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끝내고 일상으로 복귀한지 4일째인데 아직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네요~~~ ㅎㅎ
저희는 무릎이 아픈(연골이 없어요 ㅜㅜ) 엄마를 모시고 갈 여행지를 고르다 세부를 선택했어요
첫 해외 여행이기도 한 엄마가 관광은 무리일 거 같고 물 속에서는 노는 건 괜찮지 않을까 고민하던 중
세부 가이*맨을 알게 되었고 견적서를 받고 바로 예약을 했답니다.
엄마와 저, 여동생과 여동생 남편까지 4인 예약을 했다가 여동생 친구가 아이들과 함께 같이 가고 싶다고 해서
성인 6명+아동 1명 총 7명이 떠나게 되었어요
가이*맨의 장점이 성인 인원이 추가 될수록 패키지 요금이 할인이 되는 것입니다.
저희는 무려 인당 $50불씩 할인된 금액으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더불어 항공&호텔까지 무료로 예약을 해 주셔서 정말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을 한지 3개월~~~ 드디어 세부로 떠나는 날이 되었네요
하루 전 가이드님이 정해지고 인사 카톡과 가이드님 사진이 도착!!!
너무너무 잘생기신 JACK 가이드님~~~ 꺅~~~~~ㅎㅎ
출발 전 단체 사진 인증을 요청하셨었는데 정신이 없다보니 놓쳤지만 가이드님이 보내주신 사진이 있어서 저희가 가이드님을 먼저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공항/막탄 내 리조트 픽 드랍 서비스는 저희가 세부에 도착해서도 당황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었던 최고의 서비스였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BLUEWATER MARIBAGO RESORTS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고 약간의 한국말을 하셔서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첫날 도착 후 체크인 마무가 된 시간이 새벽 2시가 넘어서 서둘러 잠을 청했고 다음날은 스킨스쿠버 투어가 있는 날!!!
12시 대기였기에 오전에는 조식을 먹고 수영장 즐기기~~~
날씨가 쨍하니 더운 날 물 속에서 노는 건 정말 최고지요 ㅎㅎ
조식을 먹었는데도 물에서 노니 금방 허기가 집니다.
첫 일정으로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JOLLIBEE 에서 패스트푸드를 먹고
이어지는 스킨스쿠버~~
7명 모두 첫 도전이라서 긴장도 많이 됐지만 우선 교육을 받았습니다.
수영장에서 입을로 하는 호흡부터 수신호, 사진 찍기 자세 등을 배우고 바닷물로 입수~~~
7명 도전해서 3명만 성공했네요~~
엄마는 처음에 무서워서 못 하시겠다, 빼달라 하시더니 제일 잘 한 사람이 되어서 축하를 많이 받았어요
너무 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다고 벌써부터 노래를 부르시네요~~~^^
역시 가이*맨이다 했던 점은 스킨스쿠버를 못한 사람들 비용을 환불해 주시고 그 비용으로 맛사지을 스톤맛사지로 업그레이드 해 주셨어요 일반 패키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분이라서 무척 만족하고 감사했습니다.
라부요에서 현지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너무 배가 고팠는지 사진이 없네요 ㅎㅎ)
마지막 디저트로 먹은 망고 빙수는 최고였어요. 한국 설빙에서 못 따라오는 맛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본 AMAZING SHOW 는 너무나 유쾌하고 즐거웠어요~~~
다음날은 대망의 호핑투어~~~~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구름도 좋고 ㅎㅎ
고프로를 대여해 주시고 저희는 메모리카드만 준비했는데 정말 1시간이 넘도록 촬영을 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1:1 마크를 해 주셔서 전혀 무섭지 않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호핑 사진은 메모리 카드에서 아직 꺼내지를 못했어요 ㅎㅎ)
선상에서 한 낚시도 너무 즐거웠고 정말 처음하는 초보자들만 잡고 배테랑 낚시꾼 두 명만 물고기를 못 잡았어요
물고기를 올릴 때 마다 잡았다를 외쳐주시던 헬퍼 분들이 떠오르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호핑 마무리 후 역시나 두번째 맛사지~~~ KING HAND 라는 이름답게 정말 좋은 맛사지였어요~~~
저희는 필리핀에서 유명한 CRAP 맛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칠리크랩과 블랙페퍼크랩 두 마리를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여기 RED CRAP 에서는 구글에 후기 올리면 악마의 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악마의 잼도 받아왔어요~~
이제 마지막 날이네요~~ 벌써 집에 가야한다니~~~
마지막이어도 즐길 건 즐거야지요~~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짐을 싸고 체크아웃을 합니다.
마지막은 시티 투어!!!
3대 유적지인 산토니뇨성당과 산 페드로 요새, 마젤란의 십자가~~~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직접 보니 너무 재밋고 기억에 더 쏙쏙 남아요~~
아얄라몰 에서는 살 거 별거 없다고 했다가 선물용이며 사다 보니 10만원이 훌쩍 넘었어요 한국의 다이소 느낌 ㅋㅋㅋ
전망 좋은 곳에서 야경 보기!!!
마지막 저녁으로 해산물 모듬~~~
3천억 짜리 요트 ㅎㅎ 요트 투어는 다음 기회에~~~
이제 공항으로 갈 시간이네요
3박 5일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지나갔네요
엄마 다리가 아파서 정말 걱정했는데 가이드님이 너무나도 배려를 잘 해 주시고 헬퍼 분들도 엄마를 엄청 챙겨주셔서 불편함 없이 사고 없이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
우리끼리 단독 일정이 정말 큰 메리트 인 거 같아요~~ 먹고 싶은 식당으로 갈 수도 있고 스케줄도 조절이 가능하고
아픈 엄마를 너무나도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리 수술하시고 또 가고 싶다고 하시네요 ㅎㅎ
다음을 또 기약할께요
동남아 날씨, 마른 하늘에도 비가 내리는... 다행이도 쇼핑몰 들어가면 비가 오고 나오면 비가 그치고 맛사지 들어가면 비가 오고 끝나면 비가 그치는...
날씨 요정 덕을 톡톡히 봤네요~~~~^^
돈 많이 벌어서 또 가고 싶다는 후폭풍을 남기고 이만 두서 없는 글을 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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