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12월20~12월24일 (3박5일)
저희 부부가 내년이 결혼 30년이 됩니다.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죠~!
원래 내년3월에 가기로 했던 다낭여행을 급 일정을 바꾸어 12월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가이드맨을 통해 변경된 일정도 순조롭게 잘 진행해 주셔서 어려움 없이 여행할 수 있었어요.
사실 요즘 문제가 많은 여행사 뉴스도 심심찮게 나오는터라 괜찮을까 하는 걱정도 없지 않았어요.
그러나 앞으로 가이드맨을 통해 여행한다면 믿을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저희 부부만 가는 여행이라 자유여행으로 가기에는 약간 부담스럽고
패키지로 가자니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 하는 것도 싫고... 그래서 개인 가이드를 신청했어요.
결론은~~~탁월한 선택이 되었던거죠!!
다낭국제공항에서 환한 미소로 저희를 맞아주던 타오님을 보는 순간
우리의 여행이 편안한 여행이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ㅎㅎ
계절적으로 우기라서 여행내내 비가오고 날씨는 흐렸지만 불편함 없이 관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충분히 쉬어가며 하는 힐링 여행이 되었어요.
첫날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신청하지 않아서 점심을 못먹고 다낭에 도착했고,
(개인적으로 저가 항공권 구입하시는 분들은 기내식포함 확인해보시길요)
타오님에게 그런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호텔 가는길에 로컬식당에 들러 음식을 포장해올 수 있었어요~
호텔에서 먹었던 그 음식들이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도 생각나네요~~
첫날 저녁에 자유일정이라 타오님이 추천해 준 식당에서 랍스터랑 새우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었고
그랩이용하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날 점심식사 때 타오님이 잠깐 다녀오시겠다하더니
케익에 촛불까지 밝혀서 가져오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 결혼기념 축하케익을 맞춰 오신거였어요 ㅜㅜ
정말 감동이어서 눈물날 뻔 했네요~~
앞으로도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타오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일정 내내 세심하게 저희 부부 신경써 주시고 여유있게 진행 해 주셨고요~
제가 해외여행 가서 한식이 생각나지 않았던 적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만큼 음식들이 다 맛있었습니다.
마지막날 공항 출국수속까지 도와주시고 끝까지 밖에서 손흔들며 배웅해 주던 타오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해요^^
다음에 베트남 여행에도 꼭 타오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큰 감동과 행복을 선물해 주신 타오님 정말 감사해요~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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