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맨과 함께 했던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의 6박 8일 여행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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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저녁 6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코타키나발루로 향하는 길입니다
공항도착 후 레이가이드님이 픽업을 나와주셔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숙소까지 갈 수 있었어요
밤이 늦어 KFC로 간단히 기분내기!
<8월 13일>-자유여행
당일은 자유 스케줄이라 이마고몰 근처 식당에서 아점을 해결했어요~
소화도 시킬겸 숙소 앞에 있는 수영장에서 맥주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날씨도 좋아서 한껏 들떴어요 ^^
이후에 간단히 마사지를 받고 쌍천씨푸드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아시아 분들이 넘치더라고요 저흰 8명인데도 오래 안 기다리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줄 넘나 긴거)
저녁을 배불리 먹었으면 후식을 먹어야죠!
필리피노마켓에 잠깐 들려 망고 2kg를 샀어요
'OJI FRESH MANGO'에 들르면 무료시식도 가능하답니다
<8월 14일>-패키지
아침 8시에 '판미'라는 손칼국수집에서 해장을 했어요!!
이게 진짜 맛있더라고요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았어요 bb (레이가이드님 추천 짱!!)
요긴 패키지 안에 들어있지 않은 식당이에요
해장이 시급해서 레이가이드님께서 델꼬가주신 곳입니당
이날은 호핑투어를 해야 해서 든든히 먹었어요 ㅋ
두둥
제가 물을 무서워하는데 호핑투어는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다만 숨쉬기엔 조금 힘들어요 ㅋ
다음은 탄중아루 비치 선셋이었는데 이게 정말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너무 멋있지 않나여 이때부터 레이가이드님이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주기 시작했습니다 ㅎ
레이가이드님이 너무 잘찍으셔서 깜짝놀랐어요!역시 한 두번 찍으신 솜씨가 아니더라고요
잘 나올 수 있는 포인트를 아셔서 그런가 bb
바로 프사바꿨어요 ㅎㅎ
Sembulan Lobster Restaurant 이라는 씨푸드 레스토랑인데 여기도 찐맛집이에요
코타키나발루에 오면 망고랑 씨푸드는 원없이 먹기로 했어요 따봉
잘먹고 잘놀아서 행볶
바로 옆건물에 헬렌마사지스파가 있어서 바로 이용하고 숙소로 향했어요!
<8월 15일>-패키지
오늘도 어김없는 국수 사랑~
'kedai kopi jin siang'라는 곳인데 국수전문점입니다~
비주얼은 짬뽕이죠 맛도 비슷해요 bb
위에 주스는 '낏 차이 핑(Kit Chai Ping)'인데 칼라만시 라임주스입니다. 한국인들 입맛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 낑깡맛이 나서 그리 나쁘지 않았어요 ㅎ
튀김만두도 구굳(익숙한 맛 ㅋ)
든든히 맛있게 먹고 마리마리민속촌으로 향했습니다
과거 5개 부족들의 각 특징,문화,역사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우리나라에도 고구려,백제,신라,통일신라 등의 역사가 있었던 것 처럼요 ㅎ
부족이니깐 비교하면 구석기,신석기,청동기로 해야 하나 ㅋ
설명만 들을 게 아니라 직접 체험도 해보니깐 집중이 되더라고요 bb
각 부족의 특징을 설명해주시는 현지 가이드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는 레이가이드님 bb
더워도 할 건 해주시는 레이가이드님이에요 ^^
단체샷
전통혼례라네용
전통술 맛도 보고~
직접 불도 피워보는 체험도 하고
아쉽게 피우진 못했어요 ㅋ레이가이드님도 성공한 사람 딱 두 명 봤다고 하시네요
훕
공연도 넘 멋있었어요!
다리위에서 단체샷
유익한 시간 보내고 저녁 먹으러 휙~
무심코 툭 지나가도 분위기가 미쳤죠
이 날 저녁은 '부가레스토랑'이라고 한국음식을 파는 식당인데
사장님과 사모님이 한국분이셨고, 일하시는 분들은 현지 분이셨어요
노래방 기계도 있고, 선센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분위기 미쳤어요
딱 들어가자마 이런 풍경이 나와요
진짜 웬만한 음식은 다 있고, 무조건 삼겹살 먹어줘야 해요
이 김치전은 또 얼마나 맛있던지
크으
이 분위기에 삼겹살 안 먹은게 이상한거에요
진짜 미치게 맛있었어요
좋은 분위기,좋은 사람들,맛있는 음식이 갖춰져 있다면 흥이 안 날 수가 없죠
그래서 노래방 기계가 있나 ㅎ
시간이 점차 지나자 석양이 뚜렷해졌어요
여기서 레이가이드님의 열정적인 한 컷
한국엔 이런 풍경을 볼 수가 없는데
현지 사람들은 당연하게 생각하겠죵
레이가이드님이 디저트까지 준비해주셨어요 ㅠㅜ
저 과일 좋아하는데 나이스 초이스였습니당
결국 신나서 노래를 불러버렸슴당
레이가이드님의 깜짝 서프라이즈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당일 8월 15일 광복절, 제 여동생의 생일이었는데
그 얘기를 듣자마자 미리 케이크 주문을 해주셨더라고요
넘나 감동 ㅠㅜㅠㅜ
정말 이렇게 좋으신 가이드님이 또 계실까요
이뿌죠~마카롱 케이크라니 듣도 보지도 못했어용 !!!!
숙소로 돌아가서 2차를 이어나갔어요 ㅋ
<8월 16일>-자유여행
이 날은 숙소에만 있기로 한 날이라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어요
마침 또 비가 오더라고요
코타키나발루에도 배달이 잘 되어 있어서 그랩으로 음식을 시켜먹었어요~
맛도 나쁘지 않아용~
저녁 때 수영장에서 놀고~
저녁 9시에 저희 숙소에서 레이가이드님과 저녁식사 겸 술자리를 갖기로 했어요
레이가이드님께서 말씀하시길 10년 넘게 가이드 일을 하면서 고객과 술을 먹은 건 이번이 4번째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만큼 저희랑 너무 잘 맞으셔가지공 ㅋ그새 친밀감이 생겼나봐요
레이가이드님이 사오신 꼬치인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피자도 굳굳
레이라이드님과의 저녁은 정말 즐거웠어요 말씀도 너무 재밌게 해주시고, 저희 개그코드랑 딱 떨어지더라고요 bb
환상적이었죠 ㅋㅋ
<8월 17일>-패키지
사바 주 청사 앞에서 사진~
리카스모스크 앞에서 사진~
날씨가 더웠지만 사진찍기도 좋고, 알찼어요 !!
점심은 수리아 사바라는 쇼핑몰 안에 위치한 'new wk dining' 딤섬 식당에 방문했어요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레이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대로 시켰어요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배불리 먹고 헬렌마사지숍에서 발마사지를 받았어요
그리고 수림가든 선셋 반딧불 투어를 했습니다~
날이 저물기 전에 한 컷
매번느겼지만 레이가이드님 사진 정말 잘 찍으시더라고요 bb
반딧불 보러 가기 전 저녁을 주시는데 제육볶음이 나와 신나게 먹었어요 ㅋ
한 번 더 찍고 가기 ㅋ
반딧불은 처음 보러갔는데 드라마나 영화처럼 선명하지가 않더라고요
기대가 넘 컸나 ㅋㅋ
아쉬움이 좀 남아있는 코스였어요
<8월 18일>-마지막날
패키지가 이미 끝났기 때문에 이 날은 하루종일 숙소에서 쉰 다음에 저녁 때 공항가려 했지만
먼가 아깝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 와중에 레이가이드님이 레프팅을 적극 추천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케 진행시켜부렸죠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는 우리 ㅋ
전 개인적으로 레프팅이 처음이었는데, 팔이 좀 아팠지만 출렁이는 강 덕분에 재미도 있었어요
스릴 만쩜
중식은 뷔페였는데 나름 먹을만 했어영
다음은 코코아킹덤이라고 초콜릿 공장에 방문해서
선물용 초콜릿을 샀어요~
초콜릿만 종류가 수십가지였어요
저흰 다 직장인이어서 동료들 선물을 산답시고, 토탈 몇 십개를 샀던거 같아요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서 마지막 축배를 들었죠
공항으로 출발하기 몇 시간 전에 각자 어떤 게 뜻깊고 생각에 많이 남았는지 대화도 하고 아쉬운 술도 마셨어요
저희가 공통적으로 가장 좋게 여겼던 점은 '레이가이드'님이었어요
말레이시아라는 나라는 처음이고 그 중에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했는데, 항상 자유여행만 다녔지 패키지를 통해 가이드를 만난건 처음이었거든요
항상 최선을 다하시고,저희를 세심하게 관찰하시고(그때그때 뭐가 필요한지를 캐치를 하시더라고요),배려는 기본이고,말씀도 유쾌하게 잘 하시고,집중할 수 있도록 설명도 잘 해주시고,지치지 않게 옆에서 좋은 기운을 뿜어주셔서 정말 그야말로 퍼펙트한 여행이었습니다~
이 후기를 작성하기 전에 홈페이지를 전체적으로 봤는데 레이가이드님에 대한 후기가 잘 없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좀 안타까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을 놔두고??!!!이런 느낌 ㅋ
저희에게 너무 감사한 분이라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공항에 도착하니깐 그제야 실감이 나기 시작했어요
이제 현실로 복귀하는구나
젠쟝~~~~
패키지를 끝내고 레프팅을 한 날은 아쉽게도 레이가이드님을 뵐 수가 없었어요
다른 스케줄도 하셔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아 못보나 싶었는데
다행히 스케줄이 저희와 공항에서 딱 맞더라고요
정말 하루 못봤는데 레이가이드님이 기억에 많이 남고, 공항에서 헤어졌을 땐 뭉클까지 하더라고요
아쉬움 맘을 담아서 레이가이드님과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올해 12월 서울에서 곱창을 먹기로 약속했는데 그 바램이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레이가이드님 보고 계시나요 ㅎ
너무 감사했습니다^^(꾸벅) 다시 뵈는 날까지 건강챙기세요~~
-S.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