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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4박5일 1일차

★ ★ ★ ★ ★ 방문일 2026년 04월
여행고수냠 Lv.4 세부 보라카이 보홀 하노이 2026.05.28 조회 24

 

보라카이 4박5일 1일차

 

필리핀은 몇 번 다녀왔지만 보라카이는 늘 다음으로 미뤄왔던 곳이었어요. 그러다 4월부터 가이드맵 2일 투어팩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엔 진짜 가야겠다' 싶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인천공항 출발 - 아침 8시 30분의 여유

비행기 시간이 아침 8시 30분이라는 게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동남아 가는 비행기들 보면 새벽 출발이거나 밤 비행기인 경우가 많아서 출발 전부터 진이 빠지는데, 이 시간대는 적당히 일찍 일어나서 여유 있게 공항 도착할 수 있는 딱 좋은 스케줄이거든요.

보라카이가 처음이라 살짝 걱정도 됐었는데, 가이드맵에서 여행자 보험부터 필리핀 이트래블(eTravel) 등록까지 알아서 다 준비해주셔서 출발 당일까지 정말 마음 편하게 짐만 챙기면 됐어요. 

 

 

 

4시간 넘게 비행하고 칼리보 공항에 내리니 훅 끼치는 더운 공기. '아, 진짜 동남아 왔구나' 싶었습니다. 칼리보 공항은 생각보다 훨씬 작았어요. 버스터미널 정도 크기랄까. 주변도 한산해서 두리번거릴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공항 문 나오자마자 저 멀리 가이드맵 피켓이 딱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헤매지 않고 바로 차량까지 안내받았어요.

 

 

 

 

 

 

다른 여행객들 보면 한 차에 여러 팀 같이 태워서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던데, 저희는 정말 둘만 태우고 출발하더라고요. 뒷좌석이 텅 빈 채로 가는 게 살짝 어색하면서도, '아 이게 단독 차량이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차에 타자마자 핫도그랑 시원한 물을 건네주시는데, 4시간 넘게 비행하고 와서 배고프던 참이라 진짜 타이밍 좋았어요. 

소세지랑 소스만 있는 핫도그였는데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가이드맨 유니폼을 입은 보용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옷을 맞춰 입고 계신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선착장에 가이드맨 가이드 몇명이 있었는데 다들 해맑게 인사해주시는게 익숙한 얼굴 보는 것처럼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리조트 체크인까지 보용 가이드가 함께 도와줬고, 과자랑 맥주까지 챙겨준 덕분에 방에 들어오자마자 시원하게 한잔할 수 있었습니다.

 

 

 

 

 

리조트에서 한 시간 정도 쉰 뒤 보용 가이드를 따라 디몰의 'I Love BBQ'로 갔는데, 미리 예약이 되어 있어서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필리핀 특유의 쌀 맛이 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그것대로 별미였습니다.

 

 

 

필리핀 하면 '하루 1망고'는 해줘야죠. 디몰을 구경하다가 망고 1kg, 망고스틴 1kg를 샀습니다. 망고는 120페소, 망고스틴은 300페소 정도였어요.

마지막까지 보용가이드가 안내해주고 리조트에서 데려다 주어서 정신없는 첫날을 수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이 후기의 상품
보라카이 3박4일팩 (2일) / 현지인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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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가이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