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만난 오랜 친구들과 함께 서른 맞이 세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들 각자 겨우겨우 시간을 맞춰본 터라 긴 일정은 어려워서 짧고 굵게 야무지게(?) 3박5일을 즐겼는데요!
세부까지 왔는데 막탄에만 있다 가긴 아쉬워서~ 마지막날 시티투어를 예약했습니다!! 공항 픽업, 맛있는 현지 맛집, 세부가 한 눈에 들어오는 명소, 그리고 공항 근처 마사지까쥐~ 알차게 마무리하여 다들 만족만족 대만족이었달까요 ㅎㅎ
첫 일정으로는 까사베르데라는 양식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어요 !
이 사람 얼굴의 2배 크기 햄버거가 트레이드마크 였던
투박한 생김새와 다르게 맛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가이드님이 사진용으로 찍기 좋은 초코쉐이크를 시켜주셨는데 .. 상상 이상으로 커서 다들 사진찍기 바빴습니다.. 이런거 한참 좋아할 30살...
나온 음식 전반적으로 맛있었어요!
사진엔 없지만 감자수프 강추!!!
점심 먹고 시라오가든으로 이동 ~~
(워낙 덥기도 했고 가이드님 추천으로 성당 대신 시라오가든으로 노선을 정했답니다)
저는 시라오가든을 안찾아보고 왔거든요?
(극심 귀차니즘+일하다가 여행날짜됨)
근데 .. 정말 너무 너무 좋았어요!!
여러구도로 사진도 찍어주십니다 홍홍
7공주 가족사진 바이브*^^*
같이 간 친구들이랑도 열과 성을 다해 찍어주셔서 열심히 찍혔습니다!!
그 다음는 탑스힐 전망대로 향했어요
저도 전망대를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긴 정말 세부가 한눈에 다 보이더군요!!!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 보홀까지 보인다고 하셨는데 럭키비키빔 맞아서 날씨도 좋았어용
노을 질 무렵 탑스힐로 향해주신 가이드님 ..
너무 탁월한 선택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탑스힐에서 가까운거리에 있는 레아신전으로 이동 ~
레아신전이 저는 그리스로마신처럼 신화속 인물인줄 알았는데,, 그냥 존예보스할머니 덕후 할아버지께서 레아 할머니를 남기기 위해 만드신 신전이었다는••
어나더 덕질레벨에 숙연하게 구경을 시작했어요
때마침 바다에 비치는 달.. ? 윤슬 무엇 ..
가이드님이 마지막까지 열정다해 남겨주신 7공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저녁식사 장소인 오이스터베이로!
일단 저는 너무 맘에 들었던건 식당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ㅠㅠㅠㅠ 맛이 더 배가 되는 느낌스~~
허겁지겁 푸파하느라 사진이 한장밖에 안 남아 당황스럽지만.. 그만큼 맛있었다는 거겠죠???
세부에서 음식이 전체적으로 짭짤 달달해서 목이 많이 마르거나 입이 달았는데 여긴 정말! 간이 딱 적당해서 안 물리고 싹싹 긁어먹었어용 ㅎ
아 그리고 가이드님 음식 푸짐하게 시켜주십니다ㅠ
남겨서 아까웠어요 ㅜ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 일정! 엘스파를 끝으로 마무리했는데
저희가 첫날빼고 1일 1마사지 중이었어서 이번이 3번째였는데 거의 1등을 주고싶을 만큼 시원하고 힐링이었어요~ 스톤마사지 강추추추추
스파가 끝난 시간이 밤 11시30분이 다돼서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공항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신 덕에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호핑투어도 꼭 하고싶어요 ㅎㅎ
투어로 하루를 보내는건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꼭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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