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3박 5일 동안 가이드맨을 통하여 보홀여행을 다녀온 일행입니다. 지금껏 필리핀은 세부나 보라카이만 다녀왔지 보홀은 처음이었는데 가봤던 곳 중에서 최고로 좋았던 여행지로 뽑고 싶을 정도로 좋은 곳이었습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여행을 하는 기간 동안 비가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었는데 비가 한번도 오지 않고 항상 화창했어서 더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새벽 늦게 보홀에 도착하여 가이드분께서 차로 저희를 바로 숙소로 데려다주셨습니다. 늦은 시간이었기에 숙소에 가서 잠을 자고 다음 날 아침부터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헤난 타왈라 리조트였는데 가봤던 숙소 중 단연 1등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방도 쾌적했고 직원분들도 응대를 굉장히 잘해주셔서 불편함 없이 지내다 왔습니다.
그리고 첫 날은 자유 일정이었는데 현지에서 인기 많은 식당들도 소개해주시고 환전소도 다 알려주셔서 불편함 없이 자유롭고 알차게 하루 보냈습니다. 날씨가 굉장히 더웠는데도 날이 화창하니 돌아다녀도 불쾌감 없이 잘 다녔습니다. 숙소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던 알로나 비치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두번째 날에는 버진 아일랜드와 발라카삭을 다녀왔습니다. 버진 아일랜드에서 이쁜 명당에서 사진도 찍고 너무 이쁜 바다를 구경하고 난 뒤에 발라카삭으로 갔습니다. 발라카삭에서 자레드 가이드님께서 준비해주신 점심을 먹고 거북이를 보러 갔는데 파도가 꽤나 쎄서 거북이를 볼 수 있을까 걱정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거북이를 보러 바다를 들어가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걱정은 다 사라지고 정말 아름다고 신비롭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 찼습니다. 살면서 바다 거북이를 그렇게 가까이서 본 것도 처음인데 영화나 다큐에서나 봤던 거북이를 실제로 보니 너무너무 신기했습니다. 살면서 다시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투어 날에는 원래 기대 많이 했던 고래상어를 보러 가는 날이었으나 바다 사정으로 고래상어 투어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자레드 가이드님과 상의 끝에 안경 원숭이를 보러 가기로 했고 가까이서 안경 원숭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한 손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서 귀엽더라고요. 안경 원숭이를 본 뒤 현지에서 인기 많은 식당에서 점심으로 닭구이와 현지 팥빙수 등을 먹고 정어리떼를 보러 갔습니다. 정어리떼에 대한 환상이 별로 없었는데 보자마자 너무 황홀해서 넋 놓고 봤습니다. 물고기가 떼를 지어 움직인다는 것이 그렇게 멋있다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정어리떼를 끝으로 마사지를 받고 휴식을 취한 뒤에 아쉽지만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보홀 여행이 제가 다녔던 여행 중 가장 좋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패키지로 가면 맛볼 수 없을 법한 맛있는 현지 음식을 많이 먹어본 것도 좋았고 일정이 굉장히 여유롭고 유동적이라는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을 자레드 가이드님과 함께 했는데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자레드 가이드님께서 현지에서 인기 있고 맛있는 식당도 많이 소개해주시고 여행 내내 저희 편의도 정말 많이 봐주셔서 불편함 없이 온전히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보홀 여행을 온다면 가이드맨의 자레드 가이드님과 여행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보홀에서 자레드 가이드님과 함께 투어하길 바라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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