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세부 가이드맨을 통해 다녀오고 직후에 코로나로인해 해외여행이 막혔다. 그리고 4년만에 다시 찾았다.
장소를 고르는데 가이드맨여행사가 있는 곳중에 선택하기로 했다. 그만큼 믿고 다시 찾는 여행사이다. 맨처음 가이드맨을 이용하려 했을땐 듣보잡인 여행사라 혹시 무슨 사고나 사기당하는건 아닐까 진심 걱정했다. 그런데 한번 이용해 보고는 두번다시 흔히 아는 대형여행사를 찾고싶지 않게 되었다.
1.가이드님들이 매우 친절하고 여행객들의 요구를 잘 반영해준다.
기존 프로그램들은 그대로 하지만 ,식당이라던가 소소한 요구에 즉각 반응해 주어 좋았다. 보홀의 오스카님도 더할나위없이 친절하셨다.
2.기본적으로 시스템이 좋다.
ㅡ우리가족만 단독으로 다니니까 신경쓸 필요도 없고 기다리거나 하지 않아서 좋다.
ㅡ비용차이가 있는 호텔 항공은 직접 예약해도 되고 가이드맨에 부탁해도 된다
ㅡ강제 쇼핑안해서 좋다. 라텍스니 노니니 그런거 사지도 않을건데 앉아있어야하고 안사면 가이드님께 괜히 미안하고 그런데 여긴 그런게 없다.우린 쇼핑 안좋아하고 애들이 친구들 과자사다주고 싶다해서 3만원어치 과자산게 전부다.
ㅡ전혀 불편하지 않게 꼼꼼하게 챙겨주고 일정설명해준다. 팁을 얼마쯤 줘야하는지 슬쩍 알러도 주신다.아무리 팁은 자율이라고 해도 우린 팁문화가 아니라 얼마쯤 줘야하는지 어렵다 (마사지샵은 이제 1달러는 언짢아하더라만ㅎㅎ 달러가 없어 한국돈을 바뀌 1달러씩 더줌)
3.식사는 매우 좋았다.
우린 거기까지 가서 한식먹고싶지 않다고 처음부터 말했다. 향신료 다들 잘먹는다고 현지 맛집으로 부탁했다. 다 좋았다. 태국음식점도. 스페인 식당 문어와 빠에야도 첫날 점심도 기억에 남았다. 볶음밥 도 맛있는데 마파두부는 여전히간이 세다. 오스카님이 망고랑 망고스틴 사줘서 맛있게 먹었다.
4.고래나팔팩 호핑팩 육상팩 신청했는데 운이 좋아서 고래상어 돌고래 거북이 정어리떼 다 보았다. 육상팩은 비가 좀 와서 멀리 까지는 안보였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보홀쪽 호핑이 세부보다 훨씬 멋졌다고. 가족들이 다 입을 모아 말했다. 엄마인 나는 물공포증이 있어 보트에 붙은 사다리 붙잡고 바로 그 바닷속만 잠깐보고 올라와야 했는데도 예쁜 물고기랑 산호가 많았다.
다음 해외여행도 가이드맨 있는 곳으로 갈 예정인데 부디 초심잃지 않고 세부와 보홀만큼 시스템이 좋길 바란다
추가 : 여행경비도 중요하다. 가이드맨 패키지가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대형여행사는 가격이 싼듯해도 막상 선택관광 넣고하면 싸지도 않다. 반강제쇼핑매장에 내시간을 내줘야하는 것까지 고려해야한다. 그에 비해 가이드맨 패키지비용에는 단독으로 한국인 가이드비용. 승합차등 교통비, 입장료. 맛집에서 점심저녁 식사비 체험비, 배임대료, 90분 전신마사지비용 포함인걸 생각하면. 합리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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