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결혼과 함께 사돈댁과 함께 신혼여행으로
세부여행을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며느리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는데 주변에서는 네이트판에 나올 일이라는등 말이 많았고 호기심반 염려반의 눈길을 받으며 시작된 여행. . .
사실 패키지로 동남아쪽 여러곳을 다녀봤던 터라 빡빡한 일정과 쇼핑이며 뭐며 안좋은 기억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 가이드맨과 함께 한 패키지는 너무나도 편하고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채플린 가이드님께서 시작부터 끝까지 세밀하게
신경써주셔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즐겁게 놀고 행복하게
맛사지도 많이 받고 정말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즐길수 있는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첫날 밤 세부공항 도착해 채플린가이드님 픽업으로
마리바고 숙소로 와서 편히 쉬고
다음날 낮 12시부터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투어 첫날 오전에 조식을 맛있게 먹었고 채플린 가이드님 오셔서 점심일정에 맞춰 피자 햄버거 치킨등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이빙투어를 했습니다.
귀가 좋지 않아서 압박감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할수 있을때까지 잘 가르쳐 주셔서 다이빙투어를
잘했습니다.
투어 둘째날 호핑투어
스노쿨링하고 배타고 들어가서 너무너무 예쁜 물고기와
산호도 많이 보고 낚시도 하고 제트스키도 타고
올랑고 섬이라는 곳에 가서 해물 진라면과 코코아도 먹고 동네 구경도 하였습니다.
70년대 내가 살던 한국을 생각하면서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투어 셋째날은 자유일정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아들 며느리가 구글맵으로 이곳 저곳 찾아서 여유롭게
맛있는 점심도 먹고 예쁜 까페에 가서
망고빙수 커피도 마시고 숙소에 돌아와
수영을 하며 놀았습니다.
투어 넷째날은 씨티투어
현지식 해산물전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쇼핑몰에 방문해서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샀습니다.
그리고 세부의 유적지 탐방을 했습니다.
산토니뇨 성당, 산페드로, 마젤란십자가등 구경하고
세부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라비에 인더 스카이라는 까페에 가서 멋있는 시내도 내려다보았습니다.
세부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한식당이었습니다.
끼니마다 식사를 맛있게 했음에도 한식은 반가웠습니다.
식사후 필리핀 야시장에 들러 구경하고
공항근처에서 마지막 맛사지까지 야무지게 받고
비행기타고 인천공항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인천공항에서 무사히 마무리 되는듯 했지만
사돈댁 핸드폰 분실했던건 안비밀(?)
며칠후 다행히 핸드폰은 사돈어른 손으로 되 찾아가고
해핀엔딩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마트에 나와있는 망고를 볼때마다
맛있게 먹었던 망고와 망고스틴 너무 많이 생각납니다.
수퍼앞에서 조금 맛보았던 두리안도 생각납니다.
무엇보다 여행을 통해 사돈댁과 가까와지고
내적 친밀감을 누낄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준 아들 며느리에게 고맙고
가이드맨 여행사에게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여행기간 내내 신경써주신
채플린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세부여행을 계획하는 지인들을 만난다면
가이드맨과 채플린 가이드님을 꼭 소개하겠습니다.
늦었지만 가이드맨과 채플린 가이드님께 감사한 마음
전하고자 몇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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