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마지막날 일정 후기네요
밤비행기 타기전까지 하루가 길거같아서
아침에 숙소에서 푹 쉬고 나오는게 넘 좋았어요
호텔 수영장 한번 더 갈까하다가 무거운 몸을 못이겨서ㅋㅋ
방에서 바다보고 쉬었어요
현지식 쌀국수 먹고싶어서 가이드님한테 말씀드렸더니
뚝배기 쌀국수집이라고 데려가 주셨어요~
생고기 비쥬얼에 깜짝 놀랐지만 진짜 찐맛집이었어요
현지 쌀국수 맛보고싶으신 분들 강추합니다
고기 냄새 하나도 안나고 국물에 넣자마자 슥 익어요
신기하게 바글바글 안끓고있는데 엄청 뜨끈하니 다 먹을때까지
따뜻하더라구요
복날 생각날것 같은 보양식 느낌이었어요ㅎㅎ
넘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마지막날 머드온천 일정을 추가했어요~
낮에 시티투어 다니는거 힘들것같아서 포나가르 사원만 가기로하고
아이리조트에서 좀 여유있게 놀고싶다고 휘가이드님께 말씀드렸더니 일정 조정해주셨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우니까 얼굴은요ㅎㅎㅎ
저 탕안에 우리만 들어가서 20분동안 머드온천 할 수있어요
온천복 빌려주니까 버릴속옷위에 그거입고 머드 한다음에
흙물빼는 샤워장있으니까 대충 씻고
가지고 온 긴 래쉬가드로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워터파크를 즐겼어요 전날 호핑투어에서 엄청 타서 긴팔 래쉬가드 준비해갔는데 저 온천복 그대로 입고 워터파크에서 그냥 놀아도 되요~
다 놀고나면 물이 해수라서 샴푸는 큰 의미 없고ㅋㅋ
그냥 대충 씻고 탈의실 중국인 인파를 뚫고
빛의 속도로 대충 옷 갈아입고 짐 잘 챙겨서 나오셔야 합니다~
아 그리고 락커룸에 씨씨티비 있는데 그 앞에서 막 옷갈아입으시더라구요
중국분들한테 카메라있다고 말해도 그냥 막 훌렁훌렁?
꼭 커텐쳐진 안쪽으로 들어가서 갈아입으세요
한가지 팁은 락커룸옆의 샤워실은 중국분들 대혼돈의 도가니이니 워터파크 내에 화장실에 보면 샤워기있는 칸이 몇개 있어요
거기서 물샤워 대충하시고
락커룸에 가셔서 물기닦고 옷만 갈아입고 나오세요
수건을 한개밖에 안 주는데 미리 들고다니시지 마시고
그냥 락커룸에 넣어두셨다가
마지막에 옷입을때 꺼내서 쓰시는게 나아요
신나게 놀고 오후에 사원보러 갔어요
휘가이드님이 다 설명해주시고
사진도 딱 포토존에서 알아서 잘 찍어주세요~
그리고 담시장 가서 젤리랑 크록스 샀는데
캐리어 하나 빈거로 가셔야 편해요ㅋㅋㅋ
젤리 40팩 샀는데 100만동 (5만 4천원) 정도구요
크록스 3개에 44만동 (2만3천원) 이었어요
깎아달라고하면 그게 뭐 만동 이만동(5백원 천원)이니까
깎는거에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될거같더라구요
아들이 기념품 스노우볼 사달래서 첨에 11만동달라는거 8만동까지 깎았는데 더 깎아서 7만동에 샀는데
생각해보니 5백원 더 깎을라고 내가 뭐 그랬을까싶어서 오는길에 좀 미안했어요ㅜㅜ
담시장 가서도 휘가이드님이 비싼건 비싸다고 얘기해주고
알아서 얘기해주시니까 편했어요~
휘가이드님이 망고쥬스도 사주셨어요?
그리고 롯데마트가서 과자랑 간장 샀어요ㅎㅎ
롯데마트에서 아이유보니 이상하게 반갑더라구요?ㅋㅋㅋ
저녁은 씨푸드 뷔페 가서 먹었는데
종류도많고 새우랑 가리비, 스테이크는 굽는분이 있어서
가서 말하면 바로바로 구워줘요
그리고 훈남청년이 불쇼로 망고도 구워주고 오리고기도 구워주고ㅋㅋㅋㅋ
라이브 노래도 나오고 식당 직원들도 엄청 친절해서 식사내내 대접받는 느낌이랄까 그랬어요
밥먹고 마지막에 마사지 받고 비행기타기전에 씻을수있어서 넘 좋았구요~
아들이 공항가는길에 계속 가이드님이랑 헤어져서 아쉽다고 그랬어요
저희 엄마도 단체관광만 가보다가
가이드맨에서 이렇게 우리끼리만 다니니까
너무 여유있게 편하고 좋다고 친정아부지 칠순때 꼭 또 오자고 몇번이나 말씀하시더라구요
여행내내 하나하나 세심하게 잘 챙겨주신
저랑 동갑내기이신 휘 가이드님ㅎㅎ 넘 감사했어요~
덕분에 행복한 추억 만들어서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나트랑 가이드맨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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