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학원과 문제집 계획세우고 한달 정도 엄청 푸쉬를 해댔더니... 아이들의 에너지가 방전상태에 빠지기 시작했고, 무료한 겨울방학, 중학교 들어가기 전 추억하나 만들기 위해 하루만에 급하게 여행지를 베트남 다낭으로 정하고, 형을 통해서 소개받은 '가이드맨 다낭' 카톡채널을 추가하니,
1시간만에 여행 견적받고 항공, 호텔, 가이드님 예약 완료~~~ 하루만에 이걸 다 하다니... 이런 날림 여행계획도 없었어요...ㅠㅠ
다낭 여행에 대해 총평으로 말씀드리자면,
다낭의 2월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낮에 조금 덥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모자쓰고 선글라스 쓰고 다니기 딱~~~ 좋은 날씨이고, 밤에는 반바지 반팔티셔츠로 산책하기에 아주 상쾌해요. 가이드님에게 물어보니 한국의 겨울철인 12~2월... 그 중에서도 2월에 들어서면 봄철이기 때문에 베트남 중부 여행하기에 좋다고하네요..^^
베트남 물가는 부담없이 맛있는 음식과 마사지, 워터파크, 놀이공원, 쇼핑하시기에 정말 좋습니다. 이래서 베트남을 여행지로 선택들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특히, 가격면에서 가이드맨 다낭이 좋았던 점이 이 부분 같아요.
3박5일 일정이라 일요일 저녁에 인천공항 출발해서, 마지막 5일째 새벽에 다낭공항에서 타고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는데, 사실상 베트남 여행은 3일인데, 4인가족 호텔조식에 점심과 저녁은 정말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가족 전용차량과 기사님이 배정이되고, 각종 입장료와 식대 등은 가이드비용에 포함되어있어,
별도로 부담해야할 것은 소소한 팁과 쇼핑, 음료나 저녁에 간식이나 맥주 사먹는 비용이 총 한국원화로 20~30만원 정도 였으니, 가이드맨 다낭은 이점이 정말 강점이고 좋았습니다.
[참고로 팁은 매일 호텔 나오실때 1달러 정도, 기사님은 저녁 일정이 끝날때 3달러, 마사지는 1인 30분당 1달러, 그리고 바구니 배에서 춤추고 노래해주시는 분 들에게 1달러씩, 배 노젓는 분에게 1달러 정도가 거의 전부였습니다.]
태국이나 발리 갔을때는 이것저것 옵션과 입장료, 의무쇼핑 등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있었는데, 전혀... 네버... 전혀 없습니다. 특히, 관광객들 모아놓고 쇼핑하는 의무쇼핑은 전혀 없습니다. 옵션이나 추가비용 이 부분이 가장 고민되는 점인데, 가이드맨 다낭 이용하시면 쇼핑하실거 아니면 돈 많이 가져가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둘째날 점심식사] 한시장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쌀국수랑 여러가지 베트남 음식이 나왔는데, 조식은 호텔조식, 점심과 저녁식사는 정말 아이들도 다 잘 맛있게 잘 먹어요... 여행 중 식사는 정말이지 만족할만 합니다.
여행일정은,
특별한 코스로는 링엄사, 핑크성당, 탄타이워터파크, 바나힐, 오행사, 바구니배, 호이안, 사랑의거리, 쇼핑(한시장, 롯데마트, 호이안 야시장), 마사지(매일 마사지 일정 있음)등을 방문하는데요... 이건 여행하시는 분에 따라 취향이 다 다르시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일단, 추천할 만한 코스는 탄타이워터파크, 바나힐, 호이안은 꼭 가보셔야하구, 다낭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 곳입니다.
나머지 일정은 호텔수영장이나 미케비치 해수욕 등도 추천할만 하지만 시간이 없으시면 가이드님과 조율하셔서 수영을 좀 더 즐기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솔직히, 링엄사나 오행사는 좀 걸어야하고 산도 조금 올라야해서 특별한 느낌은 없어서 이 시간 조율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동남아 여행의 백미인 마사지는 첫째날, 둘째날은 1시간 정도 코스이고, 셋째날 마사지는 2시간 코스인데... 저는 1시간은 좀 부족하고 2시간 코스가 딱 좋더라구요... 1시간 마사지 받으면 시원하긴 한데, 웬지... 좀 부족한 듯..
셋째날 2시간코스 마사지(스톤마사지)는 마지막에 뜨듯한 스톤으로 등짝을 시원하게 비벼주니 정말 시원했습니다...^^
베트남 다낭에서는 3일 일정으로 짧은 여행이었지만, 꽤 여행상품이 알찹니다. 또,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좋아할만한 콘텐츠로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은 워터파크나 놀이공원 바나힐 등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고, 어른들도 매일 마사지 코스에 맛있는 식사들로 구성되어있고,
특히, 별도 팁 정도 외에는 전혀 비용이 들지 않고, 전담 가이드와 차량, 기사님 배정으로 일정이 조율 가능한 부분도 마음에 들었고, 패키지여행다니면 의무 쇼핑 때문에 시간이 아까워 짜증이 나는데 전혀 그런건 없어 정말 쾌적하게 가족들과 함게 잘 쉬다 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베트남 다낭 뿐만 아니라 다른 여행지들도 이런 여행상품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어쨌든 가이맨 다낭 때문에 가족여행 즐겁게 잘 다녀왔고, 여행구성도 숙소, 식사, 가이드, 이동차량과 기사, 일정 등 정말이지 깔끔한 구성이었고,
개인적으로 현지 가이드이지만 한국말에도 능숙하고, 우리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고, 아이들도 잘 챙겨주신 박영민 가이드님께도 감사드려요...다음에는 조금더 여유있게 어른들만 가도 괜찮겠다 싶어요...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