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셋째 날 호핑팩!!
10:00에 픽업 오셔서 역시나 시원한 벤 타고 스노클링하러 출발~
큰 배 타고 바다로 나가는데 안개가 낀건지 하늘이 흐린건지 뿌얘서 걱정했는데 점점 맑아져서 다행이었어요☀
엄청 큰 배에 저희 둘이랑 가이드님, 다이버님 이렇게만 타서 좀 낭비 아닌가 살짝 생각했지만
저희끼리만 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ㅎㅎ
스노클링 먼저 하는 줄 알았는데 미리 신청해뒀던 파라세일링 먼저 한다고 해서 다른 작은 보트로 갈아탔어요
하늘 위로 올라갔는데 세상에 저희 둘만 있는 느낌 들면서 기분이 이상햇어요
위에서 내려다 본 세부 바다는 너무 이뻤고...?
하나도 무섭지 않았고 마지막에 바다에 살짝 빠뜨려 주셔서 더 재미있었습니당?
파라세일링하고 내려와서 배타고 쪼금 더 이동 후 스노클링 장소 도착!
처음엔 쬐금 무서워서 구명조끼입고 구명튜브에 의존했는데
나중엔 구명조끼 다 벗고 혼자 둥둥 떠서 바닷 속 구경했습니당
(다이버님께서 일대 일로 붙어서 옆에서 빠지지 않게 케어해주셔서 안심하고 놀 수 있었어요)
스노클링 하고 나서 배에서 낚시도 했는데
한마리 겨우 잡았네요... 그냥 물고기 밥 주러 간듯...?
잡은 물고기는 회 떠서 먹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열대어라 독이 있어서 안된대요...? 아쉽...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점심식사하러 '올랑고 섬'에 도착!
가이드님께서 미리 음식을 주문해두셔서 바로 밥 먹을 수 있었어요
주메뉴는 현지식이었는데 물론 너무 맛있었지만... 역시 물놀이 후엔 라면이죠?
가이드님 센스짱...?? 라면을 제일 맛있게 먹었숩니당?
식사 후 '올랑고 생츄어리 국립공원'을 보러 갔어요~
물이 엄청 들어온 상태였는데 물이 너무 맑고 예뻣어요?
가이드님께서 돌다리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해주셨는데...
혼자 팔랑거리다가 빠진 사람 나야 나...?
핸드폰은 지키려했으나... 실패...! 홀딱 젖고 핸드폰, 가방 다 바닷물에 빠져버렸습니다하하
해탈해서 국립공원 대충 둘러보고... 다시 스노클링하러 고고!
저희의 생명의 은인인 다이버님들과 함께 기념샷 ㅎㅎ(티나 가이드님 넘 기여워?)
스노클링 후 바로 근처에 있는 '스파월드'에서 스톤마사지 받고 현지맛집 '파롤라씨뷰'에서 저녁 식사까지 완벽했습니당
역시나 이곳도... 음식이 짰지만...! 맛은 있었어요 ㅎㅎ 새우 최고...??
정신없는 하루를 끝내고
아쉽지만 벌써 마지막날? 시티팩
12:00에 숙소로 픽업 오셔서 바로 점심먹으러 필리핀의 빕스 '카사베르데'에 갔습니다
그릇색 때문에 음식이 맛없어 보이지만... 오랜만에 먹는 양식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제까지 먹은 필리핀 음식들은 다 짰는데 여긴 유일하게 밍밍한 맛...!
중간이 없었지만... 한국 오니 생각나네용... 그리워~~?
식사 후 '파크몰, 아얄라몰' 휘익~ 둘러보고(딱히 살 건 없었으요ㅜㅜ)
'시라오 가든'으로 출발?
하늘이 맑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 오묘한 느낌이 들었던거 같아요
넘 이쁜데 생각보다 포토스팟이 많지는 않았습니다.ㅎ_ㅎ
하지만 한 번쯤은 가보는 것 추천해여!!
여기도 휘익~ 둘러보고 야경보러 '라비에 인더스카이'에 갔습니다
사실 해가 떨어지기 전에 나와서... 야경은 못봤지만~
그래도 멋진 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의 신혼부부...❤????
세부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오이스터베이'
코코넛 카레? 는 첫입은 맛있는데 세번정도 먹으니 좀 물렸고
오른쪽 아래에 있는 볶음면은 대존맛입니다... 저건 거의 다 먹은 거 같아요?? 강추!!
식사 후 공항 근처 '엘스파'에서 마지막 마사지까지 받고
공항으로...? 넘 아쉬웠습니다... 흑
티나 가이드님 덕분에 진짜 3박 4일 알차게 여행한 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보내드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ㅎㅎ
사진도 예쁘게 잘 찍어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에 오슬롭, 모알보알, 캐녀닝하러 또 세부 오면 꼭 티나 가이드님과 함께하고 싶어용?
더운 나라에서 건강 조심하시고 ㅜㅜ 꼭 다시 만나여??
세부카이드맨 진짜 완전 대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