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호핑팩 (지프니체험-스노클링-바다낚시-점심-상뚜아리 육상투어-마사지-저녁)
야호~! 둘째날도 날씨는 맑음, 맑음, 맑음^^
우기라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너무나 화창한 날씨였어요.
나중에 가이드님께 들어보니 또 새벽에 비가 왔었다고 하더라구요. 야호~!!
조식을 먹고, 정해진 시간에 가이드님을 만나 호핑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필리핀의 교통수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멀티캡(지프니)을 타고 말이죠~
(한국에 돌아와서 저희 아이는.. 반 친구들에게 필리핀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날씨는 얼마나 좋은지 완전 무장을 해서 나갔습니다.
가이드님이 필리핀의 자외선은 한국의 몇배나 된다~ 심하면 화상 입는 경우도 있으니 피부 잘 챙겨야한다고 말씀해 주셨거든요^^ 세세한 부분까지도 잘 챙겨주시는 가이드님!
이렇게 멋있는 배에 올라타 20여분 배를타고 호핑장소로 이동합니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가이드님이 배의 구조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호핑 시 주의 할 점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는 우리나라와 다른, 파란 하늘과 바다, 구름을 눈에 담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느라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사진 한장 한장이 예술이더라구요.
구름 솜사탕을 먹는 설정샷도 찍어보고, 가이드님이 그림같은 가족사진을 남겨주셨어요~
나디아 가이드님, 사진작가 셨어요~ ㅎㅎ
포즈와~ 사진 구도가 얼마나 예술이던지^^;;
그리고 입이 심심하지 않게 맥주와 음료, 과자를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또 냠냠 먹었답니다.
호핑 장소에 도착하여 스노클링을 하였습니다. 우리를 안전하게 이끌어 주셨던 형제분들...
잠수하면서 불가사리도 잡아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덕분에 재미있게 스노클링을 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시간을 꽉 채워 바다에서 놀았습니다. ^^
아이들과 지금도 세부 이야기를 하면 호핑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해요~
가이드님이 '호핑은 바다에서 노는 것' 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딱! 맞았어요^^
스노클링 후, 배에 앉아 바다낚시를 하였습니다. 낚시줄과 미끼를 다 준비해주셔서 저희는 낚시줄을 던지기만 하면 되었어요. 그런데, 우와~~ 저희는 한사람도 빠짐없이 물고기를 낚았어요~ 모두 다 손 맛을 보았죠 ^0^
점심을 먹으러 올랑고 섬에 위치한 사가스탄 리조트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점심도 준비가 다 되어있었고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옆에 있는 냄비에서는 진라면이 맛있게 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요. 첫째가 배가 아프다고 점심을 안먹고 누워있겠다는 것이었어요.
가이드님이 수영장 옆 평상 같은 곳에 누워있으면 된다고, 저보고 걱정하지말고 점심 먹으라고 하셨어요.
배가 고팠던 아들 엄마는 가이드님께 아들을 맡기고, 맛있게 냠냠 먹었답니다.
가이드님이 아들 상태를 봐주시며 돌봐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가이드님^^
(다행히 아들은 스노클링을 너무 재미있게 했던 나머지 약간의 멀미와 함께 쉼이 필요했던 것이었어요)
아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모두 너무 열심히 스노클링을 했던지라.. 두번째 스노클링은 하지 않고 상뚜아리 육상투어 후,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잠시 놀기로 했어요. 이렇게 우리의 상황에 맞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자유패키지 여행사 중 가이드맨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뚜아리 육상투어!
바다에 뿌리 내린 맹그로브 나무와 천연기념물인 희귀 철새를 볼 수 있는 곳!
가이드님의 섬 해설(?)과 함께~ 저희는 상뚜아리를 둘러볼 수 있었어요. 가는 곳마다 또 사진도 찰칵찰칵 찍어주셨어요. 나디아 가이드의 시그니처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바다에서 하루종일 놀았으니 또, 마사지를 받으러 가야지요 ^^
이번에는 아이들도 함께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저희 아이는 마사지를 받다가 살짝 잠을 자더라구요.
바다에서 놀고 난 후, 마사지 추천합니다. 마사지 후 또,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찰칵찰칵!
저녁에는 필리핀 현지음식점 라부요 에 갔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가이드님이 예약해 주시고, 인기있는 메뉴들로 미리 주문해주셔서 저희는 편하게 저녁을 먹었어요. 아이들을 위해 망고빙수도 선물로 주문해주셨지 뭐에요~
주문해주신 메뉴들이 저희 입에 딱 맞아서 아이들도 너무 잘 먹었답니다.
망고 킬러 아들은 망고빙수를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들이켰다는 사실^^
저녁을 다 먹고 나오니 또 우리의 전용차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편하게 호텔로 이동할 수 있었답니다.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 우리들은 아쉬워하며, 내일도 날씨가 맑기를 바라며, 가이드맨을 만나 여행을 하길 참 잘했다며, 마지막 밤, 꿈나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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