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율 보셨나요?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가이드맨 견적서에 매일 반영되는 매매기준율로 흐름을 보면 이렇습니다.
· 6월 5일 — 1,559원 (올해 최고)
· 7월 6일 — 1,530원
· 8월 5일 — 1,423원
· 9월 4일 — 1,347원
· 그리고 지금 1,330원대
석 달 만에 220원 넘게 빠졌고,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여행자 입장에서 이게 왜 중요하냐면, 계약금은 원화로 받지만 현지 잔금과 선택 투어·입장료·팁은 달러로 쓰시기 때문입니다. 환율이 내려간 만큼 실제로 나가는 돈이 그대로 줄어듭니다.
현지에서 1,000달러를 쓴다고 하면
· 6월 환율(1,559원) → 약 155만 9천원
· 지금 환율(1,330원) → 약 133만원
같은 일정, 같은 달러인데 22만 9천원 차이가 납니다. 4인 가족이면 체감은 훨씬 크겠죠.
환전 팁도 하나 드리면, 뉴스에 나오는 1,330원은 매매기준율이라 실제로 현찰을 살 때는 수수료가 붙어 1,350원대가 됩니다. 은행 앱에서 미리 환전하시면 우대율이 붙어서 공항 환전소보다 훨씬 유리하고, 요즘은 트래블 체크카드도 많이들 쓰십니다.
환율은 언제든 다시 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 구간만 놓고 보면 지금이 가장 좋은 편인 건 분명합니다. 가을·겨울 일정 생각하고 계셨다면 견적 한번 받아보세요. 달러 준비하실 분들은 한 번에 하기보다 나눠서 환전해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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