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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첫 패키지 해외여행! 보라카이에서 가이드맨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cebu 2024.02.01 조회 2,753

안녕하세요! 작년 12월 27~30일 3박4일 보라카이를 가이드맨과 함께한 후기 남겨봅니다.

다녀오자마자 진작에 리뷰쓰고 싶었는데 다시 현실로 돌아오니 눈코뜰새 없이 바빠져ㅠㅠㅠㅠ 정신없이 일하다 이제서야 후기를 남겨봅니다.

후기쓰려고 사진을 들여다보니 그때의 추억이 다시 떠오르며 행복해졌네요^^

그럼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연말에 갑작스럽게 휴가가 생겨서, 어디를 갈지 정말 고민했었습니다. 자유여행도 고려해보고 패키지도 생각을 해봤는데요 일단 일정짜는 것도 귀찮고 알아보는것도 다 시간과 돈이니 그냥 패키지를 가자!라고 결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보라카이를 가기로 결정을 했는데, 여행사를 끼고가는건 뭔가 좀 거부감이 들었었어요. 일단 패키지를 골랐을때 쇼핑을 반드시!!해야하는 그런 무언의 압박.. 그런것에 부담가지기도 싫었구요, 단체로 이동하게 되면서 여행을 온전히 즐기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것이

* 단독으로 이동할수 있는가! -> 다같이 우르르 몰려다니고 기다려야 하는것이 싫음

* 쇼핑을 하지않는가! -> 반강제적으로 사고 싶지도 않은 물건을 구매하기 싫었음

* 내가 원하는대로 스케쥴을 조정할수 있는가! -> 너무 타이트한 스케쥴은 부담스럽고 피곤할것 같았음

이 모든걸 충족시킬수 있는게 가이드맨 투어였습니다.

원하는 마사지샵이 있었는데, 2번째날 일정에서 마사지를 빼고 개인으로 예약한곳에 갈수 있냐 문의드렸더니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점도 꼭 정해진곳에 갈 필요없이 맞춰진 금액대로 원하는 식당에서 식사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찾아보니 점보크랩이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날 가이드맨에서 소개시켜주는 해산물식당이 아닌 점보크랩으로 변경했구요. 스케쥴을 입맛대로 짤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출발전부터 쥬디 가이드님이 유심칩부터 환전 및 기타 여행시 유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서, 저희도 여행준비를 더 세세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왕친절하신 가이드맨 덕분에 여행전부터 설레버렸네요.

그리고 대망의 출국날 필리핀 칼리보 공항에 딱 도착하였습니다!

줄을 꽤나 오랜시간 기다리게 되었네요.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꽤 많은듯해보였습니다.

그렇게 기다림에 살짝 지쳐갈때쯤 밖으로 나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가자마자 가이드맨 피켓을 든 운전사분이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쨍쨍한 날씨와 함께 반겨주시는 가이드맨 픽업!! 센스있게 물도 두병 준비해주시고, 그렇게 보트를 타는 선착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다른팀들 기다릴 필요도 없고, 저 큰차에 저와 여자친구 딱 둘만 타서 슝하고 출발하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보라카이 들어가는게 정말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비행기타고 차타고 보트타고 트라이시클타고 힘들긴 했지만 단독샌딩 덕분에 비교적 편안하게 이동할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선착장에 도착했고 거기서 드디어 우리의 친절한 가이드 라이얀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첫만남부터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어 너무 고맙고, 짐도 손수 들어주고 보트에 실어주고 하나부터 열까지 그냥 다 에스코트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는것과 동시에 너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그냥 라이얀만 잘 따라가면 알아서 다 해주니 와 이것이 바로 패키지인것인가.. 싶더라구요.

보트를 타고 15분정도가니 드디어 보라카이 도착!

여기서 트라이시클을 또타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멀고도 멀었지만, 가이드맨 덕분에 편안하게 올수있어 몸은 피곤하지 않았네요.

날씨가 정말 좋았던 그날!! ㅠㅠㅠㅠ 보라카이 사진보니 또가고 싶습니다.

보트부터 시작해서 트라이시클까지 교통비도 가이드맨이 다 맡아서 처리해주셔서 아무 신경쓸 필요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우리 라이얀 가이드님의 뒤통수가 살짝 보이는군요ㅎㅎ

그렇게 호텔에 도착해서 잠시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은 뒤 다시 라이얀을 만나 디몰로 향했습니다. 디몰은 보라카이에서 쇼핑과 식사 및 여러가지 볼거리를 가진 쇼핑센터 같은곳이예요. 쇼핑몰이라고해서 한국의 흔한 아울렛이나 스타필드같은 대형몰을 생각했었는데 그렇진않고 스트리트 마켓처럼 노점상들이 줄지어 있더라구요. 저희가 묵었던 호텔과 가까워서 슬슬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라이얀이 간단하게 디몰을 소개해주고 환전까지 도와주셨습니다.

그렇게 환전까지 마치고 라이얀과는 내일 일정에 따라 아침에 다시 만나기로하고 저흰 저희끼리 여행을 즐겼습니다.

역시 필리핀하면 산미구엘 맥주죠.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디몰쪽에 돌아다니다가 재머스라는 수제버거집에 들어와서 저녁을 먹었는데... 와 여기 정말 강추입니다. 수제버거 너무 맛있더라구요. 한번 더 가야지!! 했지만.. 가이드맨이 너무 잘먹여주셔서 음식이 따로 들어갈 틈이 없었네요 ㅎㅎㅎ 디져트로 코코넛 아이스크림까지 해치워버렸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엉엉...

그렇게 첫째날은 마무리 하였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라이얀과 만나 점심식사를 하러 떠났습니다! 개리스그릴이라고 보라카이에서 유명한 맛집입니다.

음식이 계속 나와서... 배가 터지는줄 알았는데 그 와중에 또 맛있더라구요. 오징어 통찜 진짜 미쳤습니다...ㅠㅠㅠ

식당안에서 쥬디 가이드님과 다른 가이드맨 패키지 이용중이신 여행자분들도 마주쳤습니다.

쥬디 가이드님이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하루를 또 기분좋게 시작할수 있었네요^^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가이드맨으로 패키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또다시 들었습니다.

그렇게 스쿠버다이빙도 재밌게하고 세일링보트까지 그냥 신나게 즐겨버렸습니다. 날씨가 좋다고 선셋 시간에 맞춰서 또 센스있게 세일링보트 잡아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무동력으로 움직이는 세일링보트는 정말 이것이 평화구나라는걸 느낄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선셋뷰는 뭐 말할것도 없구요.

아이러브바베큐라는 또다른 보라카이 맛집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큰 기대를 하지않았어요. 사실 패키지에 껴있는 식당들은 그냥 가이드업체와 연계 되어있을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대로 하는집이더라구요. 하 지금 글쓰면서도 또먹고싶네요. 가이드맨이 미리 예약해주신 덕분에 저희는 웨이팅없이 바로 먹을수 있었지만, 식사끝나고 나올때쯤 되니까 정말 줄서있는 사람들이 쭉 늘어서 있던 찐맛집입니다. 이렇게 시간절약을 할수 있는것도 가이드맨의 장점입니다!

사실 첫째날 이 과일가게에서 망고를 샀었어요... 그땐 라이얀없이 혼자 갔었는데요, 알고보니 제가 바가지를 쓴거였더라구요ㅠ 흥정한다고 했는데도... 기존 망고가격의 한 세배정도의 돈을 냈어요. 여행지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이니 뭐 마음에 크게 담아두진 않았습니다. 진작에 라이얀에게 부탁해서 같이 살걸 그랬어요. 그렇담 쇼핑할 때 절대 바가지 쓸일이 없지요!!! 다들 꼭 기억해두세요. 보라카이에서 쇼핑할때는 가이드님께 부탁드려서 바가지 안쓰고 합리적으로 소비하기!! 뭐 살일 있으면 자기한테 다 부탁하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친절한 라이얀ㅠㅠ

망고는 너무 달고 맛있었습니다.. 망고스틴이랑 망고 실컷 뿌셨어요. 아이스크림이나 기타 디저트도 맛있지만 망고가 진짜진짜 맛있습니다. 두번 세번 드세요. 더먹지 못해 아숩..

다음날 일정인 호핑투어 가기전 술루프라자에서 점심식사 입니다! 뜨듯한 쌀국수가 들어가니 몸이 삭 녹더라구요. 쌀국수 국물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맛있게 먹었네요ㅎㅎ

보라카이호핑투어!

호핑투어때 가장 좋았던 점은 일단 배 안에 저희만 있었던거예요. 다른 투어들은 여러팀들이 한배에 타서 우르르 다녔다치면 가이드맨 호핑투어는 딱 한팀 당 배 하나만 빌려서 단독으로 투어했거든요. 그리고 중간중간 동영상 및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시고... 수영하고 딱 나오니 과일이랑 맥주랑 음료 물 여러가지 풀세트로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그냥 안개비처럼 비가 내렸는데 비 맞으면서 수영하는 기분이 또 그렇게 좋을수 없더라구요. 물고기들도 계속 모이라고 열심히 라이얀이 빵도 던져주고ㅎㅎ 아주 세심하게 배려해주셨어요. 물고기들이 좋아하는 빵 취향도 제대로 알고 있더라구요ㅋㅋ 역시 현지인 짬바!!

마사지는 제가 개인적으로 예약한 곳이 있었고, 가이드맨 투어에 포함되어있는 마시지샵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가이드맨 투어에 포함된 이 마사지샵이 정말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업체 선정도 허투루하지않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시설도 깔끔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그렇게 마지막날 저녁은 점보크랩을 원래 가는거였는데 ....ㅠㅠ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생겨 아쿠아프레쉬 해산물 전문식당으로 오게 되었어요. 좀 아쉬웠지만,, 가이드맨에서 약간의 비용 할인과 함께(!!) 빠르게 대처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문제가 생겨도 그걸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서 서비스 마인드를 제대로 엿볼수 있다고 판단하는데, 가이드맨은 너무나도 매끄럽게 처리해주셔서 다시 한번 이 업체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식사도 사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음식이 끝도 없이 계속 나오는데.. 맛도 정말 좋더라구요. 이거 다 못먹겠는데.. 싶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사실상 거의 다 뿌수고 나왔습니다ㅎㅎ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음날 다시 칼리보공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마지막날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공항에 드랍해주는 차안에 여자친구가 휴대폰을 두고 내려버린거죠...!!

비행기 시간이 남아서 커피마시며 여유 부리고 있다 없어진걸 알아채고 부랴부랴 라이얀에게 보이스톡으로 연락하였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라이얀과 기사님이 바로 통화를 했고 이쪽으로 차를 돌려서 와주셨네요ㅠㅠㅠ 이렇게 돌발상황이 터져도 바로바로 조치를 취해줄수 있다는 사실에 참 감사했습니다. 가이드맨 진짜 최고!! 기사님께 팁이라도 더 얹어드리고 싶었는데 가진 페소를 다 털어버려 많이 드리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었네요.

그렇게 무사히 한국에 돌아왔고, 즐거웠던 여행에 제가 드릴수 있는 보답은 리뷰를 쓰는것 뿐이기에,, 한달이나 늦어버린 후기이지만 이렇게라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패키지 여행에 거부감이 있거나, 여행을 가고 싶은데 계획 짜기는 귀찮다하시는 분들!!

가이드맨 무조건 강추드립니다! 저는 패키지가 처음이었지만 단연코 여기만한 곳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너무 200% 만족스러웠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웃는모습으로 맞아주며, 친절하게 안내해준 우리 라이얀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라이얀의 사진과 함께 긴 후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가이드맨 더 번창하세요오!

댓글 5개

가*****키 카페 2024.02.01 16:53
한국 가셔서 많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잊지않고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신 보라카이 단독투어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맨투어에 한번 빠지면 앞으로는 자유패키지 가이드맨투어만 찾게 되실거에요~~ 보라카이 가이드맨과 함께 즐겁고 만족스러운 커플여행이 되신것 같아서 기쁘네요~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라이안가이드님도 쥬디님도 매우 좋아할것 같아요~~ 우리끼리 진짜 단독투어~^^ 주변에 보라카이가이드맨 홍보 많이 해주시고 다음여행도 가이드맨 지점들과 함께 해주세요!~~~ 다음 여행도 가이드맨과 함께~~ 동남아여행은 가이드맨! 가이드맨의 편안함에 빠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이 카페 2024.02.01 16:53
안녕하세요 즐거운 커플여행을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시고 이렇게 잊지 않고 멋진 사진과 예쁜글 남겨 주심에 깊은감사 드립니다 항상 해외에서 생길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가이드맨과 함께 하세요 여행은 즐겁고 안전해야 합니다 행사진행하신 라이안 가이드님도 행복한 순간 이였을꺼 같아요 새로운 곳에 가족이 생긴 느낌이 드네요 언제나 가족처럼 최선을 다해 최고의 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리며 두분의 행복을 바랍니다
가*****엔 카페 2024.02.01 16:53
가이드맨과 함께 즐거운 보라카이 여행 하시고 잊지 않고 이렇게 정성스러운 후기 까지 적어 주시니 저희 가이드맨 일동 감사한 마음입니다`~~ 소중한 후기는 라이안 가이드님에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라이안 가이드님도 소중한 후기를 보시면 큰 보람 느끼실거에요~~~ 이제부터 다른 여행지도 스트레스없는 여행 노쇼핑 노옵션 단독투어 전문여행사 가이드맨과 함께 전지점 도장 쾅쾅 찍어 주시고요~~한국에서 가이드맨 보라카이 지점 소문 많이 내주세요`~~
가******안 카페 2024.02.01 16:53
Hello Sir & Ma’am, I am blessed to meet someone like you guy’s. So kind and generous 🥰🥰🥰 I am happy to be your guide as well as your friend. I will keep remembering you. Hope we can meet again in the future or sooner . Thank you very much 😍😍😍
가*****디 카페 2024.02.01 16:53
안녕하세요^^ 우와.. 12월여행 후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사실, 바쁜일상속에서 이렇게 다시 카페를 찾아서 후기 작성해주시는 부분이 번거롭고 귀찮고 하셨을텐데ㅠ.ㅠ 이렇게 잊지않고 시간내셔서 후기작성해주셔서 감동입니다ㅠ.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보라카이에서의 추억이 2분께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바라겠습니다. 마지막날 석식 살짝의 소통과정에서 원하셨던 식당을 방문하지못하셨지만 ㅠ.ㅠ 그래도 너그러운마음으로 양해해주셔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든지 힐링이 필요하실때는 가이드맨을 찾아주세용^^ 다시 뵙는 그날까지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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