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맨 지역별 지점 목록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도네시아

발리
코타키나발루점

[코타키나발루] 앙드레 가이드님과 함께한 코타키나발루여행

★★★★★
cebu 2023.03.10 조회 4,513

신혼여행 이후로 코로나가 터지고 오랫만의 해외여행이라 사실 여행을 예약하고도 몇일전부터 잠도 잘못잘 정도로 걱정이 너무 많았어요ㅠㅠ 그래서 상담 할때부터 이것저것 쓸데없는것까지 계속 물어보며 여행 계획을 세웠어요. 저희는 휴양여행을 좋아해서 중간에 자유일정도 길게 잡기위해 5박6일 패키지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여행 당일에 의상이랑 사진을 보내면 공항 픽업이 좀 더 빨리될수 있다는 설명과 최대한 빠른 입국심사를 알려주셔서 생각보다 빨리 공항에서 나올수 있었어요~^^ (담배는 가능하면 가지고 가지 마시거나 본인이 입은 옷에 분산해서 넣는게 좋을것같아요. 저희도 미리 얘기를 들었지만 면세점에서 구입한게 아니라 한국에서 사서 가져갔는데도 저희 신랑은 입국시 세금을 내야해서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어쨌든! 환전도 달러와 원화 5만원권만 가져간 저희로써는 첫날 늦은시간 입국에 환전소가 다 닫아서 당황했으나 가이드님이 맥주한잔 할수있는 돈까지 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첫날 쓸돈 정도는 링깃으로 챙겨오시는게 좋고 나머지는 잔금제외하고 한국돈 5만원권으로 가져오시는게 제일 좋을것같아요!

걱정탓에 이것저것 챙기느라 이민온것처럼 캐리어 4개나 싸온 저희를 보며 당황하셨지만 친절하게 짐도 다 실어주시고 늦은 시간 체크인까지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ㅠㅠ 이날은 진짜 비행기멀미라는걸 느낄정도로 긴장하고 몸이 좋지않아서 힘들었거든요. 뭔가 개인가이드님이 있다는것 자체로도 낯선 해외에서 든든했어요!

그리고 둘째날 아침 이른픽업시간으로 사실 많이 놀랐어요ㅎㅎ 전날 11시쯤 체크인을 하고 1시쯤 잠이든 저희는 다음날 8시까지 나오라는 말씀에 식겁했지만 정말 가이드님도 힘드실텐데 여행와서 조금이라도 더 즐기게 해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이 감사했어요^^ 그덕분에 정말 첫날 섬투어는 물놀이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최고의 경험이였습니다. 일단 건기가 시작했다는데도 일기예보가 여행내내 비예보가 있어서 걱정이였는데 둘째날 날씨가 한몫 해줬어요!

물이 너무맑고 좋았고 저희는 페러세일링, 씨워킹을 추가해서 체험했는데 결과적으로 저는 만족이였어요!ㅎㅎ 그리고 씨워킹을 굳이 하지않아도 저희는 따로 챙겨간 스노쿨링 장비로 수영하면서도 물고기가 지나가는걸 너무 많이봐서 재미있고 신세계였어요.

이날 중식은 현지식을 물놀이하다오면 준비해주시는데 저희는 조식을 먹지않고와서 후회했어요. 섬투어 가시는날 조식 꼭 따로 챙겨드시고 가시고 수영복입고 가시고 수건은 개인적으로 챙겨가시는거 추전드려요^^

그리고 점심으로 현지식을 먹고 저희가 3박을 예약한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로 이동해 체크인하였습니다. 대부분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지만 세부적인 설명 상황들은 이해하지 못하는것도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가이드님이 도와주셔서 잘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숙소휴식후 둘째날 선센 사진입니다^^ 100프로는 아니였지만 저희는 첫선셋부터 대만족 이였습니다. 거기에는 가이드님의 사진열정도 한몫한거같아요!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부끄러워하는 저희를 열정으로! 끌어서 인생샷을 건져주셨어요~^^

그리고 그날 석식 씨푸드입니다^^ 가이드님.. 사람이 둘인데 음식이 7개라뇨? 일정동안 음식하나는 후회없이 모자라지않게 시켜주신다고하신 가이드님덕에 진짜 살이 3키로는 더 쪄서 온거같아요..

저희와 마찬가지로 향신료를 잘못드신다는 앙드레가이드님의 추천덕분에 배부르지만 맛있게먹고 남은 음식은 포장도 해왔어요~^^(저희는 참고로 술을 좋아해서 식당갈때 소주챙겨가라는 조언덕분에 맛있는 식사와 반주도 할수있었어요! 주류를 가져갈수있는 식당이 있다는것에 놀랐어요ㅎㅎ)

그리고 이건 정말 예상치못한 깜짝 대감동 이벤트♥️ 생일때 호텔측에 요청하면 이벤트를 해주신다고해서 그거 신청하는 방법을 여쭤봤더니 글쎄 마카롱케이크를 대표님과 가이드님이 준비 해주셨어요ㅠㅠ 생일기념으로 온 여행이지만 해외와서 케이크를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마음도 감동! 맛은 더 감동이였습니다!

그리고 여행 셋째날 원래는 자유일정 이였는데 딱히 계획없이 호텔 수영하고 그랩타고 나가서 마사지나 받아볼까 했던 저희에게 선뜻 다음날 갑자기 일정이 취소 되셔서 마사지 예약도 도와주시고 픽업해주시고 점심까지 사주겠다고 하셔서 감사했어요ㅠㅠ

솔직히 패키지일정외에 자기 휴식시간을 내서 밥까지 사주시는분이 어디있나요??

게다가 가이드님 개인추천 맛집 새우탕면.. 진짜 코타키나발루가서 먹은 음식중 최고? 완전 전날먹은 술 다 해장했어요! 그리구 커피도 사주시고 마사지끝나고 기념품 사는것도 도와주시고 숙소까지 데려다주기까지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건 자유일정 넷째날본 세번째 선셋.. 숙소수영장에서 찍은건데 정말 예술이였어요!

그리고 대망의 여행 마지막날!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랜드마크 시티투어로 블루모스크와 사바주청사를 구경하고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이날 진짜 더워서 개인가이드님과 차량없었다면 저희 쪄죽었을거예요!

이건 마지막날 중식 딤섬입니다!ㅎㅎ 이날도 사람은 둘인데 메뉴를 10개나 시켜주셨어요. 만두는 한입거리리라며..ㅎㅎ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반딧불이 투어! 너무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뭐지? 했는데 날이 어두워지면 맹그로브 나무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30분정도 배를타고 돌면서 맹그로브나무에 대한 설명도 듣고 맑은 공기도 잔뜩 먹고왔어요!ㅎㅎ 그러다가 악어도 두번이나 구경했답니다^^ 진짜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해가 지고나면 마지막날 선셋을 반대쪽 바다로 이동합니다. 이날의 선셋은 정말 저희가받은 최고의 감동과 선물이였어요. 해가 지고나서도 한참동안 하늘이 보라색이였어요.(정말 저희는 5박 6일동안 총 네번의 선셋이 있었는데 어쨋든 하루도 비가 많이 오진않았고 날씨가 다 좋아서 좋은 선셋많이 보고왔어요!)

그리고 선셋이 어느정도 끝나면 반딧불이 투어를 시작해요! 반딧불이 투어는 사진으로 찍어도 나오지않고 빚이 있으면 잘 오지않는다고해서 눈으로만 담고왔어요ㅎㅎ 생각보다 반딧불이들이 되게 작고 밝아요! 손으로 잡아도보고 소원도 빌고 3월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코타키나발루에서 보고왔네요!

그리고 저녁을먹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여행을 끝마쳤어요! 정말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간것같고 그래도 휴양만 찾던 저희부부에게 엄청 알찬 5박6일 이였어요. 아마 둘이서 자유로 갔다면 호텔에서만 쉬다가 입맛에 안맞는 현지식음식때문에 힘들었을것같아요!

역시 여행을 잘 아는사람과 함께해야 많은 정보도 얻고 알차게 보낼수있는거같아요ㅎㅎ

저희의 일정동안 같은 부산출신의 남편과 같은 원숭이띠인 저를 위해 애써주신 앙드레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낮가림이 심한 저희 부부를 위해 분위기 띄워주시려고 말도 많이 해주시고 TMI 대방출도 해주시고ㅎㅎㅎ 정말 체력적으로 힘드셨을것같아요!

사실 첫날부터 후기얘기를 계속 하셔서 마음의 부담이 컸었는데 한국에 돌아와 생각해보니 정말 이렇게 긴글을 남길수 있을정도의 추억이 많아서 한국오자마자 이렇게 후기남겨요?

좋은사진, 좋은 추억, 좋은여행 만들어주신 가이드님 감사드리구요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신 가이드맨 대표님 제니님께도 감사드려요♥️

저는 다음에도 여행가게된다면 꼭 가이드맨 이용해서 갈거예요! 다른분들께도 너무 추천드려요!

‹ 다음글
[세부] 세부여행 시티팩 후기 feat. Jerome 가이드님
이전글 ›
[코타키나발루] 코타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