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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엄마와 함께한 해외여행! with 제이크

★★★★★ 2024.01.28 조회 2,338

여행후기 본문:https://cafe.naver.com/cebuguideman/74488(2024.01.27)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1/22 - 1/26 3박 5일 간 세부 여행을 하고 다녀와서 여운을 느끼며 후기를 남겨봅니다.

먼저 저는 해외 여행 경험이 있지만 많지는 않으며 함께 한 어머니께서는 60대로 해외 여행이 처음이셨어요!

모든 것을 혼자 알아보고 책임지기에는 너무 힘들 것 같아 서치를 하던 중 가이드맨을 알게 되었어요. 다른 나라도 견적을 요청하였으나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전부 마감이라고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세부는 예약 가능하다는 말에 바로 예약금먼저 결제했습니다 ^^; 투어 상품이 이미 상품자체가 잘 나와있는데 스케줄이 고정이 아니라 저의 니즈대로 바꿀 수 있었던 점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여행을 한달여 정도 남기고 투어 예약을 하고, 항공권과 숙소 예약도 가이드맨을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일정만 말씀드리면 알맞게 찾아주시고 항공권이 처음 문의때보다 가격이 높아져서 여행일정을 약간 변경하였습니다. 사전 조율 과정에서 친절하시고 답변도 빠르게 진행해주셔서 너무나 편했습니다.

기다리던 1월 22일! 김해공항에서 저녁 비행기로 출국 예정이었습니다. 출발 전에 엄마와 찍은 사진과 지연 소식을 카톡으로 연락드렸습니다. 23일 새벽, 드디어 세부에 도착! 다른 세부 여행 후기를 보며 사람이 많아 입국 절차가 오래 걸린다고 하여 걱정하였으나 사람이 많이 없었고 입국 심사도 아무런 질문없이 카메라보며 사진만 찍고 빠르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미리 보내드린 사진 덕에 나오자 마자 제이크 가이드님께서 저를 알아봐주시고 바로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며 컨디션 체크, 필리핀에서 주의해야 할 점, 환전 관련 내용, 다음날 일정 등을 말씀해주셨고 운전해주신 현지 기사님도 친절하게 짐을 옮겨주셨습니다.

1월 23일 첫날에는 다이빙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카톡으로도 필요한 사항을 미리 전달해주셨으며 일정동안 시간 약속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저희가 기다리는 일은 없었어요. 이동중에도 세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물어봐주셔서 감사했어요. 점심 식사 - 다이빙 체험 - 마사지 - 저녁식사 - 어메이징 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이빙 시에 엄마가 겁이 많으신데 직원분들이 잘한다고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덕분에 엄마가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즐기실 수 있었어요. 일정중에 필요한 것이 있냐고 물어보셔서 맥주랑 과일을 사겠다!해가지고 마켓 들려서 맥주와 물 등을 샀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님의 단골 과일가게에 가서 망고와 망고스틴을 샀어요! 가이드님 파워로 바나나 서비스도 받았답니다 ㅎㅎ 망고스틴은 하루만에 다 먹었고 망고 또한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ㅠㅠ 어메이징쇼도 화려하고 좌석도 좋은 곳으로 예약되서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1월 24일에는 호핑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호핑투어를 제일 기대하고 있었고 기대는 완벽한 만족으로 되돌아왔습니다. 필요한 물, 음료, 맥주, 간식(화장실 가기 귀찮아서 마실것들을 안먹었던 것이 아쉽네요 ㅠㅠ)은 물론이거니와 스노쿨링 장비, 물에서 나왔을 때 몸을 닦거나 덮을 수 있는 타올 등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현지 직원들께서도 친절하게 저희 모녀의 스노쿨링을 도와주셨고 물고기 줄 빵도 주셔서 물고기 실컷 보고 사진도 열정적으로 찍어주셨어요! SD카드 리더기가 따로 없어 태블릿 PC에 넣어서 봤는데 영상이 한 가득이더라구요! 32G 준비해갔는데 저에게는 충분했어요. 가이드님께서는 배위에서 둥실둥실 떠다니는 저희를 개인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주셨어요 ㅎㅎ 투어를 마치고 선착장으로 돌아가던 길에 바다에 비추던 윤슬이 너무 예뻐서 하염없이 봤어요. 마사지 받고 너무나 배고픈 채로 저녁을 먹었어요! 빠른 예약으로 편하게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 가이드님께서 저녁 식사하고 망고빙수 사주셨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ㅠㅠㅠㅠ 큰 빙수를 저 혼자 거의 다 해치우고 한국와서도 생각날 것 같다고 했는데 역시나.. 추운 지금도 생각나요 ㅠㅠㅠㅠ 많은 가이딩 경험과 경험치로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잘 챙겨 주셨어요.

1월 25일 마지막날은 시티투어로 진행했습니다. 25일에서 26일 넘어가는 새벽 비행기라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 했지만 짐을 전용 차량에 두고 몸만 내리면 되서 너무나 편했어요ㅎㅎ이날 먹었던 점심도 너무 기억에 남았는데 코코넛 카레와 오징어 튀김 진짜 제 스타일이었어요!!! 3박 동안 골라주신 메뉴대로 먹었는데 실패는 하나도 없었네요 정말...메뉴도 항상 푸짐하고 다양하게 골라주셔서 식경험도 잘하고 왔어요 ㅎㅎ 점심먹고 유적도 관람하고 마켓들려서 선물도 사고 이제 야경보러 올라갔는데... 여기서부터 저의 컨디션이 급하락했어요 ㅠㅠ 차멀미를 해서 너무 힘들었네요ㅠㅠㅠ 도로 사정이 좋은 편이 아니고 많은 교통량으로 차가 멈췄다가 가다가 해서 혹시 차멀미를 하시는 분은 시티 투어시 멀미약 복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식 생각날 때쯤 메뉴가 한식이어서 반가웠는데 거의 손을 못댔어요..흑흑 마지막 식사였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녁먹고 마사지받고 공항 입구까지 배웅해주셔서 기분좋게 여행을 마무리리했습니다. 공항에서는 기념품 정리하고 양치만 하고 출국 수속하였습니다. 올때는 연착없이 잘 왔네요 ㅎㅎ

*숙소(화이트샌즈리조트): 방청결 상태 양호, 화장실 배수상태 미흡(샤워 후 물이 잘 안빠지더라구요.) 방 크기 널찍하고 좋았어요. 조식은 이것저것 즐기는 분이시라면 아쉬우실 겁니다. 저는 그냥 배 채우는 정도로만 이용했어요.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벌레 본 것 없이 안락하게 잘 쉬었습니다. 전용 비치는 물이 현재 빠지는 상태라 이용하기에 좋지는 않아보였어요! 물론 저는 이용할 새가 없었긴 했습니다 ^^;

*비행기(진에어): 한국 올때 조명 조절장치 이상으로 착륙 1시간 정도 전쯤부터 밝은 상태로 왔습니다. 새벽 비행이라 피곤하긴 했지만 안전에 중요한 조절장치가 문제있는게 아닌게 어디냐.. 하면서 왔습니다.

*투어상품: 필리핀 현지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한국말도 어느 정도 하고 계셔서 좋았습니다. 알차게 세부를 잘 즐기고 온것 같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대가족인 분들이 이용하시면 정말 편리하고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우리 일행만 진행할 수 있어서 눈치도 안보이고 기분 상할 일이 없어서 좋아요. 믿을수 있는 업체이고 안전하게 다녀와서 좋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가이드님: 세부에서 함께 해주신 제이크 가이드님! 표현도 적고 낯가리시는 어머니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는 엄마 사진 찍어드리느라 제 사진은 많이 못 찍어서 좀 슬펐는데 가이드님께서 개인 핸드폰으로 찍어주셔서 아쉬움이 덜 했습니다 ㅎㅎ 세부 들어올 때 제 캐리어가 깨져서 테이프로 보수를 했어야 했는데 넓은 투명 박스테이프가 없더라구요! 비록 원하는 제품으로 사지는 못했지만 구해주시려고 마트 옮겨가며 찾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결국.. 한국 들어올 때 캐리어 바퀴도 잃고.. 몸뚱아리도 성치 않게 왔네요ㅎㅎㅎ.. 내용물 안 튀어나온게 다행이다 싶었어욯ㅎㅎㅎ)

사진도 두서도 없이 생각나는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쭉 적어보았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인데 일상에 지치면 보내주신 사진, 제가 찍은 사진 보면서 세부에서의 좋았던 기억들 떠올리겠습니다. 저의 후기가 또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