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여행을 다녀와서 정말 재미있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세부 시티 투어도 하고, 레아 궁전도 구경하고, Tumalog waterfall (폭포), 모알보알에도 갔다. 시티 투어에서는 산 페드로 요새, 산토 니뇨 성당, 마젤란 십자가를 방문했다. 산 페드로 요새를 보면서 필리핀이 예전에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래된 건물과 주변 모습을 보면서 세부의 역사를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산토 니뇨 성당은 우리의 옷차림 때문에 안까지 들어가지는 못하고 앞에서만 구경했지만, 그래도 직접 보니까 신기했다. 마젤란 십자가도 직접 보고 세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모알보알에 갔던 날에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고래상어를 보러 갔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조금 피곤했지만, 실제로 고래상어를 보니까 정말 크고 신기해서 피곤한 것도 잊을 정도였다. 이번 여행에서 했던 활동 중에서 나는 고래상어를 보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 바다거북이도 직접 볼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호핑 투어도 하면서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가이드 체플린 덕분에 맛있는 필리핀 음식도 많이 먹어보고, 평소에는 잘 몰랐던 필리핀의 독특한 문화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냥 관광지만 돌아다니는 것보다 현지 음식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았다.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세부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세부에 다시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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