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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코타의 바구스(Bagus) 'Top가이드'님과 함께한 5인가족여행 후기 (2022년12월22일~12월27일/4박6일/핵심팩) 를 빙자한 편지

★★★★★ 2023.01.02 조회 7,326

여행후기 본문: https://cafe.naver.com/kotaguideman/13595(2022.12.29)


 

 

가이드맨에 대한 제 후기는 위 사진 한 장 으로 다 정리가 되는 것 같네요^^
저희 가족은 마치 타국에 살고있는 큰오빠 를 만난 듯 크나큰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며 코타를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이시라구요?
코타키나발루를 어떻게 즐기실지 고민이시라구요?
아 진짜 정말 1도 고민하실 필요없습니다!!! 무조건 가이드맨에 연락하셔야해요!!!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어머니는 친구분들과 가이드맨 통해 한번 더 코타키나발루에 가실 계획 중이시고(가이드는 두 말 필요없이 코타키나발루의 탑!! Top가이드님 필수!!), 저 또한 내년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가이드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친구들에게 '무조건 가이드맨으로 가족여행가!!'라고 부추기고 있다니까요??ㅋㅋㅋㅋ
아 진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이제라도 알고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정말정말 하늘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번창하세요!!!~!!
 

아, 이제 좀 침착하고 후기를 써보자면ㅎㅎㅎ



저는 극J입니다. MBTI 말이예요.
가족들과 가볍게 국내여행을 할 때도, 친구들과 하루일정으로 어딘가를 갈 계획을 할 때에도 모든 스케쥴을 분단위로 계획하고 사전에 부킹을 하는 성격이예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모든 것들이 최상이어야 하고 모든 조건이 제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아주.... 피곤한 스타일이지요....

올해는 멀리 타국에 살고 있는 동생이 7년만에 한국에 들어오는 해이고, 아부지께서 정년퇴직을 하시는 해, 제가 아주 바빠지기 직전 해 라서 어느나라를 갈지, 어떤 곳을 갈지 아주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9월이 되었고, 더는 계획만 하고 있을 수 없어서 다들 아시는 여행사의 투어 프로그램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이라도 한가했으면 제가 자체적으로 투어 일정을 짰을텐데, 올해는 해외출장도 많고 국내에 있을때도 너무 바빠서 정말 너무너무 싫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지만... 패키지 투어... 한번 시도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ㅎㄴ투어, ㅁㄷ투어, ㄴㄹ풍선 등의 패키지 상품을 뒤지기 시작했어요.
기존 여행사 투어일정을 뒤져보는데.... 다들 뭔가 하나씩 부족해보이고.... 영 제 성에 차질 않더군요.
욕심을 버리자.' 하는 마음으로 여행사 중 한 곳에 가예약을 걸었고 계약금을 입금하기 직전!!!!!
갑자기 네이버에 '단톡패키지투어' '가이드맨' 을 발견했어요!!

바로 코타키나발루 가이드맨에 메세지를 보냈고 제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말씀드렸습니다.
A부터 Z까지 빠짐없이 전부요. (그 당시 업무가 너무 바빠서 일단은 뱉고 보자는 심산으로...ㅋㅋ)
많이 당황하셨을텐데도 침착하게 비행기 티켓팅에 대한 안내, 숙소에 대한 조언, 일정에 대한 의견 등 어느하나 빠짐없이 잘 설명해주셨고, 제가 가본적 없는 나라라서 생기는 잘못된 판단과 계획에 대해 가이드맨의 의견과 조언을 말씀해주셨어요.
그 덕에 저는 침착하게 다시한번 일정을 정리 할 수 있었어요.

바로 계약금 입금하고 그 뒤론..... 12월까지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어요.ㅎㅎㅎㅎ
해외여행은 비행기, 숙소 해결되면 반 이상은 다 된거니까요.ㅎㅎㅎㅎㅎ

12월이 되었고 이제 슬슬 가족여행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점검해야 하는 시간인데....
12월 초에 한국에 들어온 동생 챙기느라 정작 곧 다가올 가족여행을 도저히 신경쓸 수 없었습니다.ㅠㅠ
진짜 출국하기 일주일전? 5일전? 아니 3일전에서야 가이드맨에 연락해서 뭘 준비해가야 하는지, 사전에 부킹은 어디까지 결정해서 마쳐야 하는지 혼자서 또 조마조마 초조해져서 또다시 폭풍연락을 드렸습니다.ㅎㅎ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가이드맨분들....
저땜에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셨을까.... 싶기도 하고.... 그저 죄송하기만 할 뿐입니다.ㅠㅠㅠ

이렇게 처음으로 에라모르겠다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22일 아침부터 다들 부랴부랴 짐챙기고, 은행가서 US 달러로 환전하고, 공항으로 향했는데 정말 ON TIME이었어요. 저희 가족은 전남 광주에서 인천공항으로 자차 이동을 계획했었는데, 이날 전남지역부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자차로 이동하는게 계획보다 훨씬 늦어졌고 자칫 잘못했다간 눈길에 갇히기 쉽상이었어요.
공항 도착해서 차는 버리듯이 내팽겨쳐놓고 (ㅎㅎ 버리지 않았어요.ㅋㅋ 사전에 에어존(www.에어존.kr) 예약해두어서 발렛기사님께 키 드리고 왔습니다.) 냉큼 체크인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티켓을 끊고 출국심사대를 지나 면세점으로 향했는데, 술이나 담배는 말레이시아 입국 시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가이드맨의 사전 안내로 인해 구매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 일부를 구매한 후 비행기 탑승을 했습니다. 이게 나중에 저를 당황스럽게 할 지 상상하지 못한채로요^^;;;

진에어로 약 5시간의 비행을 한 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하자마자 제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탑가이드님께 연락드려 저녁식사를 요청 한 것.... 입니다....
네.... 아직 담당 가이드님 얼굴도 모르고... 아니 가이드맨분들 자체를 아무도 모르는데..... 다짜고짜 밥부터 요청드렸습니다.....
이유인 즉, 그놈의 눈 때문입니다....
일단 빨리 출발하자 하며 간단하게 아침을 챙겨먹은 뒤로는 휴게소 한번 재대로 들리지 못하고, 공항에 도착해서도 안에 들어가서 먹자 하며 지하 푸드코트를 지나쳤는데..... 탑승게이트와 멀었던 맥도날드.... 심지어 대기 30분 이상이 걸린다하여 기내식을 기대해보자 했건만..... 진에어는 72시간전 기내식 신청을 해야 식사가 가능하다는걸 몰랐던 거지요.... 아침부터 말레이시아 도착까지 재대로된 식사 한끼 못한 게 얼마나 부모님께 죄송하던지.... 통신이 뜨자마자 탑가이드님께 S.O.S를 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지금 다시 생각해도 바로 준비해주신 치킨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


이제 공항 나가서 탑가이드님 만나고 숙소가서 탑가이드님께서 준비해주신 치킨만 맛있게 먹으면 되는거였는데.... 다섯 명 중 네 명이 입국장으로 향하는 동안에도 저는 엑스레이 검사소에 붙잡혀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 일부를 구매한 후 비행기 탑승'에 대한 것 때문이예요..... 홍삼을 사갔는데.... 세관에서 그걸 붙잡더라구요.ㅎㅎㅎㅎㅎ 세금을 부과해야한다고해서 굉장히 당황하고 있었는데 탑가이드님께서 안으로 들어와주셨어요!!! 가이드님께서 현지어로 세관 담당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셨고 빠르게 조치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ㅠㅠ
진에어 때문에 분노에 차있던 저 였는데 세관에서까지 이럴줄이야....
분노와 화가 치밀어올라 굉장히 예민해진 상태로 탑가이드님을 만났고, 어떻게 인사를 나눴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만큼 제 생각 속에 빠져있었습니다.

그, 런, 데!
ㅎㅎㅎ 이 모든 감정은 숙소 도착하자마자 Bye~ bye

 















숙소가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원래는 호텔로 들어갈 계획이었는데, 매번 여행마다 방을 2~3개씩 예약하고 5인가족이 함께 있을 수 없어 속상했었는데 가이드맨에서 풀빌라를 안내해주셨고 (분명 사전에 사진자료를 다 공유해주셨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너무 기대 이상이었던거예요~~~
엄마 아빠 오빠 동생 전부들 다 맘에 들어하셔서 어깨가 뽕뽕 올라갔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가이드맨 대표 캘빈 님께서 숙소에 대한 안내 다 해주시고~ 냉장고며 찬장이며 먹을거리 가득가득 채워놔주셔서 정말 숙소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겠구나 하며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아주 그냥 꿀잠 잤어요~!!!!!^^

[가이드맨 단독패키지투어 1일차]
민속촌 / (현지국수-빤미엔) / 마사지 / 탄중아루비치 / (해산물식당) / 필리피노시장














[가이드맨 단독패키지투어 2일차]
사피아일랜드 / 씨워킹, 파라세일링, 물놀이 / (섬뷔페) / 숙소에서물놀이 / 마사지 / (샤브샤브-스팀봇) / 도심구경














[가이드맨 단독패키지투어 3일차
스노우쿨링, 낚시, 수상가옥 / (선상식사) / 숙소에서물놀이 / (종합노천식당)






















[가이드맨 단독패키지투어 4일차]
청사, 블루모스크 / (딤섬) / 맹그로브숲투어 / (간단식-나시르막) / 반딧불투어 / 마사지 / 공항




















가족여행하면서 저도 이렇게 즐겨보는건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동생이 가이드였던 캐나다여행에서는 차에 한번 타면 기본 4~5시간은 차에 앉아 있어야 했어서 힘들었고,
제가 가이드였던 제주도여행에서는 너무 빡빡한 일정에 밤이되면 녹초가 되던 부모님이 안쓰러웠고,
아버지가 가이드였던 국내여행에서는 항상 아빠가 운전하느라 지치기 일수였는데.

가이드맨의 단독패키지투어는 마치 저희 가족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섯명 모두가 200% 즐기면서 코타키나발루 매력에 빠져들었답니다!!

민속촌 투어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마리마리 민속촌 또가고 싶어요~ ^^
민속촌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탑가이드님의 간략한 설명이 현지 민속촌 가이드의 설명과 곁들어져 미리 예습하고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날의 기분을 또 느끼고 싶어서 한국 와서 가족들이 다 같이 ‘김병만의 정글의법칙 100회특집’ 봤습니다.ㅎㅎ

저는 해외출장이 잦은 직업군이라 어딜가나 현지화가 빠른데, 동남아 음식 별로 안좋아 하신 줄 알았던 울 엄빠.... 탑가이드님 덕분에 말레이시아 음식 홀릭되셨습니다.ㅎㅎㅎ
(행여나 엄마 입맛에 안맞는 음식 있을까봐 이것도 시켜주시고, 저것도 시켜주시고. 가이드님의 세심함이 항상 감동이었습니다.)
분명 처음 가이드맨 접촉했을때 엄마가 한식을 많이 편해하시고 향신료가 강한 음식 안좋아하시는 편이라 동남아음식 입에 잘 안맞으실꺼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저보다 더 저희 엄빠의 입맛을 잘 아시는 탑가이드님... 정말 쵝오!! 인정입니다.

마사지 또한 정확히 딱딱 필요한 날, 필요한 시간대의 일정에 스케쥴링 해주셔서 가족 모두가 대만족이었습니다.

사피아일랜드, 씨워킹, 파라세일링, 스노우클링, 낚시.
낚시...ㅋㅋ 오전11시까지도 고기 안잡히는거에 엄청 스트레스 받으셨던 캔디 님, 그래도 저희는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낚시에 매료되었습니다.^^

모든 물놀이 할때마다 탑가이드님께서 혹시나 하는 염려로 저희가족 바라봐주시고 이쁜사진 많이 찍어주시고, 바다 엑티비티를 하지 못하는 오빠 옆에서 항상 챙겨주시고. 저희 가족을 위해 안들어가시려 했던 바닷물에도 첨벙 들어가주시고.

진짜 탑가이드님 아니었으면... 가이드맨 가이드님 중 한분은 저 때문에 울었을 수 도 있어요....ㅎㅎ
원체 요구사항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고, 알고싶어하는 것도 많아 질문도 많은데 게다가 헛똑똑이라 사고도 많이 치는데 탑가이드님께서는 의연하게 든든한 나무처럼 저희가족 보살펴 주셨어요.

가족이란게.... 자식이 어릴때엔 부모님의 보살핌으로 좋은 추억을 쌓기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자식들이 자라고 어른 되고나면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추억을 쌓기는 많이 힘든거 같아요.
좋은 취지로 여행을 계획하거나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더라도 서로의 의견때문에 싸울 수도 있고 맞지 않는 부분들도 있을 수 있어요. 남이 아니라 '가족'이기 때문에 더더욱이 서로에게 상처주기 쉽지만 그 상처를 보둠아주기는 친구보다도 어렵더라구요.

탑가이드님은 각자의 개성이 너무 뚜렷한 저희 가족을 '투어 가이드'로서 보둠아주시기보단, 정말 저희 가족 구성원의 일부로서 진심을 다해 대해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보다 더 엄마, 아부지 챙겨주시고, 오빠와 대화도 많이 해주시고, 귀여운 막내 아이처럼 잘 챙겨주시고, 정신없고 천방지축인 저 차분해질 수 있게 묵묵히 챙겨주시고.

저는 탑가이드님께서 진심으로 우리가족 대해주셨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엄마도, 아빠도, 오빠도, 동생도 진심으로 탑가이드님 좋아했고 그랬기에 아직까지도 탑가이드님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월에 모두의 생일이 몰려있어서 오빠 생일이 12월 생일자 중 가장 마지막 생일인지라 가족들마져도 잘 챙겨주지 않는데 탑가이드님께서 아주 멋진 생일케이크도 선물해주시고.... 아.... 이 세심함 진짜 어쩔....





분명 시작은 가이드맨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가이드맨을 고려중인 분들 고민하지 마시라는 취지로 글을 써내려갔는데 마지막은 탑가이드님께 헌사하는 편지가 되어버렸네요^^

그만큼 가이드맨은 '감동'이었습니다.

가족들과의 평안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가이드맨 꼭 이용하세요!
더 말하자면 잔소리고, 일단 한번 믿어보세요.
절때 후회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