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벌써 마지막 날이네.. 오늘은 가이드맨에서 짜준 스케줄대로면 시티투어를 하는 날
계획은 거대했으나 나랑 와이프는 다 귀찮았다.. ㅎㅎ 구경거리 다 패스 패스 패스 패스 패스
첫날 먹었던 부코나 먹자고!! 그래 부코 하나 들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오늘은 체크아웃을 마지막 날이라 여유롭게 했기에 나오니 바로 점심시간이다. 아침에 일어나 조식 먹고 수영장 세바퀴 돌고 짐 챙기다 보니 12시더라..
오늘은 채플린보다 일찍 나왔지~! 체크아웃하고 디파짓 돌려받고 디파짓 꼭 달라하자.. 먼저 얘기 안하더라.. 첫날 영수증 꼭!! 잘 챙기시구용.. 채플린이 다시 한번 체크해주니 걱정은 하지 마세요~

다시 점심.. 첫날부터 게게게게게게~ 노래를 불렀던 와이프 오늘 혼자 두마리 먹었다.. 맛있었나보다.. 역시 해산물파.. 첫날 먹었던 오징어도 맛있었다 했는데 메뉴 이름은 생각 안난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비도 오고 짭퉁샵을 한번 들러봤다.. 우리는 포켓몬 카드 한박스를 샀다.. 재미로 사볼만한 사람들은 가서 구경해보고 사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한바퀴 돌고 포켓몬 카드 한박스 사고 나왔는데 한바퀴 더 돌았으면 뭐 하나 더 샀을 것 같다 ㅋㅋ
호객행위와 바가지는 채플린이 다 차단해주니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 다 보고 바로 아얄라몰로 향했다. 원래는 요새 등 관광지 구경이나 액티비티 등 할 것들이 있는데 다 패스패스.. 하물며 저녁도 패스.. 온종일 아얄라몰에서 다 보냈다.
야경도 있단다.. 패스..... 하면 안된단다 꼭 봐야된다기에 우린 오케오케 하고 따라갔다. 참고로 10월 21일까지가 마지막이라고 한다. 리뉴얼을 한다고 하는데 리뉴얼이 언제 끝날지는 모른다고 한다. 여튼 세부의 마지막 날 밤 야경은 이뻤다. 내 시선 높이에 구름도 있었고 비는 오지 않고 천둥번개만 치던 야경은 장관이였다. 채플린 감사해용 ㅋㅋ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야경 날씨가 한몫했다 ㅎㅎ 천둥번개치는 야경.. 아쉬움을 뒤로 한채.. 터덜터덜 마사지샵으로 이동했다 가는 날도 빠질 수 없지 마사지..




공항과 근접한 마사지 샵으로 갔다 여기는 마사지 받기 전 체크리스트가 있다 원하는 부위 강도 마사지 안받고 싶은 부위등등 그렇게 체크를 다 하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1일 1마사지 후기.. 마사지샵 이름이 엘스파였나
일단 여기는 환복을 안한다. 내 팬티 입고 그대로 마사지 받는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별로야........ 비행기 타야되는데.... 더이상 팬티 없다고.. ㅠㅠ 그리고 여긴 개별냉방이 아니라 중앙시스템에어컨이라 내가 추워도 못 끄고 내가 더워도 못킬거 같다.. 중간에 껐다 켰다 하는데 아무래도 각 방마다 요청이 많은가 싶다.. 마사지 스타일은 킹마사지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좀 아쉬운 얘기를 하자면 마사지사 마사지 교육을 좀 더 받으셔야 할 것 같다.. 강도는 좋으나.. 하나도 안시원하고 힘으로만 누르는 것 같았다. 장점이라면 공항이 바로 앞이라 스케줄에 위험부담이 없다는 것..? 하지만 이럴줄 알았다면 난 여행내내 공항에서 30~40분 거리인 킹스파만 갔을거야 팁도 팍팍주고!! 마사지사마다 케바케일 수 있고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용^^!! 그렇게 우리의 여행은 끝~
채플린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너무너무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계속 저희를 위해 뭘 해줄까 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고 같이 즐겨주셔서 즐거웠고 최고였습니다. 진짜 진짜 덕분에 엄청 편하게 여행을 즐겼고 가이드가 아닌 같이 여행온 느낌으로 같이 즐겁게 논 것 같아서 더 좋은 여행이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망고랑 망고스틴도 사다주시고 호핑하는 날 여행을 망칠뻔 봤는데 지사제를 챙겨주셔서... ㅋㅋㅋ 너무 즐겁게 놀았고 캐녀닝과 스케줄이 없던 저녁 부담스러우실 수 있었을 건데 같이 놀자는 제안 흔쾌히 받아주셔서 더 즐겁게 놀았고 마지막날 모든 스케줄 거부하고 즉석해서 아무거나 하자던 우리말 들어줘서 너무 감사했고 물건 샀다가 변덕으로 인해 대신 환불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환불하는데 2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저희 부부가 갔으면 환불 못해왔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채플린님이 환불을 성공해오셨습니다..] 아 참고로 후기에 더 올리지 못한 사진들이 있는데 채플린님 사진 기가막히게 찍습니다. 부담없이 찍어달라고 하세요!! ㅋㅋ 우린 오히려 찍어준다는데 싫다고 했는데.. 여차저차 찍는 것마다 이쁜 사진이었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세부 하면 부코와 채플린만 생각할게요!! ㅋㅋㅋㅋ 잘 놀았습니다~~
아 참고로 300페소 마지막 주인공은 마이클(가이드맨 드라이버)입니다.
오캐팩을 하는 날 3~4시간을 안쉬고 운전을 갈때 한번 올때 한번 고생을 너무 많이 해줘서 땡큐땡큐!!
캐녀닝가다가 졸음운전으로 죽는 사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길도 험하던데.. 여튼 글 마무리에 갑자기 생각나서 추가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