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성공적인 보라카이 여행을 책임져 주신 쥬디 가이드님과 라이언 가이드님, 가이드맨에 감사 말씀 올리고 시작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엄마의 퇴직 기념으로 가족여행을 가기로 하고 목적지를 정하던 중 눈에 띈 보라카이!
자유여행은 힘들 것 같고 패키지 투어는 단체관광이라 사람에 치일 것 같아서 좀 더 둘러보다 우연히 가이드맨을 찾게 되었어요 후기들을 둘러보니 단독 자유 패키지라는 말에 혹해서 즉시 견적 요청을 했습니다ㅎㅎ
견적요청한 다음날 쥬디님께 연락이 왔어요! 아직 투어 확정을 지은 상황은 아니였지만 항공권부터 숙소, 스케줄 조정까지 되게 이것저것 여쭤봤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ㅠㅠ
그렇게 투어를 확정 짖고 출발하게 된 보라카이!
한국을 떠나 칼리보 공항에 도착하니 공항부터 보라카이까지 약 1시간 반을 달려 보라카이에 도착했습니다!
3일간 묵을 호텔에 도착하니 쥬디님이 제육덮밥과 오징어덮밥을 준비해 주셨어요
점심부터 아무것도 못 먹어서 힘들던 참이었는데 감동했습니다ㅠㅠ
원래 도착날엔 쥬디님과 미팅을 갖고 이후 일정은 자유였는데 저희가 도착한 날이 오랜만에 보라카이에 해가 떠서
내일 있을 세일링보트 일정을 당겨 선셋 세일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구름이 살짝 있었지만 저 멀리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석양이 너무 멋졌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보트가 빨라요ㅋㅋㅋㅋ
둘째날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 둘째날 이에요!
첫날엔 구름이 살짝 있었는데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전엔 헤난파크 리조트에서 쉬다가
점심먹으러 gogo~
점심은 쥬디님과 함께 게리스 그릴로 갔어요
정말 맛있었던 게리스그릴 하지만 조식을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더 먹지 못한 게 아쉬운...
여러분들은 조식 조금만 드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ㅠㅠ
점심을 먹은뒤엔 스킨스쿠버를 하러 갑니다
간단한 교육과 연습을 거치고
바다에서 정말 다양한 물고기들과 산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쉬웠던건 바다에 들어가니 시계가 너무 탁해서 산호 근처로 가야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생애 첫 스킨스쿠버 재밌었습니다ㅋㅋㅋ
다이빙을 마치고 숙소에서 간단하게 씻은 뒤 마사지를 하러 갔습니다
1시간동안 기절했습니다ㅋㅋ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 먹는 저녁은 더욱 꿀맛이겠죠?
I LOVE BBQ로 갑니다
보라카이 맛집이라는 I LOVE BBQ! 맛집 인증이라도 하듯 웨이팅이 정말 길어요!
하지만 저희는 쥬디님이 미리 예약을 해 주셨기 때문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ㅎㅎㅎ
그리고 쥬디님이 어디선가 김치 한 접시를 구해 주셔서 안 느끼하고 더 맛있게 먹었구요
개인적으로 보라카이 일정 동안 먹었던 것 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셋째날
벌써 셋째날 이라니... 시간이 야속하게도 너무 빠르게 갑니다ㅠㅠ
하지만 오늘은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호핑 투어가 있는 날이죠ㅎㅎㅎ
호핑투어를 가기전에 오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화이트 비치에 나갔다 왔어요
본격적인 호핑투어를 가기 전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술루 프라자 라는 쌀국수 집인데 육수도 고를 수 있고 맵기도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제 배도 채웠으니 호핑을 하러 가야겠죠?
날도 좋아서 더욱 기대됐습니다ㅎㅎㅎ
본격적인 호핑을 하기 전에 쥬디님이 아무 때나 가지 못하는 섬이 있는데 오늘은 날이 좋아서 갈수 있을 것 같다고
가보자고 하신 크리스털 코브 섬을 먼저 가기로 했어요
파도도 잔잔하고 바람도 솔솔 불길래 뱃머리에 앉아서 갔습니다
그런데 섬에 가까워질 때쯤엔 파도가 갑자기 세지더라고요? 배가 파도에 날아가길래 무서워서 뒷자리로 갔습니다ㅎㅎ...
파도가 무서우신 쥬디님도 오늘 이후론 코브 섬엔 안 들어가신다고ㅋㅋㅋ...
파도가 조금만 더 셌다면 섬에 못 올 뻔했지만
어찌어찌 코브 섬에 도착한 뒤 본격적으로 섬을 둘러보았어요!
섬 아래에 동굴도 있어서 동굴 탐험도 했습니다!
라이언 가이드님이 멋진 사진 찍어주셨어요!
섬을 둘러본 후엔 준비해주신 망고스틴과 망고를 음료와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호핑 투어 시작! 라이언 가이드님이 먼저 물에 들어가서 물속 시야랑 물고기가 있는지 확인해 주셔요
라이언님이 물속에 상어 있다 해서 철석같이 믿었던ㅋㅋㅋ...
챙겨주신 스노클링 장비와 구명조끼를 입고 열심히 헤엄쳤습니다
어제보다 맑아진 바닷속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물고기도 많아서 구경하느라 하염없이 둥둥 떠다녔습니다ㅋㅋㅋㅋ
라이언 가이드님 별명이 물개라는데 다이빙해서 불가사리도 잡아주시고 맨몸으로 깊은곳 들어가는것도 보여주셨어요
저희는 구경만 했습니다ㅋㅋㅋ
호핑투어를 한 뒤 라바스톤 마사지를 받으러 루나 스파에 왔어요 따뜻한 돌과 함께 마사지를 받는데
몸이 녹아 없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이번에도 기절했구요ㅋㅋㅋ 너무 만족스러운 마사지였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오늘 일정의 마지막인 씨푸드를 먹으러 왔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슬펐지만 줄줄 나오는 메뉴를 보니 침이 줄줄 나오는건 왜일까요ㅋㅋㅋ
물놀이 잔뜩하고 난 뒤의 수산물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맥주와 함께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해 주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가는데 아쉬운 마음에 발길이 떨어 지지 않았습니다.
쥬디님이 저희를 호텔로 데려다 준 뒤 숙소에서 쉬는데 자꾸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밤바다와 디몰을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낮과 밤의 디몰은 분위기가 완전 달라요 낮엔 바다에서 노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면
저녁부터는 각종 공연도 하고 여기저기에서 버스킹도 하기 때문에 또 다른 느낌의 디몰을 즐기실 수 있어요
별도 너무 잘 보여서 해변에 앉아 밤하늘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맨눈으로 봐도 정말 많았던 별들...⭐
마지막날...
아침일찍 일어나 귀국 준비를 했습니다
쥬디님이 공항에 필요한 Q코드 링크와 서류들 확인해 주셨구요
체크아웃까지 도와 주셨습니다!
쥬디님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라이언님과 함께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니 정말 든든했습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벤을 타니 이제 정말 떠난다는 느낌이 나서 아쉽더라구요 라이언님과도 인사를 나눈뒤 저희는 한국에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여행의 마지막은 항상 아쉬웠지만 이번만큼은 더욱 아쉬웠던것 같아요 하고 싶은게 잔뜩 있는데 두고오는 느낌이랄까...
원래 아쉬울때 떠나야 아름다운거고 떠나는게 아쉬운만큼 여행이 알차고 재미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올땐 3박4일보단 더 길게 잡고 와야할것 같아요ㅋㅋㅋ
여행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저희 챙겨주신 쥬디님, 라이언님 정말 감사드리고ㅎㅎㅎ
보라카이 다시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꼭 가이드맨! 쥬디님 통해서 가겠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용~!~!!~!~!