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일단 제가 몇개월 전부터 가이드맨 선생님들
너무 괴롭힌거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 올릴께요ㅠㅠㅜ
파워J인 저는 미리미리 알고 또 알아야 맘이 편하거든요
여러나라 여행을 해봤지만 동남아는 처음이고
또 가이드와 함께 하는 여행은 처음이예요!!
저랑 제친구들은 고등학교 동창인데 이제 어느정도
나이도 먹고 사회에서 자리를 잡으니
친구들이 막연하게 우리 놀러갈래?하던 일들이
작년부터 국내보단 해외로 하며 가고 있네요!
그러던중 저희는 서른을 맞이했고....
연상인 저희 남편이 가서 놀다와 경비 걱정하지 말고
서른된거 축하해 하며 시원하게 쏘셨습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내가 5성급 리조트를 가? 하며
플랜테이션베이가 친구들도 마음에 쏙 들었고
그나마 약간의 양심으로 현지인 가이드분으로 요청했어요!
그랬더니 세상에 이 섬세하신 가이드맨 선생님들께서
3일차 시티투어 때는 한국분이 편하실꺼라며
추천해주신 그대로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너무 웃긴게 중학교때 세부에서 3개월 유학한
친구 A와 수영도 못하면서 세부 가자고한 친구B
그리고 바다는 커녕 수영장도 잘 못들어가는 저!
휴....우리 가이드 선생님들 고생길이 보이네요...
미리 죄송합니다.....
셋다 핫걸이 되보자며 몇개월 전부터 시작했던 다이어트는
결국 비키니 만든 사람 경을 쳐야 한다며
건강한 돼지가 되어 출발을 할것 같아요....
남편의 실망스런 눈빛을 잊지 못하지만...어쩌겠어요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은데요ㅠㅠ
오늘도 J인 저는 화장실은 어쩌지? 음식은 괜찮을까?
배탈나면 어떡하나 하면서 각종 상비약 들을 챙기고 있어요
걱정 가득한 전기 이지만 이건 뭐 제 성향이니까요...
그럼에도 해외여행에서 오는 그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면서 이번 여행에서 더욱 성숙해질수 있을것 같아요!!
미리미리 잘 부탁드릴께요!!!
이상 다녀와서 후기 잘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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