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환갑맞이 베트남 여행을 이다지 많이 다녀오시는지ㅎㅎ
엄마도 가고싶어하셔서 대형여행사 패키지랑 자유여행이랑 찾아봤는데,,,대형여행사 패키지는 쇼핑센터 3회 방문이
너무 싫었고, 자유여행은 자신이 없었어요
'자유패키지'로 검색하니 가이드맨이 나왔는데 이런식으로는
처음인지라 사실 엄청 걱정+의심했어요,,, ㅎㅎ
일반 패키지보다는 가격도 있고 올 현금이라 고민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얻는게 더 많다고 판단하고
예약했습니다.
연계 비행기표랑 숙소도 알아봐주시고 숙소는 예약대행해주셔서
편했어요.
오랜만에 나가는 해외여행에 한국에서 가이드 없이는 처음이라
우당탕탕하며 비행기를 탔는데 가이드님께 연락드리는거
까먹어서 난리였는데 천운으로 카톡이 보내졌네요ㅋㅋㅠㅜ
여자 3명이라 여자가이드님이었음 좋겠다 했는데 여자 가이드님이라 좋았어요
가이드님과 기사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했습니다.ㅎㅎ
가이드님이 이것저것 설명도 잘해주시고, 일정조율도 잘해주셨요
일정표보면 이거밖에 안하는데 늦게 들어온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더라구요ㅋㄱㅋ
가이드님이 첫날 3명 체크인했는데 객실 슬리퍼가 2개인거 보시고는 바로 사진찍으셨어요. 얘기해주신다는데 사소한거지만
확실하게 챙겨주셔서 든든했어요.
한시장에서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흥정은 못해주시지만
저희가 물건을 고르면 평균가격대를 얘기해주셔서 바가지 안쓰도록 도와주셨어요ㅋㅋ 시장서 정신팔려서 동이 모자랐는데
빌려주시기도 했어요ㅎㅎ
시장 다녀온 후 가이드님 팁은 패키지비용에 포함되어 있지만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마음에 남은 달러 털어서 따로 빼놨네요ㅎㅎ
마사지나 바구니배, 소원초? 등등 기타 관광때
팁이 포함된거라고 안주셔도 된다고 해서 좋았어요
바구니배는 정~말 마음에 들면 1-2달러 줘도 되고 별로면 안줘도 된다고 하셨어요.
매너팁이라는 이름이지만 약간 당연시 되어가고 있어서
준비는 했는데 가이드님이 선을 확실히 해주셔서 이거 모아서
기사님과 가이드님 팁으로 드렸어요ㅋㅋ
차에 물이 항상 구비돼있어서 이것도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날 바나힐에서 날씨가 안좋아서 아쉬웠지만
너무 즐겁고, 음식도 잘 맞아서 좋았어요ㅎㅎ
규칙적으로 밥을 먹고 양도 넉넉했어요. 입맛에 맞아서 군것질이
필요없었어요ㅎㅎ
다낭서 한국으로 오는데 폰이 고장나서 이제야 후기남겨요ㅠㅜ
가이드님 성함이 어렴풋이 기억나서 혹시 틀리더라도
폰이 고장나서 기억을 더듬은거라,,, 이해부탁드려요ㅠㅠ
아쉬운점은,,,, 바구니배가 방송 등에서 유명세를 타서
기대했는데,,,,,너무 부담스러운 멘트와 홀수 인원(3명)은
한명이 찢어져서 타야되서 좀 그랬어요. 즐겁지 않았어요ㅠㅠ
매너팁이라는게 광범위하고 선택적인거라 저는 되게 걱정했어요. 팁으로 드릴 돈을 1달러로 바꿔갔는데
숙소청소, 온천갔다와서 짐이 무거워 올려달라고 할때, 바구니배
, 네일 받을때 이렇게 쓴거 같아요.
우리가족만 여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내년에 여행을 계획하는데 가이드맨이 있는지부터 살펴보네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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