로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도착날부터 날씨가 흐렸지만 자외선이 심하지 않아 탈 걱정도 안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시원하게 잘 다녔답니다.
1일차 - 파라세일링
저희는 스킨스쿠버체험 다이빙 대신 파라세일링을 신청했고
가는동안 맑은 바다를 구경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역시 바다는 필리핀 바다가 최고인 것 같아요?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라이얀은 가이드를 아끼지 않았답니다.
저기 보이는 리조트는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묵는 곳인데 현재 운영중이 아니라고 하네요.
도착날때부터 느낀거지만 라이얀은 모든 사람들에게 밝고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 같았어요
어딜가나 만나는 사람들과 밝게 인사하고 웃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긴장되는 파라세일링!
높은 곳까지 천천히 올라가서 그런지 놀이기구 타는 것 처럼 울렁거림이 없어서 좋았어요
대신 엄청 높은 곳 까지 올라가서 아래는 절대 못쳐다보겠더라고요?
라이얀에게 촬영을 부탁드렸고 열심히 손을 흔들라는 말을 들었지만
조금 무서워서 손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많은 영상, 사진을 찍어주셨답니다!
파라세일링의 피날레 YES 풍덩.jpg
파라세일링을 마친 후 다음 일정으로 이동 할때 라이얀이 맛있는 간식을 사주셨습니다.
바나나 튀김이라고 현지인들이 끼니 떼우거나 간식으로 자주 먹는다고 해요.
밀가루를 살짝 입혀 튀긴 것 같았는데 바나나의 단맛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맛이였어요.
크기에 비해 상당히 든든하고 배불렀어요.
1일차 - 세일링보트
날씨가 흐린 탓에 선셋은 예약할 수 없어 세일링 보트로 진행되었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선셋은 도착날에 구름에 가려진 모습만 봐도 정말 아름답고 좋았거든요?
오히려 이때는 세일링 보트하기 더 좋은 날씨 였던 것 같아요
흰 천과 바람만 있다면 .. 어쩌고 .. ?
라이얀은 저희를 보트에 태우고 해변에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선원분들이 저희를 위해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저 멀리까지 항해를 해주셨습니다
이때도 맑은 바닷물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첨벙이는 파도를 보고 기분이 좋았답니다.
세일링 보트를 마치며 항해사분께
?(나) : 매 시간, 매일 아름다운 바다를 항해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겠다!
?(항해사) : 음.. 하지만 가끔 비가 오면 힘들어..
역시 관광객과 업으로 삼는 사람의 시선과 생각은 다른가봐요?
1일차 - 맛있는 저녁
디몰투어는 도착날 이미 충분히 한 것 같았고
컨디션이 좋지 못한 남자친구를 위해 다음 일정 전까지 호텔에서 쉬기로 했답니다.
열심히 놀고 왔더니 배가 좀 출출했지만 맛있는 저녁을 위해 조금만 참기로 했어요?
전신 마사지 일정을 위해 마사지샵을 갔답니다.
그때 마사지샵이 정전 때문에 그런지 실내가 많이 어두웠어요.
그래도 편안하게 마사지 받는데는 불편함 없었답니다.
(전신 마사지 일정은 미처 사진을 못찍었네요!)
고대하던 저녁시간!
라이얀은 다시 카메라를 휘리릭 휘리릭 돌리며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셨답니다
역시 최고의 사진작가? 오히려 여행하는 저희보다 더 열정적이게 사진으로 남겨주셨어요!
도착날 저녁에 먹었던 질긴 고기와 느끼한 새우 얘기를 라이얀에게 했더니
석식에 먹을 베이비 립에서 고기 질을 체크해보고 오겠다는 라이얀
이때 라이얀의 꼼꼼함과 세삼함에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았답니다☺
1일차 - 작은 해프닝
이때 해프닝이 좀 있었는데요?
저녁을 다 먹고 주변을 둘러보니 테이블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산책 좀 할 겸 일어나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라이얀에게 전화가 왔었어요
?(라이얀) : 잠깐 담배피고 왔는데, 어디갔어?!
?(나) : 헉! 라이얀! 퇴근한 줄 알았어! 지금 우리 호텔 근처야!
?(라이얀) : 그렇구나, 호텔 찾아갈 수 있지?
?(나) : 그럼! 내일 미팅 시간에 보자!
알고보니 라이얀이 저희가 식사를 마칠 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식당을 나섰지 뭐예요?
그 다음부터는 자리비울때마다 얘기하고 어디 가지말라고 당부를 하셨어요?
편안한 밤을 보내다보니 밖에서 라이브쇼도 하고
불쇼도 하고.. 호텔에서 쉬는대도 볼거리가 참 많아서 좋았어요
드디어 고대하던 2일차 일정, 호핑투어가 남았어요!
여담으로 제가 프리다이빙을 취미로 하는데 바다를 헤엄쳐다니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이번 여행은 비록 다이빙을 목적으로 온게 아니긴 하지만 기대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하지만 간 밤에 엄청난 폭우와 함께 천둥이 엄청나게 치게 되는데..
다음 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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