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맨 지역별 지점 목록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도네시아

발리
코타키나발루점

[코타키나발루] 앙드레 가이드님과 함께한 3박5일 핵심팩 후기

★★★★★
cebu 2023.02.27 조회 4,870

고2 남아 4명/ 중2,중1,초6 여아 3명/ 엄마 4명 총 11명 단체 여행 후기에요.

원래 자유여행을 선호하지만 인원이 많기도 하고 안전이 중요해서 가이드맨 핵심팩으로 선택했어요.

전 일정 다 짜여져 있어서 아무 걱정없이 다녀왔네요.

일정 사이사이에 휴식 시간이 있어서 널널하겠다 싶었는데

은근 타이트하게 모든 시간을 다 쓰고 온 듯한 느낌이에요.^^

첫날은 말레이시아에 한 일주일 있었던 듯 너무 많은 걸 한 것 같았는데

마지막날은 마치 어제 온 듯, 벌써 가야해서 아쉬웠어요.

공항 도착하자마자 말레이시안 전용 줄 바로 옆에 섰더니 엄청 빨리 나올 수 있었어요.

앙드레 가이드님 만나서 유심도 사고, 첫날 아이들이 편의점 가고 싶다고 해서 링깃도 바로 빌려주셨어요.

투어 1일차

호텔이 제셀톤 선착장 바로 앞 머큐어여서 아침 조식 먹고 옷 갈아 입고 걸어서 갔습니다.

현지인들의 제주도 라는 말 답게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앙드레님이 왔다갔다 몇번 하시더니 우리 차례라고 바로 태워주셨어요.

섬에 엄청 일찍 들어가서 사람 없을 때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이날 날씨 완전 미쳤ㅋㅋㅋㅋ

아니 우리 여행 3일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사피섬으로 가는 뱃길에선 해양쓰레기(전날까지 계속 내린 비 때문에 떠내려온)가 종종 보여서

뭐지 바닷물 안들어가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사피섬 내리니깐 바다 속이 넘 투명하게 보이는거에요.

진짜 바다에 앉아 사진만 찍고 있어도 넘 행복 그잡채였네요.ㅋㅋㅋ

날씨도 좋았지만 비가 그치고 나서 바닷속 환경도 넘넘 깨끗해서 씨워킹 했을 때 진짜 깨끗하게 보였어요.

패러세일링도 맑은 하늘 위를 맘껏 날았고요.

근데 물에 몇번 빠지더니 개구리가 되었어요.ㅋㅋㅋ

사피섬에서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중식을 먹고

다시 호텔에서 휴식한 후 전신마사지 받으러 갔어요.

전신마사지 후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멸치과자 사고 선셋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2일차 때 탄중아루로 옮길 예정이라 선셋은 그때 가는게 낫지 않나 싶었는데

언제 날씨가 도와줄지 모르므로 3일 내내 일정을 잡아두는게 좋더라구요.

그치만 우리는 첫째날 바로 사진을 건졌습니다.

11명 대 인원의 개인 사진부터 가족별 사진, 단체사진까지 거진 1시간 동안 엄청 찍어주셨어요.

찍기 싫어서 툴툴거리는 고2 남자애들 어르고 달래며ㅋㅋㅋㅋㅋ(마! 줄안스나! 빨리빨리 서라 쫌!)

덕분에 1년에 사진 한장 건지기 힘든 남자애들 사진 엄청 건졌어요. 감사합니다!

+엉망진창 점프샷

마지막으로 저녁은 씨푸드!

엄청 많이 시켜주셨는데 전부다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어요.

현지 음식 잘 안맞아 하는 일행도 이날은 엄청 잘 먹었어요.ㅎ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기사님도 드리고 호텔에서 맥주 안주로 먹었답니다.

둘째날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여서 둘째날은 래프팅으로 골랐어요.

끼울루 래프팅은 약 1시간 정도 코스인데 강이 잔잔해서 전혀 위험하지 않았고요.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정도??

좀더 스릴이 있었으면 했지만 아이들이 탔으니깐 안전이 제일.

중간에 모래톱에서 휴식시간을 주시는데 강 안쪽으로 들어가면 발이 안닿기도 하고 물살이 엄청 쎄져요.

혼자서 배영으로 빠져나오려고 했는데 힘은 점점 빠지고...밖으로 안나와지더라구요.

현지인 선장님께 헬프미를 외쳤는데 웃으시면서 바이바이 손을 흔드시더라구요.ㅋㅋㅋㅋ

노파워~~ 헬프미~~ 하니깐 오셔서 건져주셨어요.

배영 발차기로는 안되는데, 선장님이 개구리 발차기 알려주시니 나와졌어요.ㅋㅋㅋ

덕분에 엄청 배고파서 점심 때 삼겹살 흡입했습니다.

래프팅 장소에서 샤워 후 점심 먹고 이동했어요.

샤워할 때 물이 한방울씩 나와서 당황했지만 어짜피 호텔가서 씻을거라 대충 닦고 나왔습니다.

리조트 체크인 하고 휴식시간 주셨는데 역시나 휴식시간은 왜케 빨리 지나가는지

또 후다다닥 나가서 가이드님 만났어요.

야시장에서 지나갈 때 마다 존맛탱구리 망고 시식을 하고

근처에서 한식으로 저녁 먹었어요.

둘째날도 날씨가 예술이라 선셋에 외국 분위기 맘껏 즐기며 저녁 먹었습니다.

매 끼니마다 넘치듯이 시켜주시는 앙드레님.

첫째날도 둘째날도 저녁시간에 저희팀은 코인빨래방에 갔어요.

머큐어 호텔 바로 옆에 빨래방이 있어서

첫째날은 세탁 돌리고 맥도날드 다녀오고

둘째날은 세탁 돌리고 바로 옆 맥주집에서 생맥을 즐겼답니다.

둘째날은 탄중아루 리조트까지 가야하는데 그랩 대신에 가이드님 자차로 태워다 주셨어요.

앙드레 가이드님은 완전 천사세요.ㅋㅋㅋㅋㅋ

리조트 가는 동안에 폭풍 수다 떨면서 갔네요.

셋째날

셋째날은 사바주청사 시티투어랑 블루 모스크 앞에서 사진 찍고요.

우리가 블루모스크 도착했을 시간이 기도시간이라 도로에 차가 장난 아니게 많았는데

사진 딱 찍고 나니 우르르르 나오더라구요.

쫌만 늦었으면 꽉막힌 도로에서 서있을 뻔 했어요.

마지막으로 맹그로브 숲 투어 후 반대편 해변가로 가서 멋진 풍경 감상하고

저녁 먹고 반딧불 투어를 갔어요.

부인이 둘이나 있는 현빈 현지가이드 님이 열심히 반딧불을 불러주셔서 눈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발마사지 후 공항 샌딩까지 무사히 해주셨어요.

공항 체크인도 팁 덕분에 젤 먼저하고 맥도날드에 자리잡구 쉴 수 있었어요.^^

말은 안사줄껀데! 하셔도 먹을거 다 사주시고,

빨래 꼭 빨아야 한다고 하니 세탁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자차로 태워주시고,

아줌마들 폭풍 질문과 수다에도 다 받아주시고,

멀미약 떨어졌다고 하니 공항 문 닫을 시간이라고 멀미약도 챙겨주시고,

집에 가기 전에 코코넛음료 꼭 먹고 가고 싶다고 하니 발마사지 끝나고 딱 사다놔 주시고,

헤어질 때 쯤 친해진 잼민이가 까불까불 까불어도 다 받아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

투어 내내 넘 편하고, 넘 재밌고, 또 한국에서처럼 믿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앙드레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음식 사진이 없어요. 투어 후 음식 나오자마자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어서요.ㅋㅋㅋㅋㅋㅋㅋ

‹ 다음글
[세부] (후기) 제임스님과 함께한 완벽한 세부~
이전글 ›
[보홀] Cole가이드님과 함께했던 5박6일 보홀여행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