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부모님 그리고 여동생과 함께 세부로 여행을 갔습니다. 전에 간 보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여행에 대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밤 비행기를 타 새벽에 세부에 도착했을 때 가이드 나디아님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호텔에 무사히 도착하여 다음날을 잘 준비했습니다.
첫날은 몰과 아쿠아리움을 방문했습니다. 몰에서 점심으로 딤섬을 먹은 후 구경을 했습니다.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세부에 있을 동안 필요한 것들을 샀습니다. 딤섬집은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집으로 새우가 있는 요리가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ᴗ•́*)
아쿠아리움에서는 물고기만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동물이 있어 놀랐습니다. 특히 앵무새를 볼 수 있는 곳에서 먹이를 줄 때, 동생이 너무 좋아하기도 했고 양가의 할아버지들이 제대로 즐긴 것 같아 좋았습니다. 또한 아쿠아리움에서 커다란 물고기들이 가까이 와 주었고, 잠수부의 배려로 좋은 추억들을 사진으로 예쁘게 남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저녁으로 먹은 바비큐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가이드님께서 추천해 주신 망고 스무디가 진짜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요. ( ˘ ³˘)♡
두 번째 날은 호핑투어를 했습니다. 스노클링과 줄 낚시를 배에서 했는데, 가이드님이 큰 배를 해주셔서 편하게 배를 탔어요. 할머니들께서는 호핑투어를 가장 좋아하셨어요. 점심을 먹고 섬 투어를 했는데 섬의 아이들이 순수하고 귀여웠어요. 또다시 스노클링을 하고 육지로 갔습니다. 선원 분들이 친절하시고 주워주신 소라가 예뻤어요. 호핑투어를 하기 바로 전 날 가이드님께서 가방과 파우치를 주셔서 호핑투어 때 옷과 다른 짐들을 챙기기 용의했어요.
마지막 날은 시티투어를 했습니다. 본래는 커다란 햄버거를 먹어야 했지만 번이 없어 먹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으로 산 페드로 요새에 갔습니다. 가이드님께 필리핀의 역사를 들었는데, 원래 알고 있던 마젤란이라는 사람이 여기서 죽었다는 말을 듣고 놀랐습니다. 평소 역사를 좋아했기에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또, 야경을 보았을 때 하늘이 핑크빛으로 물든 것이 너무도 예뻤습니다. 여행의 끝을 아름다운 하늘로 끝내는 것이 기뻤습니다. ヽ(´▽`)/
가이드님께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신 덕분에 어르신분들도 편히 여행하신 것 같아요. 할아버지께서 배가 아플 때 약국을 3곳이나 가신 것은 정말 감사하고 미안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날에 사주신 아이스티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d=(´▽`) 8명 케어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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