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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벌써 그리운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가이드맨 여행 후기 3일차

★★★★★
cebu 2023.03.27 조회 4,392

마지막날 수트라하버 조식

오늘은 즉석요리 중 계란을

오믈렛이아닌 후라이로 받아봤어요

여전히 조식때 별로 먹을 것은 없었지만

배는 빵빵하게 채웠네요

마지막날이라 아쉬운 마음에 오전 일찍 일어나서

12시 반 퇴실 전까지 수영할라고 나왔네요

수트라하버 마젤란에 미니 해변이 있는데요

항상 빨간깃발 꽂혀있어서 들어가보진 못했어요

오늘은 조금 걸어서 마리나클럽 수영장 쪽으로 가봤어요

마리나 클럽쪽에 슬라이드도 탈 수 있고

1.2m/1.5m 로 수영장 깊이도 꽤 깊어서

여기서도 재미나게 놀 수 있었네요 !

여기는 1.8미터인가 그랬던

마리나 클럽 레일 수영장!

예전에 수영도 배우고 했었는데

다 까먹었어요

저는 구명조끼랑 튜브 없으면 안됩니다 ㅎㅎㅎ

너무 깊기도 해서요 발이 안닿아요

마리나클럽 쪽에도 타월 빌릴 수 있으니

마젤란이나 퍼시픽에서 빌려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전에 물놀이 실컷하고 숙소로 돌아와

짐 다싸고 마지막으로 한 컷씩 찍었어요

근데 다음에 다시 오게 되면

수트라하버는 안 올것 같아요~~

다른 숙소도 가보고 싶기 때문에 ... ☆

아마 골프 치러 오는거 아니면요!

남편이 그렇게나 치고 싶어했는데

사정상 못쳐서 아쉽다며~~~

떠나기 전 수트라하버 드라이빙레인지라도

사진이랑 동영상 찍고 가더라구요 ㅎㅎㅎ

12시 반 수트라하버 체크아웃 후

중식은 세미팩에 쓰여있는대로

딤섬 먹으러 갔어요!

메뉴판 보고 저희가 고를수 있었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가지고ㅠ.ㅜ

가이드님이 몇가지 추천해주신거랑

저희가 겨우 고른거랑 해서 먹었거든요

모자라면 더 시켜 준다셨는데

둘이서 위에 양도 많아서 배가 많이 불렀어요!

역시 여기서도 압둘라 가이드님이

알아서 시켜주신 메뉴가 제일 맛났답니다

튀김만두랑 튀김크림만두, 볶음밥이요 ♥

딤섬 건물 스벅은 너무 북적거려서

옆 건물 또 있는 스벅에서 커피 한잔씩 했어요

요건 우리가 쐈답니다!

외국에서 스벅시키려니 좀 어려웠지만

어찌저찌 바디랭귀지 섞어서 하니

주문이 되네요 ㅎㅎㅎ

제가 먹은건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이번 신메뉴에요!

굉장히 달달하니 살찌는 맛이었지만

그만큼 맛있었어요

(스벅 음료값 개인 경비로 지불)

밥먹고 본격적인 시티투어 시작!

사바 주청사 옛 건물

배터리 샷도 성공했지요 ㅎㅎ

이 때 날씨가 약간 흐리면서 비가 조금 왔어요

요기는 사바주 신청사래요!

영국 건물처럼 굉장히 웅장하고 예뻤어요

옆에 야자수만 아니면 유럽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요 ㅋㅋ

드디어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하이라이트,

랜드마크 같은 블루모스크에서도 찰칵

여기는 종교적인 성지여서 주의할 점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그래도 가이드님이 알아서 척척 해주시고

설명 잘 해주셔서 아무일 없이 무사히 관람하고 왔답니다~

시티투어 때 핑크모스크는 안가는 듯 했어요

여기서 원래 기념품 사러가거나 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어제 자유일정 때 이마고몰에서 이미 샀기 때문에

시간이 좀 남았는데요

뚤라 가이드님꼐서 한국 분들이 많이가시는

유잇청에서 간식 먹어보겠냐며 데려다 주셨어요♥

아이스초코/ 카야토스트/ 밀크티

오늘도 1일1밀크티 달성!ㅎㅎㅎ

근데 유잇청 오후 늦게 갔더니

안 되는 메뉴가 많아서 아쉬웠네요

가실 분들은 꼭 오전에 가시거나

메뉴 마다 되는 시간이 따로 있으니 확인하고 가세요☆

저희는 요기가 올드타운커피 보다 맛있었어요

가격도 훨 저렴하구요!

(세미팩 일정이 아니기 때문에 금액은 개인경비로 지불)

이제 여행 일정이 거의 마지막을 향해 가네요~~

맹그로브 숲 반딧불 투어하러

가이드님 차로 이동 했어요

가는 동안에도 말레이시아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말레이시아에 기름이 난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많지는 않겠지만 산유국이었음!!!

근데 원숭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못봐서 아쉬웠고

악어도 빼꼼 숨어있는거 한마리 밖에 못찾았어요ㅠ.ㅜ

하트 아래 뭔가 튀어나와 있는게 악어 눈이에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네요 ㅎㅎ

그래두 웅장한 맹그로그 숲을 배 타고 다니면서

쭉 보는데 자연의 신비함을 느꼈답니다!

맹그로브 숲 투어 뒤에는

코타키나 발루의 마지막 석양을 볼 수 있도록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요

해가 지길 기다리면서

압둘라 가이드님의 모래 강의를 들으면서

말레이시아 지형적 특성에 대해 배웠어요

진짜 아는 지식이 너무 많으셔서

선생님 하셔도 되실듯 ㅎㅎㅎ

말레이시아 주변으로 필리핀, 캄보디아 등등

여러 나라와 가까이 위치 해 있더라구요~

강의 듣다보니 어느새 선셋시간 !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선셋을 보여주네요

남편은 여기서 인생샷 건졌답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아님)

다음에 또 아름다운 노을 보러 와야지///

선셋 후에 어두워지면 본격적으로

반딧불 투어 시작이에요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 같이

반짝반짝 거리는 아름다운 반딧불들

카메라로는 담기지 않고 찍으려하니

제지가 있어서 따로 찍지는 못했는데

정말 신비한 경험이었어요~~

필리핀에서 했을 때보다 개체수가 훨씬 많아서,

그리고 우리 배에서 열심히 반딧불을 유인해주신

직원분의 도움으로 정말 손에도 얹어보고

머리에도 올려보고 특별한 시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저녁 먹으러 갑판으로 다시 왔는데

오늘 잘 못 본 악어가 요깅네???

밥 때 관광객 분들이 고기를 챙겨줘서

귀신 같이 알고 찾아온다고 합니다 ㅋㅋㅋ

우리도 저녁식사 해야지~~

저녁은 현지식으로 간단하게 !

보기엔 긴가민가한데 맛있더라구요!

특히 미역국 현지 직원분이 끓이셨다는데

맛이 엄청 나더라구요 ///

반딧불투어 마치고는 공항 근처 마사지 샵에 가서

여행의 피로를 쫙~~~~풀고 공항에서 가이드님과

아쉬운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ㅠ.ㅜ

다음에 또 뵐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건 인연이 되면 이겠죠

제주항공은 기내식이 따로 없기 때문에

(유료 신청하지 않으면..)

공항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먹어줬어요

이마고몰에서 샀던 탄산음료도 비행기 타기 전

없애야 해서 겸사겸사 !

여기서도 직원과 소통하는데 약간의 위기가 있었지만

무사히 원하는 메뉴 시켜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은근히 긴 다섯 시간의 비행!

피곤했는지 비행기 탄 내내 매우 잘 잤다고 합니다 ㅋㅋㅋ

자고 일어나니 구름 위라 창가자리가 아님에도

잠깐 양해를 구하고 사진만 한 컷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뱅기창컷 이었네요

그래도 공항에도 일찍가서 체크인 했더니

앞쪽자리여서 타고 내릴 때 괜찮았어요!

한국에서 코타 갈 때는 온라인 사전체크인이 되서

앞에서 셋째줄 잡을 수 있었는데

코타에서 한국 올 때는 온라인 사전체크인이 안되었어요

그래서 가이드 분께 여쭤봐서 수화물 창구 열리는 시간에

맞춰 좀 일찍가서 좋은 자리 잡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3월달에 국민카드 트래블클럽 이벤트

소담밥상 김치찌개, 진곰탕 100원에 먹을 수 있는

이벤트 해서 저희 둘이 각각 국민카드로 백원씩 긁고

총 200원에 푸짐하게 먹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음~~

여행가서 잘 먹고 오긴 했지만

역시 한식이 쵝오 ㅋㅋㅋㅋㅋ

좋은 가이드님과 함께 좋은 기억으로

끝마칠 수 있어서 행복 했던,

코타키나발루 가이드맨 세미팩 3박5일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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