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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일기3 - 세부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부제 : we have to save the earth!!

★★★★★ 2022.10.25 조회 10,237
여행후기 본문 : https://cafe.naver.com/cebuguideman/44962(2022.10.24)


 

여행에서 돌아온 당일부터 바로 현업에 복귀한 식당아줌마입니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연재를 하고 싶었으나, 현생도 챙겨야 하기에 부득이 주말에는 올릴 수가 없었어요.

제 일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한 분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어

오늘은 노트북까지 챙겨서 가게에 왔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여행일기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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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 알람을 끄고 정신을 챙겨 아론 삼촌을 만날 준비를 합니다.

전날 미리 짐을 챙겨두긴 했지만 혹시 빠뜨린 게 있나 점검을 하고 있는데

아론 삼촌이 벌써 도착해서 룸으로 확인 전화를 걸어주시네요!!! 삼촌 짱~

아론 삼촌을 만나 고래상어 보러 레고레고!

세시간 반 가량을 달리고 달려야 하는데 일찍 일어난 터라 너무 졸려서 우리는 곧 꿈나라로 갔어요.

힘겹게 실눈을 뜨다가 다시 딥슬립~

아론삼촌은 내내 깨어서 운전기사가 졸지 않도록 옆에서 말을 붙여주고

우리가 덥거나 춥지 않은지 에어컨을 계속 조절해주시고 있었어요.

미안해서 눈을 좀 뜨고 싶었지만 내 의지로 안되는 졸음.......

딥슬립을 하다 못해 코까지 심하게 곤 것 같은데.......(OMG.....)

너무나 민망하였지만, 민망함을 느낄 새도 없이 다시 꿈나라~

 

아론 삼촌은 내내 깨어있어서 저녁에 눈이 벌겋게 충혈돼 있더라고요..

오슬롭에 도착해서 고래상어를 보러 갑니다~

간단히 교육을 받고 작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요.





언제 어디서나 우리 추억을 기록하는 아론 삼촌!
 

수심이 금방 깊어져 멀지 않은 곳에서 관찰 가능하네요.(필리핀은 뭐다? 화산섬이라 수심이 금방 깊어지쥬??)




 

고래가 이쪽 저쪽 여러 마리가 있어서 내내 구경할 수 있었어요!!!

사진에서 봤던 것처럼 진짜 크던데 얘들은 아기라네요~



 

오슬롭에서 제일 신난 엄마ㅋㅋㅋㅋ

고래상어와의 사진을 위해 예쁜 수영복을 챙겨갔지만 살이 쪄서 포기..

여러분의 안구와 나의 정신건강은 소중하니까요...

 

더 깊이 들어가고 싶은데

우리나라보다 염도가 높은데다 고래상어를 유인하기 위해 새우젓을 계속 뿌리다보니

몸이 자동으로 떠오름ㅋㅋ​

숏핀이라도 챙겨올까 하다가 뺐는데 핀을 챙겨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현지인들은 쪼리를 신은 채로 깊이 잠수해서 들어가던데 짱임ㅋㅋㅋ

작정하면 더 깊이 들어갈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가뜩이나 저 혼자 씐난 채로 종횡무진 누비고 있어서 조금 참았어요ㅋㅋ




 

낮이 되면 깊은 바다로 가기 때문에 새벽 일찍 와야 한대요..

덩치만 크지 세상 순둥해 보이는 고래상어~

(이 아이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는 환경보호를 해야해요......... save the earth!!!)





 

다섯 식구라 투어업체 아저씨가 사진 찍어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인원이 많을 때 단독샷을 예쁘게 찍으려면 일행과 안 겹치게 따로 떨어져 나오거나

아저씨께 단독샷으로 찍어달라고 말해야 할 것 같아요..

아저씨도 노력하셨지만 인원이 많다보니 사진이 정신없어요.....ㅎㅎ

그래도 건진 사진이 있어서 다행!

그리고 영상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아론 삼촌이 사진과 영상을 찍어달라고 고프로를 맡겨놓으셨거든요.

 

고래상어 투어를 마치고 식당에서 밥을 먹은 후에 차를 조금 달려 투말록 폭포로 갑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폭포 근처로 가는데

타고 간 오토바이 운전기사 등번호를 기억해 놨다가 돌아올 때 해당 번호 기사를 호출!

아저씨들이 자기 번호를 외우라고 숫자를 한국말로 외치더라고요ㅎㅎ

"육씹쌈~"

한국어 패치가 완료된 현지인들~

갈 때는 경사가 제법 있는 내리막길이라 스릴이 넘쳐요~ㅎㅎ

육씹쌈번 아저씨의 옷을 꼭 잡습니다~





 

와우~ 신비로운 광경! 장관입니다!!!

아바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너낌.......




 

캐녀닝을 할 때도 폭포가 있지만

투말록 폭포는 신비로움이 있어서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자연의 웅장함에 나는 한낱 미물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낀 순간이었어요..



 

폭포 아래에는 닥터 피쉬가 있는데 저한테는 안오더라고요.... 짜식들~

등번호 육씹쌈번 아저씨한테 실려서 복귀~

개인적으로는 투말록 폭포에 꼭 가시길 추천!!!!!!!!!!

 

식당 아줌마는 이만 또 일을 해야 하기에 캐녀닝은 따로 올려야 할 것 같아요.


 

캐녀닝 후 아론 삼촌이 찍어주신 가족사진 투척!

하늘이 어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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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를 쓰고 있는 이 순간, 아직도 세부에서의 시간이 꿈인가 생시인가 싶네요.

돌아가고 싶다~~~~

캐녀닝과 시티투어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I'll be back!!!

*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앞으로도 계속 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을 부제로 정해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