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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은 시티투어로 - 1편 -

2018.11.15 17:23 조회 0

세부 시티투어

안녕하세요 , 자유여행의 선두주자 가이드맨이라고 합니다.

요즘 들어 한국이 많이 추우시죠? 해외에 사는 관계로 한국의 소식은 매체를 통해서 접할 수 밖에 없는데요.

뉴스를 보니 한국이 많이 춥다고 하더라고요. 얼마전에는 설악산에 눈도 벌써 왔다고..?

한국과는 정반대로 세부는 날씨가 아주 쨍쨍하답니다.

모처럼 날씨도 좋아서 세부시티를 나가면서, 시티에 대해 소개해드릴려고 하는데요.

세부시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세부 뉴브릿지 ( 마르셀로 페르난 브릿지 )

이 곳은 세부와 막탄이 연결 된 두 개의 다리 중에 하나인데요.

막탄 섬에서 세부시티로 넘어가기 위해선 이 두개의 다리로만 건널 수가 있답니다.

1980년도에 2차세계대전 이후에 일본에서 다리를 지어줬지요.

원래는 교통정체가 심해서 이 곳에서 차가 많이 막히는데, 오늘따라 쌩쌩하게 아주 잘 가네요.

오이스터 베이 간판

세부의 맛집 오이스터 베이

차량도 별로 안 막히고, 기분 좋게 점심식사를 하러 오이스터 베이로 왔어요.

오이스터는 한국말로 "굴"이라는 뜻이에요.

이 맛집은 세부에서도 알아주는 맛집이며, 이름에 걸맞게 해산물 요리도 일품이랍니다.

오이스터베이에서 맛나게 식사

음식을 시킨 모습이에요.

저기 대나무 안에 들어있는 건 밥이에요.

밥을 쪄서, 볶은 후에 계란 고명을 파와 송송송 올려서 만든 요리랍니다.

저~기 끝에 보이는 건 버터갈릭 스칼롭이라는 요리예요.

스칼롭은 우리나라말로 " 가리비 " 라고 한답니다.

숟가락으로 긁어먹는 맛이 일품이지요.

끝에 보이는 수프는 코코넛 수프인데요.

코코넛 안에 코코넛소스와 각종 해산물들을 수프로 만들어서 코코넛 잎으로 장식한 음식입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굉장히 맛있어요.

나머지 빨간 미트볼 같은 음식이 궁금하셨죠?

우리나라에서 비교를 하자면 깐풍기 같은 음식인데요.

필리핀에서는 우리나라 못지않게 닭을 굉장히 좋아하고 많이 먹는답니다.

한 번 오셔서 드시면서 비교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필리핀 음식은 간이 셀 거라고 생각하지만, 먹어보면 꼭 그렇지도 않고 맛있어요.

카트라이더 존

세부의 액티비티 카트라이더 존

세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심속의 액티비티 카트라이더 존입니다.

예전에는 필리핀 현지 분들이 많이 왔으나, 지금은 한국 사람들에게도 알려져 많이 찾게 되면서

유명한 관광코스가 되었죠.

혹시 지금은 모르지만, 예전에 유행했던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저는 어릴적 그 게임을 무척이나 재밌게 했었거든요.

그래서 더욱 더 재밌게 즐겼던 것 같아요.

시속도 어느 정도 빠른 편이구요, 이용방법도 쉬워서 어렵지 않게 즐길 수가 있었어요.

4바퀴를 돈 후 가장 빠르게 들어온 사람들에게 주는 트로피 ( 사진용 )

한국 사람이 자주 찾아와 한국말로도 주의사항을 붙였네요~!

카트라이더를 모두 재밌게 즐기고 나면,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해요.

1521 년 4월 21일에 세워진 마젤란 크로스

마젤란 크로스

1521년 4월 21일 대탐험가 마젤란 ( 마젤란 해협으로도 유명하죠 )

이 최초로 지구를 한 바퀴 돌면서 배가 난파 당해 오게 된 필리핀에 세운 십자가

필리핀에서 최초로 세워진 십자가라고 합니다.

까마공 흑단나무로 덮여있으며, 그 이유는

십지가를 떼서 물에 타먹으면 병이 낫는단 속설이 돌아서 너도나도 떼가는 바람에 덮었다고 하네요.

성 어거스틴 성당

성 어거스틴 성당 ( 산토리뇨 성당 )

대 탐험가 마젤란이 세부에 온 후, 그 당시에 다스리던 족장 라자 후마본에게 " 산토리뇨 " 라는

아기 예수상을 주게 되었는데, 그 예수상이 후에 스페인 침략에도 망가지지 않고 멀쩡하여서

이를 필리핀 사람들은 영물이라고 여기고,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리핀 문화가 접목이된 새로운 카톨릭을 형성해내는데

그것이 지금 필리핀의 카톨릭, 산토리뇨입니다.

그 산토리뇨를 모시고 있는 성당이 " 성 어거스틴 성당 " 이며 " 산토리뇨 성당 "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기예수상이다보니, 아이에게 좋은 기운을 주기 위해서 가족들과 함께 아이들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시고 있는 산토리뇨는 바키탄에 의해서 정식 성물이 되었습니다.

산토리뇨 성당 안 촛불

성당에서 소원을 빌어보기

성당에서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 입니다.

재물에 관련된 소원보다는, 가족들의 안녕과 번녕 행복의 소원을 비는게 좋다고 해요.

초는 무료이기 때문에 가서 쓰면 되지만, 동전 넣는통에 10페소 정도 넣어주는 건 예의겠죠?

산페르도 요새

필리핀의 아픈 역사를 가진 산페르도 요새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할 때마다 저도 가슴이 왠지 먹먹한 느낌을 감출 수가 없네요.

우리나라도 일제강점기 시절을 약 몇십년 겪었다고 하지만,

필리핀은 아직까지 독립에 해방이 된지 오래되지 않은 나라입니다.

1565년 맥시코 총독 레가스피 장군에 의해서 침략을 받아 식민지화가 된 후

스페인-미국-일본을 거쳐서 몇백년 간 식민지 생활을 해왔습니다.

산페르도 요새는 지배를 한 나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되어왔고, 필리핀의 역사에 대해서 맛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지금은 관광명소가 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지만

오실 때 필리핀의 역사도 배운다는 마음으로 찬찬히 둘러보고 위로를 해주는 마음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얄라 전경

아얄라 몰

세부시티에 왔으면 쇼핑도 해야겠죠?

SM과 함께 세부를 대표하는 쇼핑몰 중 하나입니다.

사진으로 보시고도 체감을 하시겠지만, 크기가 굉장히 커서 몇 시간내로 다 돌아보는 것도 힘들죠.

물가는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는 없으나, 한국에서는 없는 디자인이나 브랜드들이 있기 때문에 구경도 하고

1층에 있는 기념품샵 먹거리 마트 등, 열쇠고리 자잘한 기념품을 사서 돌아가기도 한답니다.

동남아의 쇼핑몰은 어떤지 궁금하실텐데, 오셔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다음 2편 에서는 마사지 샵과 저녁 식사 , 야경 등을 소개하면서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필리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