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마닐라에서 과거 1년 직장 생활을 했었었고 세부도 정말 자주 다녀왔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실 큰 기대도 하지 않았고, 단순하게 호핑팩이 숙소와 비행기 일정에 딱 맞는것 같아 예약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 호핑팩을 이용하며 진짜 가이드님께 감사함을 느껴서 처음으로 후기도 남깁니다.
가이드님께 감동 받은 포인트를 추려서 3가지로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호텔 픽업부터 공항까지 에스코트해주는 서비스였습니다. '다 그러는거 아니야?'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지금까지 이용한 호핑 상품은 기사만 오고 카톡으로 안내 받는 시스템이 대부분 입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이야기와 정보를 알려주시며 지루하지 않게 알려주셔서 정말 여행이 재밌었습니다.
둘째로는, 망 이나살을 이번에 못먹어서 아쉽다고 말을 한적이 있는데, 저녁 식사시간에 망 이나살과 비슷한 요리를 주문해주시면서 망 이나살은 아니지만 비슷합니다. 라고 말씀 주시더라구요. 이런 흘린말도 챙겨주셔서 가이드님의 섬세함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아버님의 칠순을 맞이하여 세부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먼저 케익 준비해서 촛불 불게 해드겠다고 말씀 주셨었어요. 그래서 라부요 라는 레스토랑에서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아버님 칠순에 대한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불량sim 카드를 가이드님꺼랑 바꿔주시고 ㅜㅠ
그외로 수많은 감동 포인트들이!!!
그리고 가이드맨만 갈 수 있다는 상뚜아리, 성지라는 뜻의 생추어리(디아블로에 나와서 익숙한 단어인데 성지라는 뜻은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철새 도요지라고 해서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정말 성스러운 성지의 느낌 제대로 받고 왔습니다.
당연히 내돈내산 후기이고, 정말 너무 감사해서 쓰는 후기입니다. ^-^ 가이드맨 화이팅!!!!
댓글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