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본문 : https://cafe.naver.com/kotaguideman/9363
안젤라님!~ 오늘도 순수절정 상큼한 목소리로 코타를 누비시고 계시겠죠?~호호호
전체 가족(총 13명) 해외나들이는 저의 버깃리스트였습니다. 여행을 계획 하던 중 가이드맨에 대해 알게 되었고 처음 이용하는거라 걱정이 많았어요.
70대부터 2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라 스케쥴을 달리하고 싶었고 어느 한사람도 여행을 챙기느라 못 즐기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자유일정이 포함된 3박5일 세미팩이 맘에 들었습니다.
여행전부터 가장 만족스러운 일정을 위해 함께 고민해주셨고 그로 인해 저희는 행복하고 여유로운 코타를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가이드맨 진짜 강추입니다~????
첫째날~ 새벽 3시가 넘어 도착한 저희를 안젤라님이 행복 가득한 미소로 맞아주셨고 통통 땡그르르 굴러가는 목소리는 여행의 시작을 설레게 했습니다. 가이드맨에서 추천해주신 머큐어는 가족이 함께하기에는 탄중아루보다 더 대박이였어요. 미리 도착한 조카 둘이 필리피노마켓에서 사다 놓은 망고를 먹고 달콤한 잠을 잤습니다. 체크 아웃 12시전까지 탑에 올라가 수영도하고 머큐어가 시내에 자리잡고 있어 걸어서 점심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시내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조카가 검색한 '유잇청'에서 국수와 꼬치를 먹었네요. 맛났어요. 그동안 안젤라님은 짐을 챙겨 저희가 있는 곳으로 차를 태우러 오셨어요. 그리고 탄중아루로 체크인하러 이동했습니다. 인맥이 넓은 안젤라님 덕분에 전망 좋은 방에다 생일 이벤트까지 챙겨주셔서 맛난 케잌이 룸으로 왔어요. 조그만 케잌이 어찌나 맛나던지요 다시 한번 감사해요^^

짐을 풀고 쉬다가 코타해변에서 선셋을 보며 석양사진을 쉴새없이 찍어주셨어요. 모두들 인생샷을 건졌답니다~아...선셋보기전에 서비스로 제공해주신 전신마사지로 피로가 훅 날아갔어요^^

가이드맨에서 제공한 식사는 정말 푸짐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모두 그만을 외칠 때까지 끝없이 나왔습니다. 저희 가족들 정말 잘 먹거든요. 안젤라 정말 큰손이예요^^;;

식사 후 과일을 실컷 먹으러 필리피노마켓으로 고고~~

두리안, 망고스틴, 애플망고, 닭날개, 바나나튀김 잔뜩 포장하고..두리안과 망고스틴은 호텔에 가지고 들어 갈 수 없어서 두리안은 먹고 망고스틴은 껍질을 벗겨서 포장했어요. 첫째날 일정 기분 좋게 마무리~~~
둘째날~호핑투어 오전 일정 8시 50분에 로비에서 만나 제셀톤으로 이동. 배를 타고 세팡가르섬으로 갑니다. 페러세일링, 카약, 스노쿨링을 즐기고 맛난 점심을 먹었어요. 스노쿨링장비는 무료대여이나 분실시 돈을 내야합니다. 저희 호수 3개나 잊어버렸어요^^;; 하나에 50링깃이라 150링깃 물었어요~ 안젤라가 안타까워서 직원에게 찾아봐달라고 부탁했는데 결국 하나도 발견 못했답니다.~ 미안해요 안젤라 ㅎㅎ
혹시 가시게 되면 잘 관리하시길요





돌아와서 숙소에서 씻고 자유일정을 즐겼습니다. 아이들은 쇼핑하러 그랩을 타고 시내로 나가고 어른들은 탄중아루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호텔내 상펠리스에서 식사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아쉽게도 마지막 날이군요^^;;
아침에 호텔을 산책하며 여유있게 시작했습니다. 조식도 1시간 30분 정도 천천히 즐겼고요.
짐을 챙기고 12시 10분에 안젤라와 만나 시티투어 했습니다. 황금모스크, 블루모스크, 청사등을 둘러봤어요. 딤섬으로 점심을 먹고 첫날 전신 마사지 한 곳에서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거기 사람들 아주 정성껏 잘 해줘서 가족 모두 만족했네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반딧불 투어 정말 기가 막혔어요. 저희 어른들 몇명은 경북 봉화가 고향이라서 반딧불을 보고 자란 사람들인데도 정말 환상적이였는데 처음 보는 아이들은 거의 기절 수준이였어요~ 반딧불 투어는 같은 장소를 두번 돕니다. 한번은 선셋 전에 맹그로브숲을 한바퀴 돌아줘서 원숭이와 악어도 보고 맹그로브나무, 강과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을 지나 바다에 내려줘서 선셋을 봤는데 사실 이틀 동안은 왜 코타의 석양이 세계 3대 석양일까 의아해했는데 마지막에 느꼈습니다. 아.....이래서....
그리고 밤이 되어 한번 더 배를 타고 반딧불을 만났어요. 이건 설명이 안됩니다. 사진으로도 잡을 수가 없구요....꼭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돈을 왜 벌어야하는지 강렬하게 느꼈습니다ㅎㅎㅎ
마지막 식사 나르시막과 육계장~ 한국의 맛입니다^^ 굿굿굿


와~~위의 사진에 우리의 안젤라가 보여요♥
안젤라와 단체 기념 촬영을 못한 게 못내 아쉬웠는데 이 사진 발견하고 무지 기뻤어요^^
좋은 사진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배를 빨리 타야하는데도 석양아래 저희의 추억 한장 더 남겨주시기 위해 애썼던 마음 진짜 감동이였어요. 안젤라의 예쁜 마음이 코타와 너무 잘 어울려요~ 오래도록 기억할게요^^
마지막에 공항에 나와 배웅해주신 사장님(?) 캘빈 감사합니다~ 좋은 회사입니다.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음에도 기회되면 함께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