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에 귀국했구요.
3박5일 다낭 인기팩으로 시부모님, 저희부부, 아이2명 아주 소중하고 감사한 추억 얻고 돌아왔습니다.^^
후기 이제 시작해볼까요?~~~ㅋㅋㅋ
다낭 하면 바나힐, 골든브릿지 너무 유명해서 당연히 가봐야지 생각했구요!
우리가 같은 곳을 가고 같은 시간 머무르더라도 그냥 훑고 보고 오는거랑, 설명을 듣고 알고 보는거랑은 완전히 다르죠.
영민가이드님이 바나힐의 유래, 바나나 나무가 많은 산이라 바나나힐=바나힐 이되었다고^^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몇번째로 긴 케이블카인지
케이블카, 골든브릿지가 생기게 된 역사.
아픈 역사가 있었더라구요..ㅠ.ㅠ
아니 현지인인데 한국말 왜 나보다 잘해요? 어리둥절.ㅋㅋㅋ
두손으로 떠받들고 있는 골든브릿지가 어떤 의미인지
설명해주면서 케이블카를 올라가서 지겹지 않고 즐겁게 올라갈수 있었어요.~
바나힐에서 점심식사 후 자유시간 갖고,
사실 올라갈때보다 관광마치고 내려갈때 덥고 다리아프고 지치잖아요.. 이날 날씨 33도..
사람들은 또 어찌나 많은지 다낭 대표관광지 답더라구요...
저는 몰랐는데 내려갈때 한번에 빠르게 내려가는 케이블카가 있고,
두번에 나누어서 내려가는데 중간에 10분정도 걸어야 하는 케이블카가 있었어요.
근데 이게 한번에 내려가는건 시간이 정해져있고, 줄을 서서 인원이 차면 얄짤없이 끊더라구요.
ktx냐 무궁화열차냐 그차이려나요?!
영민가이드가 몇시까지 오라고해서 그 장소로 갔는데 쭉 줄서있고
아니 이게 웬걸. 저희 뒤로 10명정도? 있고 짤 없이 입구 봉쇄...+_+
우리가족은 가이드맨 덕분에 한번에 내려가는 케이블카 탑승성공!
와. 이거 진짜 꿀팁이다. 힘 덜들이고 쉽게 내려왔습니다.^^
참고로 케이블카 타고 내려올땐 시원해요. 저희도 더웠는데 케이블카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시원해서 신기했어요.
또 저희가 황금브릿지 건널때 미리 사진포인트로 후다닥 가서 줄서서
덜기다리고 가족사진 찍을수 있도록 신경써주는 센스~
포인트가 몇개죠? 이거는 자주 오는사람들만 알수 있는거잖아요.ㅋㅋㅋㅋ
이번엔 투어 둘째날 누에탄타이 후기인데요.
이날 저희아들이 다낭 국제병원 응급실 다녀온다고 ㅜㅜ
투어시작보다 이른시간 8시30분쯤 영민가이드와, 기사님이 데리러와주셔서 감사하게 병원가서 링거맞추고 약타올수 있었습니다.
다낭 가이드맨에서 등급 혜택으로 가입된 여행자 보험 있었구요.
한국와서 보험사 콜센터 전화해보니 여행시 얻게된 질병으로 병원갔을떄 1000만원 이하는 전액 환급된다고 합니다
투어 무리갈 정도로 몸 안좋으시면 참지말고 꼭 가이드맨에 상의 후 병원다녀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어찌저찌 12시 반쯤 시작된 투어.
토하고 설사하는 아들하고 저는 투어 접어야 되나 어쩌나 했는데
링거 맞추고 약먹고 나서는 급격하게 컨디션이 좋아져서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투어진행할수 있었어요.
가이드맨의 장점이죠. 유동적인 투어 일정 조정 가능.!!
(관계자 아닙니다. 진짜 감사해서 그래요.^^)
온천에 도착했는데 아니 웬걸... 탈의실에서 환복 후 입구에서 만나기로 한 시아버님이 사라지심...
남자 탈의실 앞에서 기다려도. 한바퀴 돌아도... 보이지 않아...ㅠㅠ
말도 안통하지. 진짜 사라지셔서 당황하고 있는데 영민가이드님 현지어로 여기저기
남자 탈의실에 찾아봐 달라.
버기카 타고 다니시는 분들한테도 남자분 한명 못보셨냐 . 결국 버기카 운전하시는 분이 저쪽에서 봤다고 해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반대방향으로 쭉 가셨더라구요.ㅜㅜ
해외니 핸드폰 로밍안해가면 전화도 안되지
그리고 온천이라 폰도 락커에 두고 나왔죠. 말도 안통하지.
나도 여기 길 모르는데 괜히 찾는다고 멀리갔다가 뿔뿔히 이산가족 될까봐 멀리가지도 못하지....
가이드님 덕분에 무사히 아버님 찾고
(이떈 정말 당황했는데 별일없었고, 지나고 나니 여행 끝무렵 에피소드 한줄 추가였습니다.^^;;)
신랑이랑 저랑 또 한번 패키지 진짜 잘 선택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끼리 왔으면 애들챙기랴 부모님 찾으랴 멘붕이었겠다..
과거의 가이드맨 투어 선택한 나자신 무한 칭찬해~~
시간 배분 해주셔서 수영장쪽, 자연온천, 머드투어 체험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었구요.
(이동시 거리가 있는곳은 버기카 타고 가야함)
몰라도되요, 어차피 가이드맨 통해서 가면 알아서 척척 해줍니다.
마지막 일정 바구니배, 소원배도 이제 말하면 입아파서 간단히 쓰면
다 좋았구요. 흥정하고 할필요도 없이, 티켓 끊어주시고, 배 태워주시고, 몸만 이동하면 됨.
먼저가서 티켓끊어주셔서 줄도 안서도 됨.
바구니배
뭔가 너무 한국인들 많을 것같고 부모님세대만 좋아할것같고 그랬는데
저 너무 신나버렸어요. 강추요!!
물도 깨끗해요. 냄새 안남. 물코코넛 나무들..
해질무렵 그 온도, 바람.. 그리고 친절한 뱃사공들.
아직도 기억나네요.^^
소원배타고 일정 마무리하는데............
저희 아들 오열............
이제 영민 가이드 누나 못보냐고.
저 멀리 영민가이드 누나가 우리 배 기다리는데, 그 모습 바라보며 오열하는 저희 아들...
그랬구나..우리아들..
영민가이드 3일 봤는데... 10년 같이 산 엄마는 안보이니....
그랬었구나......많이 좋아했네.ㅋㅋㅋㅋ
영민 가이드 막내동생이 어려서 저희 아들하고 나이차가 많이 안난대요.
그래서 동생같이 잘 챙겨줘서. ㅠㅠ
우리아들 선물도 사주고, 딸도 선물사주고, 왜그러는거야 당신이랑사람~~
마지막날이라고 우리 과일도 자꾸 사주고..
정주지마요~ 나 한국 가야해~~
우리아들 다음 여행 또 베트남 오재요
영민누나 만나러
책임져 이사람아~~~~~~~~~~~~ㅋㅋㅋㅋ
마지막날 전세계 인구 80억만명중에
우리가 만난것은 소중한 인연이라고 말씀해준 영민가이드
예전에 단체패키지 갔을때 자꾸 쇼핑강요하고, 옵션강요하고
강요아닌 강요에 내돈내고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 가이드맨 여행은 정말 현지사는 사촌동생이 베트남 관광 시켜준 느낌이랄까요?
너무 행복한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다음편은 마사지&식당 후기로 돌아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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