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모시고 여자 네 명이서 떠나는 방콕 여행이었어요. 처음에는 여행사를 통해 갈까 자유여행을 갈까 고민했지만, 여유로운 일정과 함께 관광을 즐기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가이드맨을 알게 되어 가이드맨 투어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이 선택이 정말 대박이었어요!
조식 후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11시 30분에 만난 떠이 가이드님은 정말 환하게 웃는 얼굴로 우리를 반겨주셨어요. 미슐랭으로 유명한 크루아압손 식당에서 태국 음식을 처음 먹어 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왕궁 및 에메랄드 사원, 왓포 사원 투어를 하면서 사원 설명을 한국말로 해주셔서 즐겁게 투어를 했어요. 툭툭이도 타보고 투어하면서 뜨거운 태국의 날씨에 지칠 때 쯤 가이드님은 우리를 시원한 카페에 데리고가 시원한 수박주스를 사주셔서 마시고 배를 잠깐 타고 왓아룬 사원 투어를 했어요. (시원한 수박주스 한잔이 어떤 것도 안 부러울 정도로 맛있고 좋았어요. 더울 때마다 틈틈이 주스를 사주셔서 잘 마셨어요.)
여행 중간중간 포인트를 잡아 사진도 찍어주시고, 찍어주신 사진들은 우리가 직접 찍은 것보다 예쁘고 더 맘에 들어요. 왕궁 투어 후에는 헬스랜드에서의 전신 마사지 2시간으로 피곤했던 몸을 풀고, 강이 보이는 사보이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카오산로드에 가서 가이드님이 사주신 맥주와 함께 거리 분위기를 즐기며 쇼핑도 즐겁게 했어요. 이렇게 알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다음날 투어를 기대했어요.
아침 9시에 떠이 가이드님을 만나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에서 쇼핑하고 구경하는 사이, 기차가 지나갈 시간이 되어 기차를 기다리는데 정말 기차가 코앞에 있어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담넘사두억 수상시장 구경도 색다른 경험이었는데 옆에 모터 배들이 지나갈 때 마다 매연이 심해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한번쯤은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떠이 가이드님이 맛있는 현지 맛집을 알고 있다고 해서 데리고 가주셨는데 쌀국수가 정말 맛있고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식사 할 때마다 후식도 꼭 챙겨주셔서 잘 먹었어요.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솔트 레이크 카페는 정말 대박이었어요. 카페도 예쁘고 소금커피도 진짜 맛있었고, 더운 태국 날씨에 여유로운 커피 한잔이 참 좋았어요. 이런 여유로운 경험은 여행사 패키지로 갔다면 누리지 못했을 거예요.
이동하는 동안 잠깐 졸고 일어나니 아시아틱은 정말 화려하고 활기가 넘치는 곳이었어요. 자유롭게 쇼핑도 하고, 저녁에는 디너 크루즈를 타고 왓아룬사원의 야경을 감상했어요. 정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예뻤어요. 방콕의 야경을 마지막으로 공항으로 출발했는데, 떠이 가이드님이 출국 수속할 때까지 곁에 계셔주시고 들어가는 모습까지 지켜봐주셨어요.
가이드맨 투어로 선택한 것에 대해 저희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다른 나라도 가이드맨을 통해 여행하면 분명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떠이 가이드님이 이동할 때마다 태국의 역사를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이동할 때도 즐거웠어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여행을 마무리하며, 떠이 가이드님의 친절과 도움에 정말 감사했어요. (우리 엄마도 떠이 가이드님을 좋아하셨네요. 엄마를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떠이 가이드님 파이팅!!
언제나 좋은 일만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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