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박 5일간 베트남 나트랑에 다녀왔습니다.
진짜 갑작스럽게 준비한 여행이었는데 가이드맨에서 도와주셔서 저는 편히 예약금 걸고, 예약해주시고 하며
진짜 편안~~하게 다녀온 것 같아요 ㅎㅎ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가이드맨이 없었다면 더운 날씨에 3박 5일을 너무 고생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가이드맨에서 일정 예약하고 나트랑에 도착하니 공항에서 기다리시던 저희 가이드님이 되어 주셨던 휘 가이드님께서
선물로 과일바구니와 베트남 모자를 선물로 주셨어요. 덕분에 새벽에 도착해서 출출한 감이 있었는데 호텔에서 망고를
아주 맛있게 깎아 먹고 잤습니다. 처음에 이걸 어떻게 먹으라고 주시지.. 했는데 안에 칼도 들어 있었어요. (센스)
감사합니다^^
새벽에 도착할 때는 망고 하나 까먹고 자느라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호텔 앞 풍경이 아주~~^^
베트남은 새벽 일찍부터 뜨거워지는 해에 유리창이 벌써 뜨거웠어요.
그래도 밖으로 보이는 바닷가 풍경을 보고 있자니 너무 좋았습니다.
가이드맨 일정은 새벽에 와서 그런지 오전에 널널히 쉴 수 있도록 짜 주셔서 점심 때 만나기로 하고
오전에는 정말 푹 쉬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첫 식사를 잊지 못해요~~
뚝배기 쌀국수를 먹으러 가서 닭고기 쌀국수를 먹었는데 전병에 쌓인 채소가 너무 맛있었고
쌀국수 국물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ㅠㅠㅠ
첫 일정으로 빈펄랜드를 갔어요. 저는 사전조사가 확실히 부족했는지 놀이동산+동물원+아쿠아리움인데 저 안에 뭐가 있는지 좀 알아보고 갈껄~하는 후회가 있었어요.
안에는 수영장도 있었는데 지금껏 제가 보지 못한 수영장이었고 너무 시원해보였어요.
빈펄랜드를 곳곳을 돌아볼 수 있게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어요. 정말 이렇게까지 하시다니!!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ㅠㅠ 감사해요
그리고는 우리끼리 돌아다녔는데 정말 넓고 예쁜 곳이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에버랜드? ㅎㅎ
고급졌던 빈펄랜드.
베트남 나트랑에서 유명한 커피를 치면 나오는 콩커피!ㅎㅎㅎ
시그니쳐인 코코넛 커피를 마셨는데 헐.. 이거 왜 맛있는거..? 시원, 달달.. 우리나라 맥심 커피가 절로 떠올랐어요.
진짜, 진짜 진짜 너무 맛있어서 이 이후로 계속 콩커피 등 다시 찾아다니며 코코넛 커피만 마시다 왔습니다 ㅎㅎ
둘째날은 운전기사님과 가이드님, 그리고 우리만 보트를 타고 섬으로 들어갔어요.
섬으로 들어가는 바닷바람이 엄청 시원했고 깨끗한 바닷물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수영을 하진 않았지만 여기엔 수영복을 챙겨오셔서 물놀이 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어요~ ㅎㅎ
보는 것만드로도 시원!
바닷가에 앉아 있으면 추가금을 내면 저렇게 보트로 하늘로 올려주세요 ㅎㅎ
저희는 안 했습니다. 그냥 구경만 해도 신이 나더라구요 ㅎㅎ
그러다 보니 또 금새 찾아온 점심시간
가이드님이 혼자 계속 바삐 움직이셔서 죄송했어요ㅠ
하지만 바닷가에 멋지게 차려주신 점심을 보자니 너무 좋았고, 행복했어요. 감사해요. 휘 가이드님!
점심 진짜 분위기에 취해 맛에 취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보트타기 전 가이드님과 함께~ ㅎㅎㅎ
가이드님 진짜 친절하시고, 제가 물어보는 것에 세세하게 잘 가르쳐주셨어요.
베트남 문화도 궁금한게 많았는데 하나하나 잘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바닷가에 다녀와서 저희끼리 CCCP커피에 갔어요.
본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 2호점으로 갔는데 거기도 만석!
근데 그냥 한국인줄...ㅋㅋㅋ
한국 사람 엄청 많고 어딜 가도 다 한국말이 들려서 베트남이 낯설지 않았답니다.
베트남에서 1일 1마사지는 기본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일정에 추가되어 있어서 매일매일 1일 1마사지 했는데 몸이 너무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는 1일 2마사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사지에 취해 있었답니다 ㅎㅎ
저녁 마무리로 해변가에 있는 펍에도 데려다 주셨는데 직접 만든 맥주라고 하셨어요.
진짜 하루종일 배가 너무 불러서 한잔씩 밖에 하지 못했는데 아쉬울 정도입니다ㅠㅠ
매일 아침 호텔에서 조식은 먹었지만 저는 조식이 입에 맛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이드맨에서 챙겨주신 과일 먹고 기다리면 점심 때 항상 이렇게 맛있는 곳에 데려다주세요. 진짜 베트남 음식 다 맛있어요!!
저는 고수 때문에 향신료 들어간게 있으면 아예 입에도 못대는데 그런 음식이 종종 있었지만 그거 말고도 먹을게 많아서 너무 맛있었던 기억만 있네요! ㅎㅎ
마지막 날 일정은 사원, 성당, 절 등 나트랑 유적지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모두 종교의 색이 드러날 정도로 멋있고 느낌있는 곳이었어요.
가이드님이 멋진 석축, 건물 등 앞에서는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우리끼리라면 찍지 못했을 예쁜 사진도 정말 많이 남았어요~ ㅎㅎㅎ
가이드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지만 가이드님 덕분에 나트랑 여행이 더 기억에 남아요!
가이드님이 중간에 먹어보라고 사 주신 코코넛! ㅎㅎㅎ
그리고 숟가락까지 챙겨주시면서 코코넛 안에 있는 과육까지 알차게 먹었습니다! ㅎㅎ
베트남을 지나다.. 너무 신기하게 나무를 깎고 있는 분들을 보았어요 ㅎㅎㅎ
그래서 찍어본..!
나무를 이런 모양으로 깎으시다니..ㅎㅎ 이 모양 말고 또 여러 모양이 있는데 진짜 신기해요!
마지막 저녁은 나트랑 해산물 뷔페였습니다.
여긴 우리나라 김치, 파김치 등도 있고 해산물이다 보니 우리나라와 메뉴가 다르지 않았고 진짜 마지막날까지
배 터지게 먹었어요.
다 먹은 듯 하면 갑자기 직원분이 오셔서 망고 불쇼를 보이며 망고아이스크림을 만들어주시기까지 합니다. ㅎㅎㅎㅎ
나트랑 여행은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가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나트랑 너무 재밌었어요. 나중에 또 갈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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