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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초코 가이드와 함께한 따끈따끈한 보라카이 여행 후기!

★★★★★
cebu 2025.05.15 조회 533

올해 저의 결혼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추진된 가족여행이었어요!

중국 무비자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가려 했으나..!

부모님과 오빠는 첫 해외여행이라 한국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인 나라로 가보는게 좋겠다 싶어서

보라카이를 여행지로 선정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원래는 자유여행으로 가려고 했는데 3명을 통솔하면서 다닐 자신이 없어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알아보던 중 단독 가이드로 진행하는 가이드맨을 알게되어

저희 가족의 첫 해외여행을 함께 하기로 했어요!

초코와 함께한 3박4일 보라카이 여행 후기 시작해 볼게요><

25.04.16(수) 보라카이로 떠나자 ! (인천 → 칼리보)

떨리는 마음을 안고 칼리보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답니다!

간만에 떠나는 여행에 엄마와 아빠의 들뜬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ㅋ.ㅋ

무사히 공항에 도착!

한국과 다른 계절감에 땀 줄줄 흘리면서 입국심사까지 완료~

입국 심사 완료 후 공항 밖으로 나가보니 가이드맨 피켓을 드신 분이 계셔서 인사 후 차에 올라 탔습니당

짐도 직접 다 옮겨 주시고 더워하는 모습이 보였는지 시원한 물도 사주셔서 감사했어요 ㅎㅎ

에어컨도 미리 틀어 놓으셔서 더위도 금방 식힐 수 있었고 내부가 엄~~청 넓어서 각자 편하게 자리에 앉았답니다!

단독 투어이다 보니 차량도 저희 가족만 탑승한 채로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초코 가이드와 함께한 따끈따끈한 3박4일 가족여행 후기!

차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풍경인데 하늘 위에 뭉게구름이 그림 같지 않나요?

이동하는 내내 보이는 풍경들 때문에 보라카이에 왔다는게 점점 실감나기 시작했어요 ㅎㅎ

선착장에 도착 후 인사하며 반겨주는 초코!

엄마가 화장실 무진장 가고 싶어 하셨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화장실 저쪽에 있다며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화장실 다녀 온 후 초코 따라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당

곳곳에서 풍겨오는 보라카이 냄새에 점점 신나기 시작했는데

바다색 보고 신나서 쓰러질뻔 했잖아요?,,♡

맨날 티비에서만 보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제 두 눈으로 보니 신기하고 황홀했어요!

가족들이랑 감탄사 연발하고 있으니 초코가 조금 기다려야 하니 사진 찍어 준다며 찍어준 사진...!

상체 하체 1:1 비율..ㅠㅠㅋㅋㅋㅋ

초코..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명심해. 사진은 항상 발 끝에 맞춰서 찍는거야.

좌석표가 적힌 카드를 나눠 주셨고 뒤이어 짐도 옮겨 주셨어요!

캐리어가 무거웠는데 세개씩 가져가는 모습이 뭔가 미안하고(?) 그래서 도와주려 했더니

괜찮다고 하시며 번쩍번쩍 들어 옮기시더라구요...!!

체구가 다들 작으신데 힘이 장사셔서 깜짝 놀랐어요 허허

배 안에 좌석은 좁았지만 이동시간이 길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에 혼이 나가서 불편함 느낄새도 없었어용 @_@

보라카이 섬에 도착 후 툭툭이 타고 헤난 파크 리조트로 이동~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캐리어를 다 옮겨주어서 편했습니다 ㅎㅎ

무사히 리조트에 도착 후 초코가 체크인을 도와줘서 금방 방으로 올라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환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니 같이 가주겠다고 해서 간단히 디몰 구경도하고 맛집 추천도 받았습니당~~

이렇게 첫 날 초코와의 만남은 끝!

저희 가족은 아침 일찍 밥 먹고 쫄쫄 굶었던 터라 옷만 갈아입고 밥 먹으로 디몰로 고_우

보라카이에서의 첫 식사는 치킨 이나살~

검색해보니 다들 맛있다고 극찬을 하길래 가보았는데 조금 짠거 말고는 입에 잘 맞았어요!

3번째 사진은 고추장 양념 닭다리 바베큐 느낌이고 4번째 꼬치는 갈비 양념 닭꼬치 먹는 느낌!

시원한 맥주랑 마시니 아주 꿀 맛이었어요 >_<

2차전으로 할로망고에 갔는데 단거 싫어하는 엄마도 맛있게 드셨어요!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화이트 비치에서 사진 좀 찍어주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당

새벽 일찍 일어나서 계속 이동의 연속이었던 터라 다들 피곤해 해서 이렇게 첫 날은 마무리~

25.04.17(목) 보라카이에서의 첫 액티비티 (스킨스쿠버, 세일링보트, 마사지)

아침 7시에 기상해서 바로 조식 때리러 식당으로 고_고

생각보다 음식 종류가 많지 않아서 초큼 실망했쥐만~ 그래도 한사바리 야무지게 먹어줬습니당

밥 먹고 약속 시간까지 넉넉하게 남아서 산책하러 나왔는데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여유로움...!

한국에서의 바쁜 일상은 정말 하나도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조금 걷다보니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나와서 사진도 찍고 한참 걸었어요

디몰 근처이니 아침에 시간 여유 있으신 분은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리조트에서 휴식 좀 취하다가 수영복 입고 약속 시간에 맞춰서 로비로 나갔더니 초코가 미리 와있었어요!

초코 따라 과일 골목을 지나 해변가를 좀 거닐다 보니 도착한 게릴스그릴!

자유여행으로 보라카이에 방문하는 분들도 많이 오는 식당이라는데

가이드맨 덕분에 메뉴 고민 없이 맛있는 음식들만 먹을 수 있었답니당 :D

양도 푸짐하고 메뉴도 다양해서 입이 아주 즐거웠어요!

제일 맛있었던 음식 하나 고르자면 오징어!!! 부드럽고 쫄깃하고 넘나 취저!!♥

다 먹었으니 운동해야죠? 네 스킨스쿠버하러 왔어요..

넷 다 수영도 못하고 스킨스쿠버 자체도 처음이라 강사님 설명 듣는 내내 너무 떨리고 무서웠어요..

무섭다니깐 화이팅하며 사진찍자는 초코 때문에 살짝 긴장이 풀린 것 같기도..?!

간단하게 이론으로 설명을 들은 후 실전 연습을 하러 한 층 아래로 내려가보니

실내에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바다로 나가기 전에 짧게 배울 수 있었어요

숨쉬는 법, 안경에 물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퀄라이징 하는 법

속전속결로 배우고 차타고 바다로 고_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함께 바닷속에 풍~덩~

수영 못해도 뒤에서 잡고 끌고 다녀 주셔서 두려움 떨쳐내고 바닷 속 구경 열심히 해주었어용 ㅋ.ㅋ

혹여나 부모님이 못하겠다고 할까봐 노심초사 했는데

언제 이런 경험 해보겠냐면서 정말 만족해 하시고 즐거워 하셨습니다~~~!!

수영 못하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시고 꼭 스킨스쿠버 해보시길!!!!

스킨스쿠버 후 리조트에서 간단하게 샤워하고 마사지하러 갔어요!

마사지는 미처 사진 찍지 못했는데 어땠는지 한 줄 요약 하자면

받으면서 침흘리고 잤습니다 ㅎ,,,

기분 좋은 손길에 어떻게 잠들지 않을 수 있나요..

스킨스쿠버 하면서 긴장했던 근육들 싸악 풀리는 기분이었달까요-★☆

마사지 후 다음 코스는 세일링보트!

회사 동료가 보라카이 갔을때 세일링보트가 제일 좋았다고 이야기해 주었던 터라

너무너무 기대되는 일정 중 하나였어요!

초코 가이드와 함께한 따끈따끈한 3박4일 가족여행기!

바람과 흰 천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ㅁ8ㅁ7...

동영상 보니 저 때의 온도 습도 바람 모든게 다 생각나네요 엉엉 ㅠㅠ

천천히 가다가 중간에 갑자기 속도를 내시더니 배가 꿀~렁~꿀렁~

바람이 시원하고 좋았는데 속도 때문에 약간의 스릴이 더해진~

그리고 빤쓰와 하의가 다 젖어버린~

저랑 오빠가 낮은 곳에 앉아서인지 아니면 저희가 탔던 배가 낮은 편인건지 모르겠지만

발이 물에 닿으면서 물이 엄청 튀기고 배가 꿀렁거릴 때 수면이 엉덩이와 입을 맞추면서

하의에 걸친 모든게 다 젖었어요..ㅋㅋㅋㅋㅋㅋ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젖은채로 즐겨 줬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젖는게 싫으신 분은 스킨스쿠버 하고 가볍게 샤워 후 다시 수영복 입으시는거 추천드려요!

멋진 보트에서 인생 사진 안남길 수 없죠

왼쪽은 저의 핏줄이 찍어준 사진인데 흩날리는 머리카락에 바람결이 느껴져서 아주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오른쪽은 제 옆에 앉아 계신 직원분께 사진 하나 부탁드리고 찍은 사진인데

다리가 팔척귀신 마냥 길게 나와서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소소한 재미까지 넘나 완벽했던 세일링보트 ><

보트에서 내려오니 해가 서서히 지고 있더라구요!

센스쟁이 초코가 사진 찍어주겠다며 이렇게 예쁜 점프샷을 남겨 주었어요 ><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으니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쉬웠다는,,,ㅠ,,,,

아쉬움은 뒤로한채 저녁먹으러 방문한 아이러브비비큐~

아이러브비비큐 아이러브에요

고기랑 후라이는 이븐하게 잘 익었고 양파 튀김은 바삭바삭!

앉은지 얼마 안됐는데 웨이팅이 생기더니 엄청 길어져서 가이드맨이랑 함께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

고생한 초코도 맥주 한 잔 사주면서 다 같이 짠~~~!~!

사실 아이러브비비큐에서 파워 한식파 엄마는 밥이 안넘어 간다며 다 남기셨었어요 ㅠㅜ

남은 일정이 고작 하루지만 계속 입에 안맞아할 엄마를 생각하니 너무 신경쓰여서

가이드맨 한국인 담당자분께 사정을 말씀 드리니

다음날 일정에 무생채 구해다 주시겠다고 하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당 ㅠㅠ♥

혹시 한식당으로 식당 변경도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흔쾌히 알아보신 곳 있냐고 물어봐주셨고

식당 변경은 하지 않았지만 갑작스러운 부탁인데 다 수용해주시려고 하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ㅠㅠ

다시 한 번 이 글을 빌어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어요..♡

저녁 식사와 함께 둘쨋날 일정은 끝~~!

리조트로 돌아와 아빠는 숙소에서 쉬고 셋이서 수영장에서 열심히 놀았어요!!!

암튜브랑 튜브해먹? 구매해서 왔는데 아주아주 잘 썼습니당ㅋㅋㅋㅋㅋ!!

수영 못하시는 분들 꼭 구매해서 가시길!!!

수영하고 조금 촐촐해 지길래 간단하게 뭘 먹을까 하다가

한식을 그리워하는 엄마를 위해 한국 라면 파는 가게를 발견해서 바로 달려갔어요!

김치도 그럭저럭 먹을만 하고 신라면은 한국에서 파는것 보다 조금 매웠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밥은 진짜 별로에요 혹시 가신다면 절대 시키지 마시길 ㅠㅠㅠㅠ)

숙소로 돌아가 맥주 한 잔 하고 둘쨋날 마무리!

25.04.18(금) 보라카이 마지막 밤..T.T (호핑투어, 스노쿨링, 마사지)

분명 어제 첫 투어 였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니...ㅋㅋㅋㅋ ㅠㅠ

몸도 마지막 날인걸 아는지 거짓말처럼 가족들 전부 6시에 일어나서

눈 뜨자마자 바로 조식먹으러 갔습니당 ㅋ_ㅋ

아침 일찍 내려가니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좋았어용!

느긋하게 커피도 한 잔 마셔줬답니당 :ㅇ~♡

밥 먹고 화이트 비치로 산책할 겸 사진도 찍을 겸 나왔는데 오늘도 날씨 이상 무!

풍경이 너무 예뻐서 찍은건데 집에와서 보니 모르는 누군가가 손 흔들어 주고 있네요 ㅋ.ㅋ

아침에도 햇볕 아래 있으면 무진장 덥더라구요!

그늘 아래로 걸으니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생각보다 시원해서 산책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위 못 참는 아빠도 숙소에 있겠다는거 억지로 끌고 나왔는데

막상 나오니 괜찮았는지 바닷가가 너무 예쁘다면서 좋아 하셨답니당 ㅎㅎ

분명 가족끼리 사진 많이 남기려고 삼각대 가져왔는데 보라카이 와서 한 번도 못쓴,,,,

아쉬운대로 가방에 잘 고정시켜 놓고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사진도 나름의 재미가 아닐까 싶어서 지우지 않았어요 ><ㅎㅎㅎ

해가 점점 뜨거워지고 땀도 나기 시작해서 숙소로 돌아가 남은 시간은 에어컨 틀고 쉬다가

12시에 초코와 접선 후 점심 먹으러 출발!

점심은 쌀국수였는데 제가 알던 쌀국수랑은 맛이 좀 달랐어요

쌀국수 전문점에서 먹으면 특유의 향이 있는데 그런 향 하나도 없고 얼큰하고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다행히 엄마도 맛있다며 가이드맨 측에서 공수해 준 무생채와 김치랑 같이 야무지게 먹었습니당~~!

먹기 전 초코랑 같이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넘 귀엽지 않나요 ><♥

초코랑 점심 먹으려고 하나 더 주문 했는데 매워서 잘 못 먹은... ㅜㅜㅜㅜ

같이 맛있게 먹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ㅠㅠ

맛있게 먹고 배 뚜둥기면서 나오니 아침에 봤던 해변보다 더 예쁜 해변이...!

여기는 녹조인지 미역인지 아무튼 그런거 하나 없이 완전 투명 그 자체더라구요!!!!!!!

물에 너~~~~무 들어가고 싶었는데 어라랏 마침 초코가 1시간 정도 있다가 출발해야 한다고 하네요?

혹시 배에 탑승할 때 젖으면 안될까봐 초코한테 수영하고 와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하길래 바아아아아로 물에 들어가 줬어요!!!!!!!

물 보이세요? 예? 이거 어떻게 안들어가요??????????

리조트 수영장도 너무 재밌었지만 비교도 안되게 너무 좋았어요 ㅠㅠ!!

암튜브가 없어서 수영은 못했지만 인생샷 많이 건져왔답니당 호.호

놀다보니 배가 도착해서 빠르게 탑승 후 시동 걸고 출발!

저는 호핑 투어때 ★대★만★족★ 이었어요!!! 지금도 계속 생각날 정도로!!!

배 타고 나가다 보니 호핑투어하는 배들이 되게 많이 보였는데 많게는 열명씩 타 있고 그랬거든요

하지만 저희는 오로지 우리끼리 프라이빗하고 편하게 눈치보지 않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가족끼리만 있으니깐 약간 억만장자가 자가용 보트 타고 휴가 보내는 기분도 들고 ㅋㅋㅋㅋㅋㅋ

정말 가이드맨과 함께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또 드는 순간이었답니당 !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신나게 달리다가 갑자기 멈춰선 배! 그리고 갑작스런 포토타임!

배 끄트머리로 가라고 하더니 예쁜 사진 마구마구 찍어줬어요!

풍경이 너무 예쁘니깐 막 찍어도 잘 나오더라구용!

초코랑도 쁘이쁘이 vV

사진 찍고 좀 더 이동하고 이름 모를 해변가에 내려서 구경하러 초코 뒤를 총총 =3=3

돌 위에서 찍으면 잘 나온대서 올라가 찍는데 오빠가 인어공주처럼 찍겠다고

세상 다소곳한 포즈를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의 깨알 웃음 덕분에 다같이 박장대소 했어요 ㅋ_ㅋ

다시봐도 다소곳하고 웃기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섬 돌면서 초코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고 설명도 해주는데 여유롭고 참 좋았어요..!♡

관광객은 모르는 장소인지 현지인 소수만 조금 보이더라구요..!

새까맣게 탄 귀여운 애기들이 손 인사도 해주고 예쁜 여자아이가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해외 여행 갈 때 한국과 다른 분위기를 선호하는 저에겐 정말 꿈 같은 시간이었어요

보통 해외여행 가면 누구나 아는 누구나 가는 관광장소만 가는데

초코만 아는 비밀스런 장소인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거든요 :)

그리고 중간중간 깨알 웃음 주는 초코 덕분에 두배로 더 즐거웠다는...♥

천천히 구경하고 다시 배에 올라타 스노쿨링 스팟으로 이동 후 스노쿨링을 했어요!

아쉽게도 스노쿨링 하는 모습은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ㅠㅠ!

배에 탑승할 때 빵을 꺼내 놓길래 읭? 간식인가? 했는데

스노쿨링 할 때 초코가 갑자기 바닷속 깊게 들어가더니 빵조각을 부스니깐 물고기가 엄청 몰려들더라구요 !!!!!!

그리고 초코가 바닥 밑까지 내려가 돌(?)도 주워다 주고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아쉽게도 엄마랑 아빠는 물살에 몸이 자꾸 뒤로 넘어가는게 무서우셔서 못하셨지만

배 위에 앉아서 빵 던지면서 물고기 구경하는 것도 재밌다고 하셨답니당 ㅋ.ㅋ

실컷 놀고 배에 올라오니 망고랑 수박을 예쁘게 준비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시원한 맥주도 꺼내줘서 다 같이 건배!

초코가 필리핀어로 건배를 뭐라고 하는지 알려줬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_;ㅋ

아무튼 배 위에서 먹고 즐기다가 선착장에서 내리고 숙소에서 휴식 취하고 마사지 샵으로 이동!

마사지샵 사진은 또 한 장도 못찍었 ㅎ,,,

마사지샵 이름이 루나 스파 마사지였는데 한국인 매니저님이 계시더라구요!

준비해주신 티 마시면서 간단한 설명을 듣는데 굉장히 친절하시고 마사지에 엄청 자부심 있어 하셨어요

스웨디시 스톤 마사지 받고 자부심 킹정 했습니다 후.후

아참 여자 고객은 사진에 나온 꽃이랑 비슷하게 생긴 예쁜 삔을 선물로 주신답니당 >.<!!

시원하게 마사지 받고 나오니 배가 고팠는데 마침 밥 먹으러 간다고 하더라구요!

아쿠아프레시라는 식당이었는데 상다리 휘는거 아니야!?! 싶을정도로 음식이 계속 나왔어요 ㅋㅋㅋㅋ

사진에 보이는것 말고도 새우튀김, 오징어튀김도 나왔답니당!

마지막 날 저녁인 만큼 화려하게 준비해주셔서 감동감동~

고생한 초코한테 같이 먹자고 했는데 마사지 기다리는 동안 저녁 먹었다고 거절하더라구요 ㅠ____ㅠ

아쉬운대로 가족들이랑 맛있게 먹어주고 초코한테는 팁으로 감사함을 표했답니다!

팁 받고 화들짝 놀라더니 고맙다며 하는 말이 베이비 밀크 ㅠㅠㅋㅋㅋㅋㅋㅋ

초코 덕분에 한 번 더 웃으면서 마지막 날 밤 마무리 했네요 !

25.04.19 (토) 집으로...~ㅠ (칼리보 → 인천)

다음날 시간에 맞춰 로비에서 초코와 만나 체크아웃 후 캐리어 무게 재고 툭툭이 타고 이동!

선착장 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게 느껴졌어요 ㅠ__ㅠ

선착장에서 고마웠다는 짧은 인사와 함께 가이드맨과의 보라카이 여행은 끝났답니다~!

엄마도 아빠도 오빠도 저도 모두 만족했던 여행인지라

후기를 꼭 써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쓰길 잘한 것 같아요!

이렇게 저번주를 되새기면서 초코와의 추억이 더 선명해진 것 같거든요~~!!!

혹시 이 글을 통해 가이드맨과의 여행에 고민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3박 4일 보라카이 여행기는 마무리 짓도록 할게요!

다들 행복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 ><!♡

댓글 7개

Ban 카페 2025.05.15 20:50
알차게 보내셨네요~~
가이드맨 비엔 카페 2025.05.15 20:50
소중한 가족 여행을 보라카이에서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시고 즐거고 편안한 여행 하신 후기 까지 남겨 주시니 가이드맨 일동 감사한 마음입니다~~~ 소중한 후기는 초코 가이드님에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초코 가이드님도 소중한 후기를 보시면 큰 보람 느끼실거에요~~ 이제부터 다른 여행지도 노쇼핑 노옵션 단독투어 전문여행사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시고요~~~ 한국에서도 가이드맨 보라카이 지점 여기 저기 소문 많이 내주세요~~
가이드맨 리키 카페 2025.05.15 20:50
한국 가셔서 많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잊지않고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신 보라카이여행 단독투어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맨투어에 한번 빠지면 앞으로는 자유패키지 가이드맨투어만 찾게 되실거에요~~ 보라카이여행을 보라카이 가이드맨과 함께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신 것 같아서 기쁘네요~ 초코가이드님도 매우 좋아하실것 같아요~~ 우리끼리 진짜 단독여행~^^ 주변에 보라카이가이드맨 홍보 많이 해주시고 다음여행도 가이드맨 지점들과 함께 해주세요! 다음 여행도 가이드맨과 함께~~ 동남아시아 16개지점 가이드맨! 가이드맨의 편안함에 빠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맨 루이 카페 2025.05.15 20:50
안녕하세요 즐거운 가족여행을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시고 이렇게 잊지 않고 멋진 사진과 예쁜글 남겨 주심에 깊은감사 드립니다 행사진행하신 초코 가이드님도 행복한 순간 이였을꺼 같아요 새로운 곳에 가족이 생긴 느낌이 드네요 언제나 가족처럼 최선을 다해 최고의 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리며 건강하세요^^
가이드맨 루피 카페 2025.05.15 20:50
가족끼리 함께 찍은 사진이 배경까지 너무 아름답네요! 행복한 순간의 기억 평생 간직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초코가이드도 함께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을 거예요^^ 가이드맨과 함께 이번 여행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이드맨 NANA 카페 2025.05.15 20:50
멋진 사진과 정성 가득한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 어머님이 식사를 잘 못하셨다는 말씀 듣고 너무 걱정했는데 무생채가 입맛에 맞으셨다니 너무 마음이 놓였어요 ㅎㅎㅎ 애정 가득한 후기 마음에 새기며 더욱더 행복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노력하는 가이드맨이 되겠습니다^^! 가족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 이번 보라카이 여행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에 남길 바라며 다음에 또 초코가이드 보러 꼭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 🌟
가이드맨 NANA 카페 2025.05.15 20:50
필리핀 따갈로그어로 건배는 따가이입니다~~ 따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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